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렌저 HG용 훠링 3중직 초미세먼지 차량용 에어컨 히터 필터 후기

728x90
반응형

요즘 봄철 황사에 미세먼지가 심해서 사용하던 에어컨 필터를 새필터로 교체하려고 쇼핑몰을 보다가 자동차용품 전문 브랜드인 훠링에서 판매하는 훠링 3중직 초미세먼지 차량용 에어컨 히터 필터를 내돈내산으로 주문했습니다.

 

훠링은 그래도 오랜기간 자동차용품을 만들어 팔던 브랜드이고 에어컨 필터도 믿음직하게 만들어진 것 같아서 2개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저렴한 벌크형 제품들은 저렴하지만 여러개 구매해도 전용 박스가 없어서 보관하기도 어렵고 필터의 품질도 떨어지는데 훠링 제품은 풀컬러 인쇄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튼튼한 골판지로 만든 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1차여과 : 먼지와곷가루 등을 여과

2차 여과 : 미립자, 연료 산화물 여과

3차 여과 : 정전기를 이용해서 초미세먼지까지 여과라고 되어 있는데, 저가형 필터는 지지층(필터를 잡아주는 층) 포함 3중이라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훠링은 정확히 3중 여과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중국발 황사가 엄청난데 이 제품도 PM 2.5 사양에 미세먼지와 꽃가루를 걸러주는 제품이고 개인적으로 활성탄 제품들이 일반 파티클 제품대비 뛰어다는 것을 모르겠고 현재 타는 HG에는 이오나이저가 순정으로 장착되어 있는 옵션이라 애초에 냄새제거 효과를 준다는 활성탄 필터를 살 이유가 없습니다.

 

쿠팡에서 2개 세트로 판매하는 제품이라서 투명 테이프로 두개가 붙어 있으며 현대기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바디인 YF바디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량에 쓰는 제품으로서 역대급으로 팔린 차량들이 해당해서 필터 번호도 1번이고 교체방법도 그림과 성명으로 자세히 만들어 놨고 해당 차량과 동일한 구조와 그림입니다.

 

PM 2.5(초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제품으로 시중에 파는  PM 1.0 이나 PM 0.3도 사용해봤지만 저렴한 가격대에 파는 제품들은 공조기 소리만 커지고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했고 HG 처럼 오래된 년식의 차량들은 초미세먼지 이전에 설계된 공조 시스템이라 저렴한 PM 1.0이나 PM 0.3필터를 사용하면 공조기에 무리가 되는 것 같아서 PM 2.5급이 대체로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미세먼지 96%이상 차단하는 제품으로 2중식 섬유층을 가진 제품으로서 YF바디를 공유하는 차량에 알맞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명 : 파티클필터(SCHC-NF)
품목 : 필터형 보존처리제품
용도 : 에어컨용
제형 : 분사형-기타
매수 : 1매(252x225x20mm)
제조자 : (주)신원오토모티브
판매자 : (주)훠링

사용물질 - 주요물질 : 이산화규소, 이산화티타늄, 폴리(옥시-1, 2-에탄딜옥시카르보닐-1, 4-페닐렌카르보닐), 폴리프로필렌,

보존제 : 이산화규소

보통 새로 필터를 출시하는 회사들은 가장 많이 팔린 차량들과 최신 차량들용만 만들어 팔아서 구형 차량들용 즉, 올드카용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훠링은 전체 차종표를 보면 올드카용도 많이 구비되어 있는 편입니다.

 

YF소나타, 그렌저HG, 싼타페 더 프리임, 1세대 K5, 1세대 K7, 올뉴카니발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흔하게 YF바디를 사용한 차량용 제품이며, 필터 번호도 1번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저렴한 제품들은 포장의 편의를 위해서 공기구멍이 있어서 실질적으로 밀봉되지 않고 벌크로 파는 경우가 많지만 훠링은 완전히 밀봉되어 있어서 오래 보관해도 제품의 성능이 떨어질 염려가 없습니다.

반응형

제품박스 측면에 장착방법이 나와 있는게 HG와 구조가 완전히 동일해서 같은 바디를 사용하는 차량들도 공조시스템이 그냥 필터가 같으니 같다고 보면 되고 글로브박스 부분의 구조도 거의 동일합니다.

 

제품설명대로 글로브박스 양옆의 원형 레버를 돌려서 레버를 분리하고도 장착은 가능하지만 비좁기 때문에 글로브 박스 오른쪽 아래에 있는 스토퍼도 빼주는게 편리합니다.

 

글로브박스 스토퍼는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고 손으로 쉽게 분리 가능합니다.

 

제품설명서와 동일한 구조로 에어컨필터 커버가 만들어져 있고 오른쪽 아래위를 눌러서 앞으로 당기면 빠지는 구조라서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헬라제품(왼쪽)과 새로 교체할 훠링(오른쪽)의 색상차이를 보면 주행거리가 많지 않아도 확실히 공기오염은 심각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색상이 변했습니다.

 

훠링 3중직 필터는 3M의 필터처럼 섬유의 느낌이 강한 원단은 아니지만 만져보면 종이 느낌이 아니라 섬유느낌임을 알 수 있으며 저렴하게 벌크로 판매하는 제품들은 종이 느낌이라서 싸구려 품질이지만 훠링 제품은 확실히 원단 자체는 좋은 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필터의 산수도 많은 편이며, 저가형 대비해서 품질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는 편으로 개당 3000원이나 그 이하의 벌크형보다 개당 6000원대인 훠링의 품질이 확연히 좋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반대이며 에어플로우의 방향은 HG는 위에서 아래로 공기가 내려가기 때문에 화살표가 아래로 향하게 장착하면 되며, 필터 관리를 평소에도 자주하는 편이라 에어컨 냄새는 애초에 없기 때문에 교체 전후차이를 느끼긴 힘들지만 일단은 저렴한 필터들과 달리 공조기 바람소리도 적고 외부의 황사나 미세먼지를 잘 막아준다고 보여져서 추천할 수 있는 에어컨필터입니다.

 

훠링 3중직 초미세먼지 차량용 에어컨 히터 필터, 1호, 2개훠링 3중직 초미세먼지 차량용 에어컨 히터 필터, 1호, 2개

 

훠링 3중직 초미세먼지 차량용 에어컨 히터 필터

COUPANG

www.coupang.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