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옥상에 약간의 누수로 인해서 믹스앤믹스로 막아서 누수를 해결했지만, 믹스앤픽스의 주재료인 에폭시는 제품에 따라서 다르지만 오래되면 깨져버릴 수 있어서 주변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페수스 누수방지 초강력 방수 부틸테이프 C30모델을 로켓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로켓배송이기 때문에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빠르게 도착하는데 포장은 포장하는 사람에 따라서 복불복인데, 전 비닐백에 배송되었습니다.
충격방지 없이 비닐백에 배송되었지만 다행히도 파손은 없었으며 제품 자체가 단단한 재질이라서 택배에서도 버텨준 것 같습니다.
사진의 칼은 일반적인 문구로 판매되는 칼이라서 제품의 크기를 가늠하실 수 있을 것이며 페누수 제품은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되는데 1만원 이하에서 로켓배송으로 살 수 있는 제품은 너비 5CM제품과 10CM제품인데, 구매한 제품이 10CM 에 5미터 길이의 C30모델입니다.
수입제품으로 수입원 와이에스티이며, 제조는 중국에서 한 제품으로서 지붕, 발코니, 유리, 타일, 시멘트, 철판등에 붙일 수 있다고 되어 있어서 대부분의 재질에 붙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고 이 제품은 회색부틸에 은박으로 마무리된 제품이지만 다른 브랜드에서는 은박대신 블랙이나 회색등 색상이 들어간 제품도 있고 부틸도 검정인 제품도 있으나 페누스 제품이 상품평이 가장 많은데도 저렴해서 샀습니다.
"다양한 틈새로 인한 누수문제 해결"이고 틈새를 막아주는 역활을 하는 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DIY로 사용가능한 제품입니다.
전체적으로 비닐포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포장을 뜯어야 합니다.
비닐포장을 뜯으면 테이프 옆면으로 부틸이 삐져나온게 보이지만 부틸이라는 재질이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 물렁해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옆은 지저분해 보이지만 사용하는 문제는 전혀 없는 정상적인 상태의 제품입니다.
오래된 옥상바닥이고 새로 레미콘으로 깔은지 16년 정도된 바닥이라서 바닥상태가 별로이고 임시로 에폭시퍼티로 구멍을 막아서 2년을 문제가 없었지만 주변에 잔크랙이 불안해서 보강차 페누스 테이프를 구매한 것입니다.
가로 10CM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원래 막을려는 틈새의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를 구매해야 틈새를 모두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5CM제품은 여러곳에 사용하기 불편할 것 같아서 10CM를 선택했습니다.
페누스 방스테프는 은박으로 마감되기 때문에 약간의 열반사 성능도 가지고 있다고 제품에 설명되어 있습니다.
페누스 테이프를 떼어내면 사진처럼 이면지가 붙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테이프를 풀러서 바로 붙이는게 아니라 원하는 사이즈 만큼 잘라서 위치 잡아서 이면지를 떼고 쓸 수 있어서 의외로 편리한 방식입니다.
원래 보수한 곳의 에폭시를 떼버리고 페누스를 붙여도 되나 기존것이 상태가 너무 좋아서 드릴로 파서 갈아내지 않는한 떼는건 어려울 것 같아서 페누스 테이프로 주변까지 보강합니다.
오래된 시멘트이고 약간 모래화된 부분도 있는 시멘트 바닥면에도 먼지만 살짝 쓸어주고 붙였는데 찰싹 잘 달라 붙습니다. 제품설명에는 24시간 동안 양생되어야 하기 때문에 물이 닿지 않게 하고 최대한 밀착해 붙이라고 되어 있고 늘려서 붙이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마감면이 은색이지만 크랙과 틈새의 크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시멘트 콘크리트 바닥에서 생각보다 튀는감은 적은 편입니다. 페누스 테이프를 장착하고 며칠후에 비왔고 아래 사진은 비온후 사진입니다.
페누스 테이프가 워낙 강력하게 붙어 있어서 살짝 들어봐도 들려지지 않으며 내부로 물이 스미지도 않은 상태인 것을 확인하고 제품의 성은 믿을 수 있다고 판단되며 이게 얼마나의 내구성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몇년이상 가면 옥상방수 작업에 몇백 든다는 것을 생각하면 누수 위치만 정확히 알면 저렴하게 DIY할 수 있어서 좋은 상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