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공 순정형 천연가죽 핸들커버 카빅 블랙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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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HG의 순정 가죽핸들의 단점은 상단에 있는 우드부분이 여름에는 햇빛 받아서 뜨겁고 겨울에는 열선이 그 부분은 안들어오기 때문에 상당히 차갑다는 단점이 있고 년식이 되다보니 핸들이 낡아보이는 것도 있어서 핸들커버를 하나 살려고 보다가 카빅에서 판매중인 순정형 타공 천연가죽 제품을 샀습니다.(내돈내산)

 

카빅 핸들커버는 총 5가지 색상(블랙/그레이/쵸코렛/브라운/아이보리)에 있고 사이즈는 370mm와 380mm 그리고 타공가죽과 그냥 민짜가죽으로 두가지가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은 상당히 넓은 편이고 무엇보다 천연가죽을 사용했는데도 가격도 무척 착한 편입니다.(쿠팡기준으로 운송료포함 14500원에 구매)

 

핸들커버는 핸들에 장착후에 헛돌면 안전상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핸들에 딱 맞는 사이즈를 구매하는게 좋은데요.

국산차는 대부분 승용일 경우에 370mm사이즈 핸들이고 화물차나 RV, SUV중에서 380mm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랜저HG의 경우에 370mm이기 때문에 당연히 370mm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시중에 파는 핸들커버 중에는 프리사이즈라고 해서 370mm뿐만 아니라 380mm 겸용으로 되는 제품들도 있긴 한데 겸용이면 370사이즈에 끼웠을때에 헐거울 염려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애초에 370mm사이즈 전용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그렌저HG의 순정 가죽시트도 타공시트(통풍시트)라서 핸들커버가 의외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타공 핸들커버도 타공 무늬만 찍힌 것과 완전히 타공된 제품이 있는데 카빅 제품은 완전타공 제품이기 때문에 겨울에 엸선핸들 사용시에 유리한면이 있다고 생각되어서 타공을 샀습니다.

 

천연가죽 제품이기 때문에 질감이 인조가죽(PU) 제품보다는 확연히 좋으며, 원단샘플도 달려 있는데 천연가죽으로 정확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며, 내피(핸들과 밀착되는 부분)는 흰색의 천연고무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검정색의 화학고무로 만들어진 제품보다 핸들커버 자체의 신축성이 상당히 좋게 되어 있고 냄새도 거의 없습니다.

 

천연가죽+천연고무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타공원단 사용된 제품이 1만원 중반대여서 안살 수가 없었는데 제품을 받아보니 품질은 좋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순정 가죽핸들의 가죽을 복원하는 방법도 있으나 가죽교체는 비용도 많이 들고 잘하는 업체를 찾는 것도 어렵기도 하고, 가죽페인트를 칠하는 방법도 있으나 페인트는 페인트이기 때문에 가죽의 느낌이 없어져서 그냥 가성비로는 핸들커버를 하는게 좋다는 생각으로 핸들커버를 구매한 것이고 오래된 순정 가죽핸들이 차량을 전체적으로 낡아보이게 하는 주법입니다.

 

순정 가죽핸들의 가죽질감은 솔직히 가죽 느낌이 거의 없다는 것과 오래되면 낡아보인다는게 가장 큰 단점 같습니다.

 

카빅 핸들커버의 내피는 천연고무를 사용했기 때문에 신축성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검정색 합성고무를 사용한 제품보다 핸들에 끼울때에 확실히 유연하기 때문에 쉽게 장착이 가능하고 핸들에서 미끄러짐이 적기 때문에 안전상으로도 천연고무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카빅 핸들커버가 전차종 공용으로 나온 제품이긴 하지만, 장착했을때에 핸들에 잘 맞으며 잡았을때에 핸들이랑 따로 논다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고 운전을 해보면 그립감이 순정핸들 대비 더 좋았고 미끄럼도 순정핸드 상태보다 적었습니다.

 

카빅 핸들커버는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기 때문에 고급 천연가죽을 사용한 제품은 아니지만, 인조가죽 제품과는 다른 그립감과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고 가격대비 잘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주행중이나 주차중에 핸들 조작이 많은상태에서도 헛도는 문제는 없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보여지며 현재 몇일 사용해본 결과 잘 샀다는 생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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