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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져HG 3.0 LPI가 사용하는 엔진오일 필터는 3.0 가솔린과 3.3 가솔린이 같이 사용하는 카트리지 타입의 오일필터를 사용하며, 에어크리너도 3.0과 같은 제품을 사용합니다. 그랜져 2.4가솔린은 다른 규격을 사용하며, 디젤도 다른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부품대리점에서 구매시에 확실하게 구매할려면 제품 품번이나 차대번호로 조회해서 구매하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에어크리너의 품번은 28113-2P100이 모비스 순정이며, 오일필터는 26320-3CAA0 입니다. 일부 호환품(모비스 순정이 아닌 제품: 예 B사)의 품번 리스트를 보면 3.0LPI와 2.4가솔린이 같이 호환된다고 표기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에어크리너는 필터 모양자체가 2.4랑 3.0 LPG랑 완전히 틀리고, 2.4 가솔린 엔..
현대자동차의 오르간형식 악셀페달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오르간룩(오르간 형태) 제품과 리얼 오르간 페달이 있는데, 그랜져 HG에 적용된 가속페달은 오르간룩 방식으로 페달이 달리는 위치 자체가 일반적인 오르간 페달이 적용되지 않은 차량들과 동일한 위치에 고정되는 방식인데, 그랜HG에 LF소나타용 오르간 페달로 바꾸는 이유는 악셀페달의 민감성 자체가 LF소나타에 적용된 리얼 오르간 페달이 더 좋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서 오르간룩은 신호를 10단계로 보낼 수 있다면 리얼오르간은 20단계식으로 좀더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좀더 악셀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고 반응속도면에서도 더 좋아지게 됩니다. 동호회등에 DIY나 업체에 맡겨서 리얼오르간으로 개조한 사진을 보면 원래 순정보다 더 올라오게 장착된 ..
그랜져HG의 순정서스펜션 자체도 전세대 그랜져의 비해서는 단단한 편이지만, 좀더 주행안정성을 올려볼려고 일체형 서스펜션을 알아보다가 HSD DT 제품이 2015년 여름 기준으로 가격대가 타사 대비 저렴해서 장착을 했습니다. HSD는 옛날 퀘스트라는 브랜드로 일체형 서스펜션을 국내에서 오래 제조한 회사중에 하나이고 그동안 수출에 주력하다가 다시 국내 시장에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 그랜져HG의 경우에 앞쪽 댐퍼의 형상이 두가지가 있기 때문에 확인 후 구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HSD에서 혹시 몰라서 형상이 틀릴 경우에 교체용 부품도 같이 장착점에 보내주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그래도 구매시 장착점에 확인을 하는 것은 필요합니다. HSD DT는 일체형 서스펜션의 기본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차고조..
안전벨트 버클의 잡소리를 잡아주는 제품으로 네모 범퍼라는 제품이 출시되었길래 2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쇼핑몰마다 틀리지만, 가격대는 5,000원대로 2개 1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대로 생각됩니다. 제품은 몇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긴 했지만, 타고 있는 그랜져HG의 내장색상이 기본 어두운 계열이라 무난하게 검정색을 구매했습니다. 운전석은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기 때문에 문제가 안되지만, 보조석(조수석)은 사람이 안타면 버클이 B필터랑 부딪히며 잡소리를 만드는 단점이 있는데, 이 제품으로 해결 혹은 개선이 가능할 것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제품은 실리콘 재질로서 위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는데, 장착시에 버클에 끼우는데 밴드 부분은 버클쪽으로 끼우지 말고 버클 뒤쪽으로 끼우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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