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티백차는 안전한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국내 전문 브랜드나 해외 브랜드 티백차를 많이 구매하는 편입니다.
국내티백차 전문 브랜드인 담터에프엔비는 식품안전관리인증인 HACCP인증된 공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과 위생을 믿을 수 있으므로 안심하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담터 보이차는 보이차 티백중에 저렴한 편에 속하는 제품으로 부담없는 가격대에 보이차를 즐길 수 있게 나온 제품으로서 보이차를 처음 접하거나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50티백 제품이 대략 인터넷에서 2000원대에 판매하는 제품으로 티백당 가격이 50원 정도로 상당히 저렴한 제품이며, 이 가격대에 로켓배송이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저렴한 제품인데 이 제품만 저렴한게 아니라 대부분의 국내 브랜드 제품들이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비닐로 밀봉포장 되어 있으며 담터 제품들은 인터넷으로만 살 수 있는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대중적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하고 향긋한 보이차(Puer Tea)"
"더 가볍고 부드럽게"
50티백이 총 35g으로서 티백당 용량이 0.7g으로 티백차 기준으로 본다면 준수한 편이라고 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국내 대부분의 티백차는 100ml 물양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보통 1g내외인데 보이차는 대체로 1g이나 그 이하입니다.
보이차를 맛있게 먹는 마시는 방법 : 1티백(0.7g)을 컵에 넣을 후 뜨거운 물(약 100ml)을 붓습니다. 1~2분 경과 후 티백을 수회 흔든 후 건져내고 드십시오.
○제품명 : 보이차
○식품유형 : 침출차
○내용량 : 35g (0.7g x 50티백)
○제조원 : (주)담터에프엔비
○판매원 : (주)담터
○원재료명 : 보이차(중국산)
보이차의 원산지는 원래 중국이기 때문에 중국산 보이차가 사용된 것은 당연한 것으로 티백차에서 중국산 재료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애초에 보이차는 원산지가 중국이기 때문에 중국산 쓰는게 정답입니다.
○용기(포장)재질 : 여과지-펄프 / 내포장-폴리프로필렌 코팅종이제
티백차 박스를 개봉해보면 배송중에도 흐트러짐 없는 제품이 있는 반면 흐트러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담터 제품이 다 흐트러지는게 아니라 제품에 따라서 흐트러지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는데 보이차 50T는 흐트러져서 왔습니다.
담터 보이차는 당연히 개별포장에 밀봉포장 되어 있기 때문에 보이차의 향이 날아갈 이유가 적은 제품이며,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과 보관에 크게 주의할 필요도 적다는게 장점입니다.
종이포장이기 때문에 쉽게 뜯을 수 있습니다.
국내 대부분의 티백차는 종이포장을 쓰고 해외 유명 브랜드는 비닐포장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제조사 특성이고 종이포장이지만 내부에 코팅된 종이이기 때문에 품질을 유지하는데는 유통기간내에는 대부분 문제가 없습니다.
티백은 전형적인 국산 티백차 펄프(종이)티백으로 만들어져 있고 면사도 금속이 아닌 묶음 방식으로 국내 브랜드들의 모든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흔하게 이야기하는 듀얼챔버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차를 우려내기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면사에는 담터로고가 붙어 있고 비교적 두꺼운 종이라서 로고 부분이 잔에 빠질 염려는 없습니다.
보이차가 작게 분쇄되어 있어도 종이티백의 특징이 필터역활도 하기 때문에 분쇄된 찻잎에서 나올 수 있 가루도 없고 뿌옇지 않은 깨끗한 보이차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이차는 갈산이 풍부해 지방 분해와 항산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갈산은 식물에 풍부한 페놀계 화합물로 지방이 몸에 흡수되기 좋게 분해되는 것을 억제한다. 지방 재흡수가 억제되면 남는 지방은 몸 밖으로 배출되며 몸이 체내 콜레스테롤를 사용하면서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하게 된다. 단, 유의미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내려면 차를 마시는 것보다는 추출물 등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갈산은 항산화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암 예방 등의 효과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보이차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도 있다.
정수기 온수로도 1~2분이면 쉽게 보이차색으로 잘 우러나기 때문에 쉽고 간단하게 보이차를 즐길 수 있으며 당연히 비싼 고급 보이차 만큼의 향과 맛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대중적으로 팔리는 보이차맛와 향기는 나오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 제품을 먹어보고 덩어리 보이차를 사서 깨서 우려내 먹는 것과 비교해서 개인적으로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차를 즐기기에 일단은 간편하면서 가격도 저렴해야 접근성이 좋게 되는데 담터 보이차는 이 둘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으로 입문용 혹은 건강관리용으로 보이차를 선택해보려 한다면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고 충분히 보이차란 이런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