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서브폰으로 사용하고 있던 아이폰 12미니에도 홈플래닛 2.5D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사용중이었고 만족스럽게 사용중이여서 새로산 아이폰 13 512GB에도홈플래닛 2.5D 강화유리 보호필름으로 주문했습니다.(내돈내산)
일단 PB브랜드 제품이기 때문에 품질은 믿을 수 있다고 할 수 있고 기종에 따라서 다르지만 강화유리 4장 구성으로 5000원 전후의 금액으로 로켓배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잘 나온 쿠팡PB제품입니다.
아이폰이 세라믹글래스를 사용했지만 의외로 고릴라 글래스를 주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폰 대비해서 잔 스크래치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12미니에서 봤고 이게 은근히 거슬리게 깉은 스크래치하서 안드로이드폰은 보호필름 붙이지 않고 쓰지만 아이폰은 붙이는게 속편한 것 같습니다.
알콜솜이 들어가 있는 제품이라서 안전기준 확인에 대한 내용이 있으며 강화유리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 9H스펙에 레티나 디스플레이 최적에 올리포빅 지문방지 코팅과 버블프리 장착 그리고 오리지널터치 느낌 2.5D 라운드엣지 등이라고 이 제품에 대한 특징을 써놨습니다.
9H 고경도
스크래치와 외부 충격에도 휴대폰을 보호
높은 투과율
휴대폰에서 나오는 화면 그대로 선명하게
올레포빅 코팅
지문과 유분을 방지
기존에 구매했던 제품과 완전히 동일한 구성으로 만들어져 있는 제품으로 기종에 따라서 들어간 강화유리와 장착 가이드 플라스틱만 다르고 나머지 구성과 사용방법은 동일한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홈플래닛 2.5D 강화유리 보호필름은 4개의 클리닝 키트가 있고 4개의 강화유리 그리고 검정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가이드 플라스틱을 제공합니다.
크리닝 키트에는 3가지 클리닝 도구가 들어 있는데 각각 개별포장으로 제공하는 것도 신경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화유리는 완충제 느낌의 봉투에 각각 들어있고 4장이 기본세트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가이드는 스마트폰에 정확히 맞게 만들어져 있고 스마트폰 액정을 청소후에 플라스틱 가이드를 끼운 다음에 강화유리를 붙이는 방식으로 사용하는데 정확한 위치에 강화유리를 누구나 손쉽게 붙이게 해주기 때문에 실패율을 줄여주는 제품입니다.
클리닝 키트에는 별도포장된 알콜솜과 작은 극세사 그리고 먼지제거 테이프 두가지 사이즈를 제공합니다.
스마트폰 윗 부분을 표시하는 TOP표시를 윗부분으로 하고 스마트폰과 합체해야 가이드 합체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깨끗히 클리닝한 다음에 가이드를 끼우고 먼지가 없는 상태에서 바로 강화유리를 붙이는 것이 편리합니다.
아이폰 13과 14에 호환되는 제품으로 아이폰 13은 기본모델과 13프로에 호환이 되며 아이폰 14 기본모델에도 호환되는 강화유리 제품입니다.
알콜솜은 같이 제공되는 극세사와 사이즈가 비슷하지만 두툼한 원단을 사용해서 스마트폰 액정에 묻은 유분과 지문을 모두 제거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습니다.
지문과 유분을 모두 제거한 다음에 극세사를 이용해서 먼지와 알콜솜의 얼룩을 같이 제거합니다.
그리고 남은 작은 먼지는 먼지제거 스티커를 이용해서 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완벽한 상태의 액정을 만들어 놓고 강화유리를 붙여야 합니다.
강화유리 전면 보호필름은 없으며 강화유리가 스마트폰에 접착되는 부분에 보호필름이 있기 때문에 붙이기 전에 보호필름을 떼고 가이드에 맞춰서 겅화유리를 붙이면 자연스럽게 쫘악 붙으며 기포가 당연히 생기지 않으며 생겨도 먼지가 들어간 것이 아니라면 꾹꾹 눌러주면 기포가 제거됩니다.
2.5D곡률의 엣지가 적용되어 있어서 스마트폰과의 일체감이 좋고 케이스와의 간섭도 없으며 손으로 만질 때에 걸리는 턱이 느껴지지 않아서 매끈한 느낌이 듭니다.
아이폰 12미니용은 노치 부분이 오픈된 형태의 강화유리였는데 13, 14용은 노치를 모두 커버하고 카메라까지 커버하는 제품으로 수화부 부분만 뚫인 형태의 강화유리라서 노치가 오픈된 제품을 찾으시면 다른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홈플래닛 2.5D 강화유리 보호필름은 아이폰 12미니에 몇달 사용해보니 터치감 무난하고 경도도 꽤 높은 편으로 생각되며 지문방지도 좋은 수준인데 단점은 모든 액정보호필름과 강화유리가 그렇듯이 스마트폰 제조사 만큼의 반사방지 코팅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쌩폰으로 볼때보다 반사율이 증가하는 것 빼고는 딱히 단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