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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폭설로 지붕에서 떨어진 눈덩어리로 인해서 CCTV를 고정해 놓은 무타공 멀티탭용 브라켓이 부셔져 버렸습니다. 다시 붙이려고 보니까 한 겨울의 추운 날씨에 무타공 접착패드가 떨어지지 않고 있고 눈이 더 올 수도 있어서 집에서 굴러다니던 다이소 맥세이프 팝핑거를 하이박스에 붙여서 자석으로 CCTV를 다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맥세이프 자석을 붙이려면 당연히 접착제가 필요한데,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액체형보다는 젤형으로 만들어진 접착제가 아무래도 좋을 것 같아서 인터넷에서 V-TECH 접착제 세트를 샀습니다. VT-048모델 4개 세트 제품이며 브이텍 젤타입 강력 순간 접착제로 표시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3g 소용량 제품으로 여러개를 사는 것이 자주 쓰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은 좋습니다. 많은 용량을 구..
컴퓨터 파워스위치가 접촉불량으로 제대로 켜지지 않은지 몇 달 되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그렇듯이 내꺼 고치는게 제일 귀찮은지라 교체용 부품이 있음에도 방치하다가 오늘 교체했습니다. 사용하는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 M60 블랙메쉬인데, 이 케이스로 여러대를 조립했는데 이 케이스만 접촉불량 증상이 있는 것이고 2021년부터 메인으로 쓰는 PC라서 사용량이 많기도 했는데 어차피 고장은 복불복이라서 이 제품의 문제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는 스위치를 교체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는데 M60도 교체할 수 있게 넓은 나사로 스위치를 고정하는 타입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내부 구조를 보면 파워스위치 뿐만 아니라 리셋과 LED버튼도 교체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컴퓨터 조립시 사용하는 표준십자 드라이버나 그것보다 ..
집옥상에 약간의 누수로 인해서 믹스앤믹스로 막아서 누수를 해결했지만, 믹스앤픽스의 주재료인 에폭시는 제품에 따라서 다르지만 오래되면 깨져버릴 수 있어서 주변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페수스 누수방지 초강력 방수 부틸테이프 C30모델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로켓배송이기 때문에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빠르게 도착하는데 포장은 포장하는 사람에 따라서 복불복인데, 전 비닐백에 배송되었습니다. 충격방지 없이 비닐백에 배송되었지만 다행히도 파손은 없었으며 제품 자체가 단단한 재질이라서 택배에서도 버텨준 것 같습니다. 사진의 칼은 일반적인 문구로 판매되는 칼이라서 제품의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을 것이며 페누수 제품은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되는데 1만원 이하에서 로켓배송으로 살 수 있는 제품은 너비 5CM..
요즘은 컴퓨터용 외부 전원 스위치가 다양하게 판매 중인데요. 컴퓨터용 외부 전원 스위치는 전원 스위치를 연장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모니터뒤에 본체를 배치하거나 바닥에 컴퓨터 본체를 배치할 때에 외부전원 스위치를 장착해서 책상위 편리한 위치에 전원스위치를 위치시킬 수 있게 됩니다. 외부전원 스위치는 유선과 무선이 있는데 아무래도 유선이 직관적이고 안정감이 있어서 유선이 개인적으로 낫다고 생각되고 에버쿨 COOLMARKER 외부전원 스위치는 그중에서 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내돈내산) 에버쿨 COOLMARKER 외부 전원 스위치는 사진처럼 지퍼백에 들어 있습니다. 별도의 설명서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알아서(?) 설치해야 하는 제품이라서 친절하진 않은 제품입니다. 대부분의 외부 전원 스위치의 가격이 1만원 ..
그랜저HG LPI가 10만킬로 넘어가니까 결국은 고질병중에 하나인 프론트케이스 누유 당첨되었습니다. 작년말에 엔진오일 교체하면서 프론트케이스쪽에서 누유되는 것을 확인했고 다음 오일 교체할때에 수리하는 것으로 했는데, 얼마전 지크제로 0W30으로 교체할려고 정비공업사에 갔었는데, 누유가 더 진행되었더군요. 본넷 열고 보면 미세누유로 보이지만 프론트케이스 아랫쪽에서는 방울이 맺힐 정도였습니다. 바닥으로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프론트케이스가 누유될 경우에 누유로 인해서 화재의 위험도 있고 제네레이터에 오일이 들어갈 경우에 제네레이터도 고장날 수 있고 그러면 수리비용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오일을 뺀 상태라서 오일을 넣고 몇일 타고 수리를 맡겼습니다. 엔진하부커버에도 오일이 많이 묻어 있는 상태이고 다시 ..
사용하고 있던 아이피타임(ipTIME) A3004NS-M이 고장났습니다. 증상은 인터넷 당연히 안되고 리셋해도 아예 CPU LED가 점등 안되어서 공유기메뉴 진입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라 유저입장에서 해볼 것 다 해보고 고장이라는 결론이었습니다. 아이피타임을 한두번 구매해본 것도 아니고 A/S가면 몇일 걸리는 상황이고 고장도 토요일 오후에 고장나서 일단 임시로 기존에 사용하던 공유기를 달아 쓰면서 월요일날 A/S에 문의를 하니까 고장난 것이니 보내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일단 회수서비스는 언급 자체가 없어서 일단 알아서 택배를 불러야 하는데 택배계약을 한 업체가 아닌 이상은 택배가 전화로 부른다고 오는 것도 아니여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또 1~2일 잡아먹습니다. 거짓말 같이 딱 구매후 6개월 되는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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