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휴대성이 좋은 태블릿&스마트폰 거치대를 찾아보다가 프라임다이렉트에서 판매중인 스마트폰*&태블릿 거치대를 구매해봤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가격이 무척 저렴한 제품에 속하는데, 색상은 몇가지로 나오는 제품인데 구매한 곳에서 다 품절이고 화이트 색상만 하나 있어서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아이패드, 전자책, 아이폰등의 스마트폰이나 안드로이드 태블릿까지 된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별도의 설명서는 동봉되어 있지 않으며 상자 옆면에 사용하는 방법이 대략 적혀 있기 때문에 상자 옆면을 꼭 봐야 어떻게 사용할지 알게 됩니다.
제품은 전체가 올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만큼 엄청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플라스틱 재질은 약간 연질(?) 혹은 유연한 재질에 속하며, 구조가 음... 딱봐도 상자 옆면을 보게 됩니다.
상자옆에 있는 설명대로 고치대를 세우면 위와 같은 느낌이고 각도 조정도 가능한데, 이게 실제로 만져보면 과연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 강도가 약해 보였습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경량화가 많이 된 구조를 가지고 있고 더군다나 물성이 딱딱한 재질이 아니라서 의구심을 갖게 되더군요.
일단 LG G6정도의 스마트폰은 세로 최대각을 거치하는대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일반적인 사이즈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거치하는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오래된 구형기종이지만 무게와 크기가 인치대비 제법 나가는 갤럭시노트 10.1 LTE를 거치해보니 세로로 최대 각도로 거치하고 화면을 보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을 거치하는데에는 문제가 없는데, 화면을 좀 세게 터치한다거나 하는 조작에는 좀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유는 연한 재질이라서 메인경첩 부분이 사용하는 정도에 따라서 의외로 잘빠져서 이 제품은 거치를 하고 태블릿을 사용하기 위한 용도보단 태블릿을 거치하고 보는 용도에 맞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7~8인치의 요즘의 얇고 가볍고 화면 작은 태블릿이나 패블릿 혹은 스마트폰 사용에는 무리가 없지만 10인치 정도의 제품은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노트 10.1기준) 다른 제품을 찾아보시는게 좋겠고, 이외의 경우라면 가격도 저렴하고 무척 가벼워서 휴대성은 좋기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해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