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V130 펜티엄골드 모델은 메인 메모리가 4GB로서 지금 시점에서 작지도 크지도 않은 용량입니다.
문제는 노트북들은 대부분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장그래픽이랑 메인메모리를 공유하기 때문에 메인 메모리의 용량이 적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윈도우10 64비트 환경에서 웹브라우저(크롬)를 하나만 열어도 위와 같은 점유율을 보이게 됩니다.
브라우저를 여러개 열면 살짝 느려짐이 발생하고 일반적인 오피스 프로그램 사용할때에는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레노버 V130의 경우 기본 4GB메모리는 납땜되어서 메인보드에 붙박이고 DDR4슬롯이 하나 제공됩니다.
노트북용 DDR4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어떤 제품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겠으나 이메이션(imation) 메모리를 팔고 있어서 이메이션 메모리를 샀습니다. 삼성이랑 가격은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DDR4-2666 CL 19-19-19 1.2V사양입니다.(PC4-21300)
메모리는 삼성을 주로 구매하긴 하지만 삼성이 아니여도 쓰는데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메이션을 샀습니다.
레노버 V130은 사양에 따라서 여러모델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인텔펜티엄 골드 4415U나 i5-8250U등의 모델이 있습니다.
81HN00QUKR
81HNA018KR
81HNA02PKR
81HNA00CKR
기본 메모리는 메인보드에 붙어 있고 추가슬롯 1개가 제공되며 추가슬롯의 최대용량은 8GB입니다.
기본 메모리 4GB에 최대 추가 8GB해서 최대 총 12GB구성이 가능합니다.
V130 바닥의 모든 나사를 풀고 DVD멀티 뺀 다음에 DVD멀티 슬롯에 있는 납작나사 2개를 풀고 살살 벌리면 속살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 상단의 은박 밑에 CPU와 메모리슬롯이 있는데, 사진으로 봤을때에 아래쪽만 은박을 들어 올리면 됩니다.
은박지(?)를 들어올리면 DDR4메모리 슬롯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메모리를 여기다가 꼽으시면 되는데, 배터리는 배선을 분리하고 하는게 안전하긴 합니다.
메모리는 간단히 장착!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한 후에 부팅후 인식이 제대도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7.3GB를 인식하는 이유는 그래픽에서 공유메모리를 떼어가서(대략 700MB) 당연히 이용량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4GB메모리일때에는 가용램이 3.3GB만 나오기 때문에 아무래도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는 작업에서는 불리하기 때문에 메모리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