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Zum의 스윙브라우저는 나온지 좀 된 브라우저이기도 하지만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브라우저이기도 합니다.
스윙브라우저의 최대 강점은 크롬 기반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쓸 수 밖에 없는 이유인 액티브X가 가능한 브라우저이기 때문에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다는게 강점이고 크롬 기반이기 때문에 크롬용 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윙브라우저 다운로드 사이트 http://swing-browser.com/
스윙브라우저의 기본 홈페이지는 당연히 ZUM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마음대로 변경이 가능한 만큼 문제가 안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 모음과 같은 역활을 하는 퀵바 설정도 가능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즐겨찾기를 불러올수도 있으며, 알패스에 가입하고 로그인 할 경우에 즐겨찾기를 이스트소프트 서버에 저장하기 때문에 컴퓨터를 새로 포멧하고 다시 윈도우를 설치해도 스윙브라우저를 설치하고 알패스에 로그인하면 기존에 설정한 내용과 즐겨찾기가 다 복원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안드로이드용 스윙브라우저를 설치하고 로그인하면 PC에서 있던 즐겨찾기를 그대로 다 불러올 수 있어서 브라우저 하나로 PC와 스마트폰의 즐겨찾기 공유가 가능하며, 알패스의 기본적인 기능중에 하나인 아이디/비밀번호 저장 기능도 잘되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에도 알패스를 설치하면 위와 같은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지만, 스윙에서도 기본내장하고 있고 추가로 설치도 가능하고 제거도 가능하기 때문에 입맛대로 플로그인 사용이 가능한데, 마우스 우클릭 제한 해제나 알패스, 마우스 액션, 캡쳐기능(컴퓨터 화면)등 의외로 많이 쓰는 기능의 플러그인을 제공합니다.
웹스토어를 클릭하면 크롬 웹스토어가 연결되는데, 크롬에서 사용하는 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 VPN이나 프록서버 기능을 사용할려면 익스플로러는 액티브X보다는 별로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데, 크롬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편리하게 프록시나 VPN사용이 가능합니다.
스윙브라우저는 나왔을때부터 나름 오래 사용해봤는데, 액티브X를 지원하기 때문에 쇼핑몰들이나 금융관련 사이트에서 액티브X를 설치하고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고 크롬만큼 빠른 웹로딩 스피드를 가지고 있고, 알패스 동작도 익스플로러에 알패스를 설치했을때에 웹서핑시 딜레이가 약간 있지만, 스윙은 그런것도 없이 매끄럽게 로딩이 되는데, 단점이라면 웹사이트에 따라서 제대로 못 불러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이트의 레이아웃이 깨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크롬을 썼을때에도 같은 상황인데, 크롬이나 스윙브라우저의 문제라기 보다는 해당 웹사이트가 크롬계열 브라우저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받아들이는게 맞는듯 합니다.
크롬을 쓰고 싶은데, 액티브X 안되니까 익스도 같이 써야 하기 불편할때에 한방으로 끝낼려면 현재는 스윙이 업데이트면이나 기능지원에서 거의 유일한 제품이고, 무료 소프트웨어이기도 하고, MS의 익스플로러는 살짝 보안면에서 불안한면이 있고, 윈도우10에 엣지는 액티브X가 안되니 실질적으로 손이 덜가고 했을때에 하나로 다 하고 싶다면 스윙브라우저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