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에서 제일 저렴하면서도 오래된 모델인 H150 모델을 재구매하게 되었습니다.(내돈내산)
이 제품은 PC용 제품으로 사운드와 마이크가 분리되어 있는 3.5mm단자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신형으로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1개짜리 4극 단자를 사용한 제품도 판맵중입니다.
구형 제품이지만 신형로고로 포장 변경이 되었지만 포장 자체는 처음 나왔을 떄와 별반 차이 없는 포장을 하고 있는 제품으로서 마이크와 스피커 단자를 각각 가지고 있어서 현재는 데스크탑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요즘은 노트븍도 1개짜리 4극 플러그를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 더 주고 4극짜리 제품을 사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렴한 헤드셋들은 포장도 저렴하기 마련인데 1만원 초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로지텍 H150은 포장은 료즘 제품들에 비해서 엄청나게 잘 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배송중에 파손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입니다.
병행수입 제품과 한국정품 제품을 구분하는 방법은 KC인증에서 인증받은 주체를 보면 되는데 인증자가 로지텍 inc라면 한국 정발 제품이기 때문에 박스를 뜯지 않아도 정발인지 직구인지 병행수입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렴한 제품이기 때문에 1년간 제한적인 하드웨어 보증을 해주는 제품으로 1만원대 제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무난한 보증기간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델명 : A-00029
신청인, 제조자 : Logitech Inc.
제조년원 : 제[품의 PIC or S/N 번호 참조
화이트 제품 단일 색상으로 판매하는 제품으로 신형인 4극 제품은 다 동일한데 블랙 단일색상으로 파는 것 같습니다.
거의 사각형에 가까운 플라스틱 포장을 하고 있고 포장이 옛날에 만들어진 제품답게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물론 종이와 투명 플라스틱 재질로 포장되어 있어서 분리수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게 친환경적이지 않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제품의 포장은 선물용으로도 손색 없을 정도로 잘되어 있는 편이지만 단점은 제품 자체가 오래전에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살짝 저렴해 보인다는 느낌은 존재합니다.
로지텍 답게 후면에도 다국어로 설명이 되어 있고 제품을 배송하려면 봉인씰 8개를 뜯어야 하기 때문에 칼로 뜯어야 손상 없이 뜯을 수 있는 포장입니다. 로지텍 제품중에서 봉인스티커가 가장 많은 제품일 것입니다.
판매되는 모델명은 H150으로 인터넷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구매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모델이고 정품도 저렴한 편이라서 가짜 카피품이 올 수도 있는 직구를 할 필요가 없는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테레오 제품이며, 회전 가능한 붐마이크와 인라인 컨트롤이 가능한 리모컨이 달려 있으며 헤어밴드 조절 기능 등의 대부분의 헤드셋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은 모두 가진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깨끗한 음질로 음악, 게임 및 통화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컴퓨터용 헤드셋 중에서 흔하지 않은 오픈형 유닛을 사용한 제품이기 때문에 밀폐형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고 출력이 알맞은 유닛을 사용해서 오버출력 유닛을 사용해서 소리가 너무 작은 제품보다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후면 종이를 개봉하면 또 플라스틱이 나오는데 헤드셋 자체가 플라스틱으로 양면을 고정하고 있어서 헤드셋 자체의 모양을 제대로 유지하고 있게 포장되어 있고 단자를 보이게 해서 어떤 단자인지 알 수도 있고 리모컨과 나머지 배선은 아래 파란 종이에 들어 있습니다.
안쪽 플라스틱 커버와 전면커버를 분리하면 제품을 꺼낼 수 있는 구조로 요즘 제품들 대비해서 포장이 잘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자가 분리되어 있어서 컴퓨터용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3.5mm 헤드폰 단자 자체는 3.5mm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사용해도 음악이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마이크만 사용할 수 없는 정도라서 마이크가 필요 없다면 이 제품을 4극 단자 하나만 사용되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갤럭시 S10e에서 소리 잘 나오는 것을 확인함)
영문설명서가 있지;만 안전에 관한 설명서라서 볼 필요는 없습니다.
로지텍 H150 제품 자체는 요즘엔 살짝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톤의 화이트 유광으로 만들어져 있고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며, 이어캡 부분은 회색 스폰지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붐마이크는 양쪽으로 회전이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착용시 왼쪽에 위치하지만 어느쪽으로 써도 된다고하는 하지만 게임에서는 사운드의 방향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대로 방향대로 쓰면 마이크는 왼편에 위치하고 배선도 왼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헤드셋 양쪽에 블랙링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긴 하지만 고급스러운 모습은 아니지만 저렴한 제품들이 헤어밴드 안쪽이 비어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잘 부서지고 헤어밴드 역활을 못하는데 비해서 로지텍 H150은 헤더밴드 안쪽까지 마감이 되어 있어서 헤어밴드로서의 역활에 충실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화이트 유광보다는 화이트 무광이었음 저렴한 느낌이 덜 했을 것 같은데 로지텍은 한번 만들어서 팔면 잘 팔리면 제품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팔다가 새로운 모델명으로 다른 제품이 나오기 때문에 소재 부분에서는 몇 년전에 구했을 때와 차이가 없습니다.
헤어밴드 상단에도 검정색으로 로지텍 신형로고가 되어 있습니다.(logi)
헤드셋 안쪽에 방향표시가 되어 있고 저렴한 제품인데도 헤드셋 안쪽의 마감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캡은 스폰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가격대 제품들은 주로 인조가죽의 밀폐형을 사용하는데 말이 좋아서 인조가즉이지 저렴한 레자를 사용해서 밀폐력도 떨어지고 오래 사용하면 가루가 되어서 떨업지기 때문에 차라리 스폰지 이어캡이 밀폐력과 착용감이 좋습니다.
헤드셋 유닛 부분은 360도 어느 방향이든 움직일 수 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머리의 모양에 맞게 착용하면 조절이 되기 때문에 귀에 착 밀착 시킬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고 후면에 에어덕트도 들어가 있습니다.
붐마이크로 대충 만든 것이 아니라 앞뒤로 모두 마감처리 되어 있고 마이크 부분만 높게 올라와 있어서 입에 가까지 위치하게 만들어져 있는 부분도 디테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헤드셋 유닛을 움직일 수 있는데 드라이버가 작다고 할 수도 있지만 들어보면 컴퓨터 내장 사운드카드가 대체로 출력이 약한데 큰 유닛을 사용한 헤드셋을 장착하면 최대 볼륨이 너무 낮아서 소리가 작게 들릴 수 있지만 이 제품은 컴퓨터 내장 사운드와 스마트기기 앰프 출력에 걸맞는 유닛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픈형이지만 전체적인 출력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리모컨 부분은 손으로 잡기 좋은 디자인으로 아날로그 저항식 돌리는 볼륨조절이 되어 있고 마이크 음소거 버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돌리는 볼륨조정과 스위치 방식의 음소거 버튼을 제공하고 리모컨 뒷쪽에 클립이 만들어져 있어서 옷에 끼워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3.5mm 사운드 컨넥터와 마이크 커넥터가 나눠지는 부분도 큰 사이즈의 플라스틱으로 고정했기 때문에 내구성 높게 만들어진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3.5mm 플러그는 컴퓨터 규격에 맞게 소리출력 부분은 연그린, 마이크는 연핑크로 되어 있어서 후면 단자의 색상에 맞게 꼽아서 사용해도 되고 어차피 마이크와 헤드셋 모양이 양각되어 있어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제품이라서 금도금은 안되어 있지만 단자에 끼웠을 때에 노이즈나 잡음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 없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배선은 부드러운 편이라 배선 움직임으로 인한 소리가 헤드폰 사용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지만 배선이 부드러운 편이라 그런 경우는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음질은 노이즈 없이 충분한 출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고음, 중음, 저음이 조화롭게 튜닝되어 있는 편이라서 헤드셋계의 MX400 이어폰 같은 제품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음악 득기에도 괜찮고 게임에서도 좋은 음질을 보여줬습니다.
나름 다양한 브랜드의 다양한 헤드셋을 사용해 본 결과 2만원 이하에서 USB형 빼고는 이 제품이 가장 이상적인 소리를 들려주는 제품으로 다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좋고 화이트 노이즈나 잡음 같은 것도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추천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로지텍 헤드셋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