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뉴말리부 LPG연료를 쓰는 LPGI출시될까?

728x90
반응형

현대기아 차량의 LPG차량은 현재는 LPI 방식이고, 르노삼성도 같은 방식인데, 이름만 틀리게 표기한 LPLI라고 표기를 하며, 쉐보레 차량들은 약간 방식이 틀린 LPGI방식을 사용합니다. 




쉐보레의 2000CC LPGI방식의 엔진은 기존 구형 말리부와 올란도에서 사용하는 LPGI방식이 존재합니다.

올뉴말리부에서는 기존에 사용을 하고 있던 GEN3변속기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LPG연료를 쓰는 올뉴말리부가 출시되어도 변속기는 GEN3가 당연히 장착되고, 엔진도 기존에 사용하던 LPGI방식이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LPG차량들이 MPI방식 엔진을 기본으로 연료를 흡기밸브 앞에서 인젝터로 분사해주는 기본방식에서 출력을 올릴 수 있는 것은 과급기(터보)를 장착하는 것 뿐이라고 할 수 있고 현기차는 LPG터보엔진을 개발만 해놓고 출시를 않하고 있을 뿐이고, 르노삼성의 SM6도 기존에 SM5에서 쓰던 LPLI엔진과 CVT를 그대로 SM7에도 달았고, SM6에도 그대로 달았기 때문에 쉐보레도 굳이 돈을 투자해서 새로운 엔진을 장착하기 보다는 기존 엔진과 변속기를 그대로 쓸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기존 구형 말리부에 장착되었던 LPGI엔진의 최대출력은 137마력에 최대토크 18.7이었습니다. LPI방식과 LPGI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젝터 분사방식은 동일하지만, LPI나 LPLI방식은 LPG가스를 액상으로 인젝터를 통해서 분사하지만, LPGI방식은 가스를 기화기로 기화를 시켜서 기체상태로 만들어서 인젝터로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기화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현기차나 르삼차 LPG차량에 안들어가는 부품(기화기)이 쉐보레 차량에는 들어가게 됩니다.

LPG연료를 쓰는 차량들은 타르가 생기게 되는데, 기화기 방식차량은 기화기쪽에 타르가 생겨서 타르를 가끔 빼줘야 하지만, LPI방식이나 LPLI방식은 흡기 밸브쪽에 타르가 쌓일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흡기밸브 청소등으로 관리가 가능한 만큼 큰 단점은 아니라고 할 수 있고, LPGI방식은 타르관리면에서는 편리하지만, 기화기라는 타사차에는 안들어가는 부품이 들어가기 때문에 보증기간 이후에 기화기 고장발생시 수리비용이 많이 들수 있다는 단점은 있습니다.


올뉴말리부의 보증기간이 일반차체 및 파워트레인 모두 5년 10만킬로이기 때문에 LPG차량이 나와도 실질적으로 같은 보증기간이 적용된다고 했을때에 타사 차량대비 좀더 나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뉴말리부가 기존 말리부 대비해서 경량화된 것도 있기 때문에 같은 엔진이라고 자체가 가벼운쪽이 달리기 성능이나 연비면에서 유리한 것은 사실인 만큼 기대되는 부분중에 하나이며, LPGI엔진도 토스카부터 달리던 엔진이기 때문에 내구성이나 정비성등은 검증된 엔진이기 때문에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