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패브릭 크리너는 카페트나 시트, 천장등 천으로 된 부분을 세척하는 세정제 제품입니다. 천재질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고, 다른 회사들도 패브릭 크리너 제품들이 있기 때문에 어떤 회사의 제품이든 패브릭크리너 제품은 거의 다 비슷비슷한 용도의 제품들인데, 국내에서는 천재질 시트를 많이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포스팅에 사용한 패브릭크리너는 저렴한 가격의 미국 포뮬러1 제품으로 조은자동차용품(독특닷컴)에서 독점 수입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독특닷컴에서 구매하면 되며, 그외 국내 제품으로 불스원에서 만든 거품식 제품도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효과는 경험상 비슷합니다.
마우스패드가 대부분 천재질(패브릭)이 많고, 이 포스팅에 사용한 패드는 저렴한 패드이지만, 나름 비싼패드(스틸시리즈 제품들)를 사용하는데 더러워져서 어떻게 좀 하고 싶은데, 마우스패드는 빨면 망가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마우스패드를 깨끗하게 만들도 싶다면 패브릭크리너를 사용하는 것이 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꼭 가래침처럼 보이게 분사되는데, 불스원 제품은 거품식으로 나오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불스원 제품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포뮬러1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대체로 PB1냄새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제품 용도가 다른 제품도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 그렇다고 PB1성분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는 부분이니까 논외로 하고, 원래 패브릭 크리너 제품은 세척할 제품에 직접 분사하는게 아니라 극세사등의 천에 묻혀서 닦는 방식으로 사용해야 안전하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이 패드는 저렴한 마우스 패드이기 때문에 그냥 이렇게 뿌려본 것입니다.
깨끗한 하얀 극세사천에 패브릭크리너를 묻혀서 이렇게 닦아보면 때가 묻어나는 형태로 기존의 마우스패드에 묻어 있던 때가 극세사천으로 옮겨가는 형태로 세척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계속 극세사천에 묻혀어 닦아내면 마우스패드에 있던 각종오염이 모두 극세사에 묻게 됩니다. 물론 다른 세정제를 사용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경험상 자동차용 다용도 세척제를 사용했을때보다 패브릭 용품을 사용했을때 효과가 제일 좋았습니다.
위에 이야기한 방법대로 계속 세척을 하면 위와 같이 깨끗한 마우스패드가 됩니다. 강화마우스 패드나 플라스틱, 금속등으로 된 패드도 요즘 게이밍용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그런 패드야 걱정할게 없지만, 고급 패드들은 아직도 패브릭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기 때문에 좋은 패드를 사서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다거나 기존의 패드가 너무 더러운데 새로사기에는 아깝다고 생각되면 해볼만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