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미니 스타라이트 128GB와 아이폰 13 용달블루 512GB를 사용하고 있어서 두 제품 간의 악세사리 호환을 하려면 맥세이프만이 답이어서 맥세이프 호환케이스를 장착한 후에 다이소로 달려가서 몇 가지 아이템을 구매했습니다.
일단 맥세이프 호환용 카드지갑을 3000원에 구매했습니다.
교통카드 인식가능, 카드 3장 수납이 가능하며 기존상품 대비 약 20% 자력을 강화한 제품으로 여러가지 색상이 있는 것 같은데 주로 많이 팔리는 브라운이 가장 많았는데, 그린을 선택했습니다.
간단한 포장으로 되어 있고 뜯지 못하게 후면에 테이프로 밀봉되어 있어서 뜯어 보고 구매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안전하게 새제품을 살 수 있습니다.
제품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카드 지갑안에 하얀색 플라스틱의 카드모양이 들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색상이 있는 것 같은데 대부분 브라운을 많이들 선택하는 것 같으며 기능성은 맥세이프 정품과 동일하다고 할 수 있으나 재질감이나 제품의 전체적인 마감은 가격차이로 인해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품번은 1038822이며 맥세이프 카드지갑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재질 : 인조가죽(PU) 60%에 내부 마감용 폴리원단 40%에 자석 6.5cm x 9.5cm x 0.8cm가 들어 있습니다.
당연히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지만 다이소에서 엄선해서 판매하는 제품인 만큼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품질이라고 알려진 제품입니다.
맥세이프 정품은 다이소 제품의 거의 20배 이상으로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기능성의 차이가 없고 품질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다면 다이소 제품이 가성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죽무늬가 들어가 있는 PU원단을 사용하고 있고 제품은 단단한 편이며, 바느질 스티치도 동일한 그린색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제품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카드형 플라스틱이 내부에 들어 있는데 빼고 사용하면 되는 제품입니다.
안쪽은 카드를 넣고 빼기 편하며 보호하기 위해서 부드러운 폴리원단으로 되어 있으며 후면의 마감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드를 빼내기 쉽게 구멍이 정품과 동일하게 있어서 디자인적인 차이는 정품과 차이는 없다고 할 수 있으나 가죽의 질감과 자력의 차이는 정품과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 인식이 가능한 이유는 교통카드는 카드에 달린 IC칩으로 인식되는 것이라서 당연히 인식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아이폰 12미니 스타라이트에 장착해보면 그렇게 심하게 튀지도 않으며 괜찮은 조합으로 보여지고 아이폰 12미니와 13미니는 동일한 사이즈이고 미니 기준으로 맥세이프 카드지갑 사이즈를 정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부피가 늘어나지 않으며 자력은 무난한 편이라 일부러 떨어 뜨리거나 심하게 흔들지 않는 한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이폰 12미니와 13미니에서는 최적의 사이즈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맥세이프 호환 카드지갑이고 정품도 마찬가지 사이즈이기 때문에 미니 사용자들한테 크게 불편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아이폰 13 기본형 용달블루에 장착해 봐도 그렇게 크게 튀는 느낌은 없고 사이즈가 미니보다 크기 때문에 맥세이프 가죽지갑이 작아보인다는 점과 아이폰을 사용할때에 양쪽의 사이즈 차이로 인해서 카드지갑이 불편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쓰면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맥세이프 호환 케이스 중에서 색상이 들어간 케이스로 깔맞춤을 해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고 투명 호환케이스에도 나쁘지 않은 장착성과 사용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3000이라는 가격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품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 제외하고 인터넷으로 사진만 보고 맥세이프 카드지갑을 구매하려면 배송비까지 1만원 정도의 금액이 들어가는 것과 실제 제품과 사진과의 복불복 차이를 생각하면 다이소 제품이 품질이나 마감 기능성면에서 호환품 중에서 떨어지는 편은 아니라서 맥세이프 카드 지갑으로서 훌륭한 제품입니다.
다이소에서 맥세이프 제품들이 가성비 좋게 판매되고 있는데 몇 가지를 구매해 보니 확실히 맥세이프 제품중에서 크게 하중을 받는 제품이 아니라면 다이소에서 파는 제품들이 상당히 메리트가 있고 이 카드지갑도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