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세이프 액체모기향을 작년 이맘때쯤 오픈마켓에서 개당 2,000원씩 구매해서 작년(2015) 여름을 걱정없이 보냈습니다. 그린세이프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가격이 기존에 사용하던 기기용보다 엄청나게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가격!!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다이소에서도 같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다이소 가격도 2,000원으로 동일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다이소의 판매링크 ※http://www.daisomall.co.kr/shop/goods_view.php?id=0000086784
오~ 가격 정말 저렴하죠?
그런데, 제품명이 틀린데 왜 같은 제품이냐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겠으나 두 제품은 같은 제조사 제품이며, 둘다 45일 교체용 제품으로서 제품명만 틀리지 용량&성분 동일
배송받은 제품의 박스는 다이소 제품이랑 디자인과 제품명은 틀립니다만, 같은 제조사의 같은 용량과 같은 성분을 가진 제품이기 때문에 굳이 배송비 내고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필요 없이 동네 다이소를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게 제목에 쓴 것처럼 에프킬라의 액체모기향이랑 호환되는 제품이고, 에프킬라의 기기를 그대로 사용이 가능해서입니다. 오픈마켓을 보시면 타사 제품 호환용으로 다른 회사에서 만든 제품도 있고 굳이 정품을 쓰지 않아도 저렴하게 액체모기향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구매한 제품과 다이소몰(위에 링크첨부)의 제품설명이랑 동일한 성분과 용량에 동일한 상표(그린세이프)의 제품으로 제조사는 일명제약(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제약회사에서 만든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구매해도 되고, 다이소몰에서 구매해도 되니까 선택은 각자몫입니다.
전자모기향 기계 여러가지 써봤지만, 타이머 기능 달린 이 제품을 제일 좋아하는데, 한번 스위치를 켜면 8시간 유지후 자동으로 꺼주기 때문에 쓸데 없이 액체를 낭비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액체 전자모기향이 끄는 것을 잊어버리면 그냥 계속 소모되는 것이라 타이머 달린 제품을 제조사에서 잘 안만드는 것 같기도 하고.. 뭐 여튼 에프킬라 기기에 그린세이프 제품 이상없이 장착되고 작동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일 중요한 모기를 잘 잡느냐가 문제일텐데, 방안에서 모기 윙윙거리는 소리 들릴때에 이거 켜놓고 잤을때 모기 물린적 없습니다. 모기가 죽어도 꼭 눈에 보이는 곳에서 죽는게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는 없지만, 모기 물린적은 없었기 때문에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무향 제품인데 메이커 제품들처럼 무향이라도 살짝 무향만의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완벽히 무향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여름을 모기 없이 지내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추천할만한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