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Me SSD에 조이쿨 JH-M.2 SSD 3mm 방열판 BLACK 장착

728x90
반응형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이메이션 X931 M.2 NVMe SSD를 사용중입니다.

인텔 10세대 CPU 를 사용하기 때문에 PCIe 4.0 1번 슬롯에 SSD를 끼우지 못하고 PCIe 3.0슬롯인 2번 슬롯에 SSD를 장착했습니다.

 

케이스는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인 마이크로닉스 마스터 M60케이스라 공기순환이 좋은 편이라서 SSD온도가 높은 편은 아니고 아이들시에 평균 32도에 부하상태에서도 많이 올라가 봐야 50도 정도 나옵니다.

 

보통 메인보드에서 1번 M.2슬롯은 CPU 아래 그래픽카드 윗 부분에 위치하기 때문에 공기순환이 좋은 케이스나 플라워형 쿨러를 사용할 경우에 별도로 방열판이 필요가 없기는 한데, 보통 1번 슬롯은 PCIe 4.0이라서 PCIe 3.0을 지원하는 인텔 10세대 CPU사용시에는 1번 슬롯이 비활성화라 그래픽카드 아래에 위치하는 2번 슬롯을 사용하게 됩니다.

 

메인보드에 따라서는 1번 슬롯용 방열판을 제공하는 제품도 있고 없는 제품도 있는데 사용하는 메인보드가 방열판 제공되는 제품도 아니고 1번 슬롯용 방열판을 2번 슬롯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방열판을 써야 합니다.

 

JOYCOOL JH-M.2 SSD 3mm 방열판 BLACK(M.2방열판)은 사진처럼 클리닝티슈 2장(젖은 것과 마른것)과 방열판, 써멀패드와 고무밴드 2개가 제공됩니다.

 

JOYCOOL JH-M.2 SSD 3mm 방열판 BLACK(M.2방열판)은 3mm높이를 가지고 써멀패드가 1mm 두께를 가지기 때문에 NVMe SSD에 장착시 SSD에서 4mm의 높이가 추가되게 됩니다.

 

방열판 후면은 매끈하게 처리되어 있고 써멀패드를 먼저 방열판에 장착한 다음에 써멀패드가 방열판과 붙어 있는 상태로 SSD에 장착하는게 편리하며 고밴드를 장착할려면 SSD를 메인보드에서 일반 분리해야 합니다.

 

조이쿨에서 제공하는 써멀패드는 써멀패드가 흐물거리지 않는 좋은 품질의 패드를 제공하고 있고 이면지도 쉽게 떼지기 때문에 장착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방열판의 높이는 낮지만 방열면적이 4방향으로 되어 있어서 공기가 방열판에 잘 통하게 되어 있는 형태라서 개인적으로 일자 방열판보다 이런 형태의 히트싱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B560M 듀러블에디션인데, 2번 슬롯이 사진처럼 그래픽카드 쿨러와 살짝 겹치는 부분이고 그래픽카드마다 쿨러의 구조와 두께와 너비가 다르기 때문에 안전빵으로 3mm방열판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기가바이트 B560 메인보드의 1번 M.2슬롯은 그래픽카드 슬롯과 CPU사이에 위치하지만 10세대 CPU사용으로 비활성화 상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PCIe 3.0을 지원하는 2번 슬롯을 사용하는 것이고 메인보드마다 슬롯의 위치와 구조는 다르기 때문에 딱잘라서 말할 수 없지만 3mm제품을 써보니 확실히 냉각효과가 있기 때문에 영상편집을 빡세게 하는게 아니라면 3mm방열판만 사도 충분히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제거해보면 M.2슬롯의 높이가 그래픽카드 슬롯보다는 낮은 위치에 있으나 그래픽카드를 어떤 것을 사용하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간섭이 전혀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3mm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3mm라도 써멀패드가 1mm추가되기 때문에 총 4mm이고 4mm방열판에 1mm써멀패드를 붙이면 5mm 높이 추가식이기 때문에 직접 측정을 해보던가 아니면 같은 메인보드 쓰는 사람들 글을 찾아보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써멀패드의 이면지를 반만 떼어낸 상태에서 SSD와 위치를 맞춰보고 장착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써멀패드가 실리콘 같은 재질이기 때문에 별도의 접착제 없이 자체적으로 잘 붙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생각보다 쉽게 제거도 가능하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2280사이즈용 제품이기 때문에 사진처럼 2280에 장착하면 슬롯부분과 나사고정부를 피해서 장착하면 딱 적당한 사이즈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SD에 붙어 있는 제품명과 시리얼 스티커를 제거하면 SSD가 A/S가 안되기 때문에 그냥 스티커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붙이는게 맞는 것이고 A/S포기하고 스티커를 떼고 장착하면 쬐끔 더 효율이 올라가겠지만 스티커 있는 상태로 장착해도 효율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이메이션 X931 SSD가 온도가 애초에 높게 나오는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으나 궁금해서 구매해본 제품인데 천원대 가격의 제품치고는 생각보다 품질이 좋은 편이고 구성도 좋은 편인 제품입니다.

써멀패드의 접찹력으로만 방열판이 떨어지지 않으나 혹시라도 떨어질 것을 대비하면서 방열판과 써멀패드의 밀착을 위해서 같이 제공된 고무밴드로 한번 더 고정시켜 줘야 완성입니다.

고무밴드의 품질이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지 않은 것은 인정되지만 블랙 방열판에 블랙 밴드라서 크게 거슬리는 편은 아닙니다.

 

고무밴드 두께도 추가된다고 할 수 있기는 한데 고무밴드 두께가 생각보다 얇은 편이고 방열핀 사이에 들어가게 설치하면 조금이라도 두께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X931 SSD를 다시 원래의 슬롯에 장착하고 보니 생각보다 그래픽카드 슬롯 높이를 감안하면 여유있어 보이는데 실제로도 그래픽카드 쿨러와 SSD방열판 사이에 여유가 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조텍 GTX1060 6GB미니미를 다시 장착하면 사진처럼 간섭이 있어 보이지만 서로 닿지 않는 거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상 간섭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텔 10세대 i5-10400F에 쿨러는 딥쿨 넵트윈 순정 상태이며,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 마스터 M60에서 실내온도 28도에서 방열판 없이 SSD벤치마크 돌리면 사진처럼 아이들시에 32도 벤치마크 돌릴 때에에는 47도~50도 사이를 보여줍니다.

 

솔직히 50도 정도면 프리징이 일어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온도라고 할 수 있고 이 컴퓨털르 조립해서 거의 한달을 SSD방열판 없이 사용했지만 프리징을 느낀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개당 1000원대에 구매한 JOYCOOL JH-M.2 SSD 3mm 방열판 BLACK(M.2방열판)을 장착한 상태에서 실내온도 28도일 때에 아이들 온도는 28도가 나왔고 SSD벤치마크 돌리면서 41도까지 올라가긴 했지만 1000원대 높이도 낮은 방열판이지만 아이들시에 5도 정도 온도를 내려주고 SSD 풀로드(괴롭힐때) 41도 정도 찍기 때문에 거의 10도 정도 온도를 낮춰주는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에어컨을 틀어서 실내온도를 26도로 낮춘 상태에서 아이들시 온도를 측정해보면 28도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최소 온도는 이 방열판에 이 케이스에 X931 SSD에서는 28도가 그래도 최소 온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으며, 3mm방열판으로 온도가 올라가봤자 실내온도 30도에서 배틀필드4로 게임 한시간 돌려봐도 40도 정도 찍습니다.

 

그래픽카드 쿨러의 영향을 받는 위치이고 그래픽카드 로드상태에서도 40도 유지되는 것으로 봐서는 케이스의 통풍도 좋고 SSD방열판이 의외의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방열판 없어도 문제는 없지만 튜닝효과라든지 케이스를 통풍이 별로인 것을 사용할 것이면 추천할 수 있는 가성비 방열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이쿨 M.2 SSD 방열판 골드 3mm조이쿨 M.2 SSD 방열판 골드 3mm조이쿨 M.2 SSD 방열판 골드 3m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