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진한 아메리카노 인스턴트 커피를 즐기기 시작해서 이커피 저커피 구매해보는 중인데요.
네스카페에서 제일 진한 커피맛을 가지고 있다는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를 구매했습니다.
(내돈내산)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의 가격은 90스틱에 9900원에 로켓배송으로 배송 받았는데, 대체로 네스카페가 글로벌 대기업 제품인데도 저렴한 편에 속한다는게 장점입니다.
특이하게 90스틱이 들어 있는 제품인데, 기존에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제품이 100T에 약 100g용량이 제공되는데 다크 아메리카노는 90스틱에 총 108g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총 제공량은 비슷하고 가격도 비슷합니다.
네스카페는 글로벌 기업인 네슬레 제품이고 롯데에서 레슬레와 합작으로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메리카노 커피스틱은 보통 스틱당 1g내외의 용량이 기준이고 당연히 이 용량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종이컵 용량에 맞춘 것이라서 종이컵 용량이 아니라면 알아서 용량을 증량해서 먹어야 합니다.
네스카페의 아메리카노 시리즈는 커피맛의 강도에 따라서 여러가지 제품이 있는데, 다크 아메리카노 제품이 커피맛의 강도가 가장 강한 제품으로 네스카페에서 가장 강한 맛을 지닌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0스틱에 커피 100% / 중량 108g / 스틱당 1.2g x 90개입을 제공하고 있는데, 대체로 아메리카노 커피스틱이 보통 100T에 100g내외의 용량으로 1만원 전후가 평균인 만큼 크게 부담스러운 가격도 아니며 이돈으로 90g짜리 병커피 두개가 가능한 가격이지만 병커피 대비해서 항상 정확한 용량을 먹을 수 있다는 점과 간편함을 생각해도 90잔 분량에 9900원이면 가격이 착한편입니다.
"로스터의 선택"
네슬레의 글로벌 커피 전문가가 최고의 원두를 선별하여 완벽하게 로스팅한 커피 묵직한 바디감과 진한 커피강도의 다크 아메리카노를 즐겨보세요.
커피맛의 강도도 다크이기 때문에 네슬레의 단계중 제일 높은 단계를 가지고 있으며 스틱 1개에 물 100~120ml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완벽한 맛을 원하면 정확한 물의 양이 필요합니다.
유통기간은 사진처럼 박스외부에 찍혀 있으며, 대략 구매일 기준으로 1년 3개월 정도 남은 제품이 로켓배송 되었는데 커피를 많이 마시는 입장에서는 유통기간이 길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명 :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
○식품유형 : 커피
○업소명 및 소재지 : 롯데네슬레코리아 주식회사
○유통기간 : 반대면에 표시된 일자까지
○원재료명 및 함량 : 커피 100%(태국산 80%, 프랑스산 20%)
대부분의 인스턴트 아메리카노 커피는 이 제품과 마찬가지로 커피 100%로 이루어진 제품이며 제조방식의 차이로 원두커피와 다를 뿐이지 실제로는 인스턴트 커피도 커피 100%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식품안전관리인증인 HACCP인증된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위생은 확실히 믿을 수 있는 대기업 제품입니다.
품질 보존을 위해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커피의 맛과 향을 간직하세요.
"스틱 내 질소 충전"된 제품입니다.
요즘 많은 스틱커피들이 측면을 개봉할 수 있게 만드는데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도 박스 상단뿐만 아니라 측면을 개봉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는 스틱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당연히 측면 구명도 작게 만들어져 있고 전면이 아니라 측면을 개봉하기 때문에 일반 커피믹스처럼 커피가 쏟아져 내릴 염려가 없습니다.
수프리모 제품도 비슷한 방식이었고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도 비슷한 포장을 하고 있는데, 어차피 같은 회사 제품이 세세한 부분은 특징이 비슷합니다.
커피스틱은 무광을 주로 사용했고 네스카페 크레마 부분만 유광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튀지 않은 색상을 사용했고 미끄러운 재질의 포장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미끄러져 떨어뜨릴 염려가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스틱당 용량이 1.2g으로 아메리카노 커피스틱 중에서는 살짝 큰 용량을 제공하고 커피스틱의 크기는 커피믹스보다 작은 편이고 다른 브랜드는 스틱이 더 작은 것도 있는데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는 질소충전도 되어 있어서 스틱크기는 그냥 무난하다고 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는 사진처럼 뜯으면 내부에 은박으로 되어 있는 일반적인 스틱형 포장인데, 뜯는데 어렵지 않으며 이 부분은 무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는 인스턴트 커피의 입자가 큰 경우와 작은 경우 중에서 작은 입자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은 입자의 제품들이 대체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기 쉽게 잘 녹는 성질이 있고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 제품설명의 레시피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조법이 있기 때문에 아이스커피를 염두하고 만든 제품입니다.
흔한 인스턴트 커피처럼 입자가 굵고 표면적이 넓은 제품들은 뜨거운 커피에 잘 녹으며 아이스커피를 만들 때에는 잘 녹지 않아서 문제인데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처럼 입자가 작으면 찬물에도 잘 녹기 때문에 아이스커피를 만들기 상당히 쉽습니다.
제품명에 크레마가 들어가는 만큼 정수기 온수를 이용해서 커피를 타도 살짝 크레마가 형성되는데 끊는 물에 찻수저를 이용해서 많이 섞으면 살짝 더 많은 크레마를 볼 수 있지만 편리한 인스턴트 커피를 그렇게 먹어야 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주로 정수기 온수를 사용하는데 원봉 정수기 온수로도 적당한 크레마를 볼 수 있었습니다.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의 맛은 타 경쟁사 카누 제품의 다크로스트보다는 살짝 약하고 마일드로스트보다는 많이 진한 커피맛을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카누와 이 제품은 분명히 다른 제품이고 들어간 커피의 원산지와 함량도 다르기 때문에 딱 잘라서 어떤 맛이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카누의 다크로스트보다는 살짝 약한 맛을 가지고 있으나 충분히 인스턴트 커피 기준으로도 진한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한 커피를 선호하면 한번쯤 구매해 볼 만하나 제품입니다.
네스카페 크레마 다크 아메리카노의 장점은 경쟁사 제품보다 저렴하고 쿠팡자체 상표인 곰곰으로 파는 제품과 비교해도 가격적으로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추천할 수 있는 진한 아메리카노 커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