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에프(MBF)에서 판매중인 USB 2.0 연장선 1.8미터를 구매했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대부분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USB 2.0기기나 마우스, 키보드, 프린터 등 제품의케이블 연장선 용도로 적합한 제품입니다.
MBF AM-AF USB-A 2.0 to USB-A 2.0 M/F 연장케이블(MBF-UF218HQ) 투명 1.8m
판매단위 : 1.8mm 3m, 5m 다양한 길이
전송속도 : 최대 480Mbps
쉴드와 노이즈필터 투명자켓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며 길이는 1.8미터, 3미터, 5미터 단위로 판매되지만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본체가 바닥에 있을 때에 기준으로 봤을 때에 1.8미터 정도면 연장선으로 적당한 사이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성비 제품이기 때문에 포장은 사진과 같이 지퍼백에 포장되어 있으며 지퍼백은 따로 봉인되어 있지 않습니다.
색상은 엠비에프도 여러 색상으로 판매되는데 세기말 아이맥 생각나서 투명으로 선택했습니다.
투명피복으로 되어 있는 제품으로 저렴한 제품인데도 노이즈필터가 두개가 달려 있습니다.(페라이트코어)
USB AM커넥터도 투명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내부 배선 연결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커넥터에 따로 금도금은 되어 있지 않지만 저렴한 제품에서 금도금이라고 판매를 하는 제품들과 아닌 제품들의 성능차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저렴하고 노이즈필터 두개 달린 제품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USB AF 단자쪽도 투명으로 되어 있으며 배선연결 상태까지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암수로 되어 있는 케이블이기 때문에 단순히 USB A타입은 연장해 주는 용도로 데이터도 되는 케이블이기 때문에 키보드나 마우스, 프린터 같이 USB 2.0으로 충분한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제품들 연장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저렴한 제품이지만 전체적인 케이블의 마감상태는 좋은 편이고 단선방지용 SR처리 같은 것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노이즈필터는 페라이트 코어가 케이블에 붙어 있는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고 그것을 보호하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페라이트 코어가 가출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키보드를 자주 바꿔쓰다 보니 메인보드 후면단자가 헐거워지는 문제가 있어서 연장선을 이용하면 메인보드에 연장선을 시즈모드로 놓고 연장선에 키보드를 장착하고 저렴한 제품들은 노이즈필터가 안달린 키보드들도 있는데 이 케이블에 노이즈 필터가 두개가 있어서 노이즈필터를 따로 장착할 이유도 없습니다.
연장선이기 때문에 양쪽을 서로 합체(?)도 가능해서 보관시 커넥터 부분의 오염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BF AM-AF USB-A 2.0 to USB-A 2.0 M/F 연장케이블(MBF-UF218HQ) 투명 1.8m 제품은 빠른 USB메모리나 USB SSD, 외장하드에 사용하면 오히려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이건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기기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MBF-UF218HQ 제품을 내돈내산으로 구매해서 현재 사용중인데 아무 이상없고 키보드 연장선으로서 튀는 색상이긴 하지만 그냥 회색이나 검정색 선을 사는 것과 가격차이가 없어서 구매한 제품인데 만족중입니다.
넥시 USB 2.0 연장 케이블 고급형 AM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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