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흡기 엔진 GDI엔진, MPI엔진의 차이점 간단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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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산차 엔진 종류가 많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경제성을 우선시 하는 자연흡기 엔진은 MPI, GDI가 있습니다. 사실상 현재 판매중인 디젤엔진은 모두 터보차저가 들어간 엔진들이고, 가솔린도 T-GDI등 터보차저가 들어간 엔진들도 나오지만, 그에 대한 포스팅은 나중에 하고, 그냥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현대기아차의 GDI [ Gasoline Direct Injection ] 엔진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라고 하는데, 자동차 회사마다 부르는 이름은 제각기입니다. 국내에서는 현기차의 GDI엔진이 대표적이고, 가솔린 연료를 기존의 MPI방식 엔진에서는 흡기밸브쪽에서 연료를 쏴 주었지만, GDI엔진은 연소실에 바로 직접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연료를 직접 분사해서 초희박 연소를 유도해서 연비와 출력을 모두 잡는 방식으로 연소효율을 높이는 방식중에 하나이지만, 일반 MPI엔진보다 가격이 비싼 고압펌프등이 들어가고 엔진의 압축비를 높이면서 출력이 높아지지만 특유의 디젤 커먼레일 방식 엔진처럼 딸딸딸거리는 연료를 분사하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GDI 시스템이 안들어간 현재의 국산차 엔진들은 대부분 MPI엔진 [ multi-point injection ] 인데, 흡기밸브쪽전에 인젝터가 달려 있어서 연료를 쏘면 흡기밸브를 통해서 공기와 함께 실린더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으로 현기차에도 MPI엔진들이 아직도 판매중입니다.




 

다른 국내 자동차회사에서는 아직도 쓰는 방식중에 하나이고, 특이하게 사용하는 차량이 SM3 차량으로  SM3는 연료를 더 정밀하게 분사할 수 있게 두개의 인젝터를 가진 1.6 가솔린 엔진을 사용해서 출력보다는 연비에 초점을 맞춘 MPI엔진을 사용하며, 다른 브랜드는 일부 차종은 직분사를 사용하고 일부 차종은 아직도 MPI를 사용하고 있는데, MPI엔진 대비해서 GDI엔진이 배기량 대비 출력이 높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현기차에서는 널리 사용합니다.


GDI엔진의 단점은 흡기밸브쪽 카본누적이 생길 수 있는데, 흡기 크리닝 작업을 통해서 어느정도 관리를 해줘야 하고, 연료의 품질에 민감하기 때문에 낮은 품질의 연료를 사용할 경우에 노킹등의 문제로 엔진에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서 자동차 회사들이 연료 품질이 좋은 국가에서는 GDI엔진을 널리 쓰지만, 연료품질이 떨어지는 개발도상국 같은 곳에서는 MPI엔진을 주로 사용합니다.


국산차만 GDI엔진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가솔린 차량들은 대부분의 수입차들도 오래전부터 직분사 시스템을 사용해 온 브래든도 많이 있기 때문에 내구성면에서는 어느정도 검증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 현기차 쉴드치는게 아니라 GDI엔진이 탑재되어서 많이 팔린 차량중 대표적인 모델이 아반떼 MD인데, MD가 나온 시점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현기차의 GDI시스템에 대한 검증은 완료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MPI엔진의 장점은 일단 GDI대비해서 정숙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고, 연료품질에 민감하지 않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불스원 불스원샷 70000 연료첨가제 가솔린, 2개입불스원 불스원샷 70000 연료첨가제 가솔린, 2개입불스원 불스원샷 70000 연료첨가제 가솔린, 2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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