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구형PC를 SSD로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SSD가 가볍기도 하고 충격에도 강하기 때문에 그냥 대롱대롱 달아놔도 솔직히 문제 생긴적도 없고 케이블타이로 고정해도 되지만 이게 어려운 케이스들에는 브라켓을 사용해서 3.5인치로 변환시켜줘야 하기 때문에 브라켓이 필요합니다.\
킹맥스(KINGMAX)의 3.5인치 브라켓은 벌크형태로 팔리는 제품으로 컴퓨존에서 구매했을때에 위와 같이 컴퓨존 뽁뽁이 포장으로 해서 배송됩니다.
벌크이기 때문에 별도의 박스나 비닐포장 없이 컴퓨존에서 자체적으로 한 포장을 벗겨내면 위와 같이 3.5브라켓 본체와 볼트 8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1000원짜리 제품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쇼핑몰에서 제공하던 이미지는 위와 같이 킹맥스 로고가 흰색으로 되어 있는 상태로서 나름 브랜드명이 적혀 있어서 고급져 보였었는데...
실제로 받은 제품은 위와 같이 로고 없이 그냥 검정 도장된 제품으로 살때 로고가 없는 것으로 알고 샀으면 문제가 없는 것이지만 로고가 있는줄 알고 샀는데 로고가 없으면 좀 그렇긴 합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팔리는 애버쿨 제품이랑 비교입니다.(좌:애버쿨/우:킹맥스)
애버쿨쪽이 몇백원 비싸지만 구조가 좀더 좋고 비닐로된 포장도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애버쿨 제품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라이트온 SSD를 장착해보면 위와 같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장착됩니다.
애버쿨 제품은 정중앙에 위치하게 장착되는데, 한쪽으로 장착되는 것을 원하시면 킹맥스를 사시면 되겠고 정가운데로 위치하는 것을 원하시면 애버쿨 제품을 사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