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에어펌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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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을 볼려면 정비업체(카센터)등에 방문해야 해서 번거롭기도 하고 편하게 써볼려고 샤오미 미지아 에어펌프를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 에어펌프는 자동차 타이어 뿐만 아니라 바이크(오토바이) 및 자전거 튜브등 에어펌프가 필요한 거의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타이어 뿐만 아니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미지아 스마트에어펌프는 직구로 구매하면 3만원대부터 국내 정발 제품은 4~5만원 하는데 실질적으로 정발 제품과 직구제품과 가격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그냥 정발된 정품으로 사는게 낫다고 봤기 때문에 정발 제품 샀습니다.

 

Mi 포터블 전기 에어컴프레셔로 표기되어 있고 대부분의 쇼핑몰에서는 스마트 에어펌프로 되어 있으며 제품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구매한 이 제품이 작은 사이즈이고 자동차용으로 대형 사이즈도 팔긴 하는데 그 제품은 국내에 정발되지 않았습니다.

 

구매한 정발 제품은 여우미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여우미에서 A/S가 가능하며 제품박스와 본체에 여우미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자전거나 바이크 자동차, 구기종목에 쓰는 공들 그리고 물놀이용 튜브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용 짐볼에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 구매해 놓으면 가정에서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샤오미 미지아 스마트에어펌프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포터블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차량용 전원용으로 나온 제품이나 가정용 전원용으로 나온 제품은 휴대의 문제가 있지만 샤오미 에어펌프는 그런 고민을 싹 해결하는 제품입니다.

 

구성품은 다국어 설명서와 제품본체, 추가 노즐 2개와 휴대용 주머니, 충전케이블이 제공됩니다.

휴대용 주머니 안쪽에는 작은 주머니가 하나 더 달려 있어서 추가노즐을 넣고 다닐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설명서를 제외한 부족품 모두를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는 한국어 포함된 다국어 설명서가 제공되고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글씨로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기본노즐은 타이어 종류(자동차, 오토바이와 자전거 일부타입)용이고 추가로 노즐 어댑터 2개를 제공하기 때문에 대부분 에어펌프가 필요한 상황에 대응이 가능하게 됩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구형 에어팟 디자인으로 되어 있고 두께감은 있는 편입니다.

내부에 컴프레셔가 들어가 있는 제품치고는 상당히 작게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고 휴대용으로 사용하는데 부담되지 않는 크기와 무게를 가지고 있고 한손으로 잡아도 될 정도입니다.

 

전원버튼이 따로 없는데 전원은 U자형으로 꼽여 있는 노즐 한쪽(빨간쪽)을 들어서 빼내면 전원이 들어오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여우미 정품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일반적인 종이 스티커이기 때문에 물이 튀거나 할때에는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바닥면 고무캡을 빼내면 마이크로 5핀 충전단자가 있으며 이 제품은 2000mAh짜리 충전배터리가 내장되어 있는 제품이고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무조건 충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제품설명에는 한번 충전으로 승용차타이어 5개 정도 공기주입이 가능하다고 하기 때문에 작은 용량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액정이 달려 있지만 LCD화면이 아니라 LED형이기 때문에 사진촬영이 잘 안됩니다.

눈으로 볼때에는 숫자가 이상없이 표시되지만 카메라든 스마트폰이든 사진을 찍어보면 글자가 제대로 표현이 안되기 때문에 사진과 실제는 다르다는 것을 미리 이야기합니다.

 

사진을 찍으면 위와 같이 LED화면의 주사율 때문에 위와 같이 사진촬영 되는데, 실제로는 숫자 표시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기본 노즐은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돌려서 끼우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끼우는데 어렵거나 한 것은 없었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시 주변을 밝혀주는 랜턴 기능도 있기 때문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어렵지 않게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모드별로 사용하는 단위가 bar과 psi로 틀린데, 자동차 모드에서는 bar단위로 표시되고 국내에서는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을 psi로 표기하는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변환 계산기로 변환해서 계산을 해야 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꼭 자동차 모드로 설정하고 넣을 필요는 없고 psi 단위로 표시되는 다른 모드로 설정해도 됩니다.

 

내부에 소형 컴프레셔가 들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컴프레셔와 모터 돌아가는 소리는 좀 나는 편이지만 못 들어 줄 정도는 절대로 아니며, 기존에 타이어에 공기가 제로인 경우가 아니라 공기압이 좀 빠진 타이어에 공기압을 맞출려고 보충하는 용도로 구매한 제품인데 공기압을 넣어서 보충하는데에 그렇게 긴 시간이 필요하지도 않았고 공기압을 정확히 설정하고 설정한 값까지만 넣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자동차 타이어 뿐만 아니라 곧 여름휴가철에 물놀이 용품이나 자전거등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샤오미 스마트에어펌프가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니기 때문에 하나 장만하면 비상용이든 일상용으로 사용하는데 편리한 제품이기 때문에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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