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로 촬영하는 것보다 액션캠과 스마트폰 촬영을 주로 하기 때문에 며칠전에 아이폰 13 기본형 모델 512GB를 자급제 새제품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도 아이폰 12미니에 사용하는 것과 가지고 있는 갤럭시 등 여러기종에 사용중인 누아트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브랜드와 달리 누아트 제품들의 품질이 일정하고 제품의 퀄리티를 믿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케이스를 구매하면 세트로 구매하거나 고가의 케이스를 사면 고급스러운 지퍼백에 한번 더 포장해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누아트 제품도 4개 세트로 판매하는 울트라씬 기본형 젤리케이스도 누아트에서 만든 지퍼백에 넣어서 배송됩니다.
Hello,
We are NUART.
누아트 케이스는 쿠팡에서 주로 구매하는 편이고 제일 기본적인 투명 젤리케이스 4개 세트만 구매했기 때문에 다른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4개 세트로 파는 제품들은 품질이 항상 일정하고 가격대비 잘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IP13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아이폰 13이 아이폰 14와 레이아웃이 동일하기 때문에 판매 페이지에도 아이폰 13과 14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한국내에 판매하는 제품인 만큼 예전에 쓰던 주문하신 상품이라고 써 있던 지퍼백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쿠팡 자체에서 붙이 누아트 울트라씬 젤리케이스(4개입) 아이폰 13이라는 표시가 유일한 한글표시입니다.
이번에는 제품 포장안에 누아트 카페 가입을 해달라는 이벤트 종이가 들어 있는 것 빼고는 기존과 구성은 동일합니다.
저렴한 케이스나 품질 좋은 케이스나 이 얇은 저렴한 느낌의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케이스사 품질이 아무리 좋고 외부에 좋은 지퍼백을 이용했다고 해도 이 부분에서 실망되는 부분입니다.
아이폰 13 용달블루에 끼우면 당연히 잘 맞는 케이스이고 투명도도 좋게 잘 만들어진 케이스입니다. 저렴한 제품중에는 투명도가 떨어지는 제품들이 은근히 많은데 누아트 제품들은 투명도가 일정해서 좋습니다.
카메라섬 부분에 높게 올라오게 만들어져 있어서 카메라섬을 보호하는 디자인으로 후면에 미세도트로 물번짐 현상을 방지하고 있지만 애플로고가 잘 보이는 투명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전원 버튼은 당연히 커버형으로 되어 있고 스위치 중앙부에 빈공간이 있는 것 같은 디자인이며 끈을 연결할 수 있는 스트랩홀이 존재합니다.
보통 저가형 케이스들은 하단 부분이 잘 맞지 않고 정밀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누아트는 사진처럼 하단부 스피커홀과 마이크 그리고 충전포트가 정확히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에 구매했던 아이폰 12미니용은 무음버튼을 사용하기에 살짝 좁았는데 아이폰 13용 케이스는 무음버튼을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되어 있고 각 볼륨버튼의 중간에는 에어홀이 있는 것처럼 만들어져 있는데 버튼을 누르는 감촉이 부드러운 편이며 유심슬롯 하단에 13/14 6.1로 표시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13과 14 6.1인치 기본모델 겸용인 것 맞습니다.
그래서 조카가 사용하는 아이폰 14 기본형 모델에 이 케이스 사용해보니 정확히 잘 맞아서 제품 설명대로 겸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맞고 아이폰 13이나 14 모두에서 정확하게 맞았습니다.
저렴한 일부 젤리케이스는 측면에 사출자국도 있고 투명도가 떨어지는 제품들이 상당히 많은데 누아트는 측면의 사출자국도 거의 보이지 않고 투명도가 높습니다.
강화유리나 액정보호필름을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케이스 높이가 어느정도 있어서 액정을 보호하는데 크게 문제 없으며 강화유리를 붙이고도 여유마진이 있어서 잘못 떨어뜨리지 않는 이상 바닥이 고른 실내에서 떨어뜨렸을 때에 액정이 파손될 걱정은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액정 깨지는 것은 복불복입니다.)
누아트 울트라씬 투명케이스는 스마트폰의 기종에 따라서 개당 2000~2500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잘 만들어진 품질 좋은 젤리케이스이고 후면이 폴리카보네이트로 되어서 비싼 제품을 굳이 살 필요가 없고 폴리카보네이트는 결정적으로 후면에 흠집을 만들 수도 있고 충격흡수가 TPU보다는 덜하기 때문에 그냥 품질 좋은 젤리케이스로 자주 갈아주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