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모바일(Liiv) 에서 무제한 요금을 44000원의 반값인 22000원에 1년간 유지해주는 요금제를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SKT를 2년간 사용해서 노예계약(약정할인)이 끝나서 리브모바일로 갈아탔습니다.
리브모바일에서 판매하는 11GB+요금제는 일단 통화문자가 무제한이고 11GB데이터를 제공하고 11GB를 다 쓰면 하루에 2GB씩 추가데이터를 주며 이 2GB도 다 쓰면 3Mbps로 속도제한이 걸리는 완벽한 무제한 요금입니다.
하루에 2GB X 30일만해도 총 60GB이고 여기에 기본 11GB해서 총 71GB를 속도제한 없이 한달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고 하루 2GB를 넘어가면 속조제한이 걸리지만 인터넷 검색이나 카톡정도는 가능하게 3Mbps로 무제한이니까 국내 3개 통신사에서는 이 조건의 요금제를 할려면 못해도 월 5만원짜리 데이터톡 요금제도 겨우 3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타 알뜰폰은 비슷한 조건이 월 33000원으로 리브모바일보다 11000원이 비싸니 리브모바일이 가성비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브모바일은 스마트폰으로 모든 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모바일웹에서 번호이동 or 신규가입을 쉽게 간편인증으로 할 수 있으며 하루만에 등기로 유심이 배송되고 배송비도 무료, 유심도 무료, 가입비도 무료, 무약정이기 때문에 현재 판매중인 이동통신사 요금제중에 최고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브모바일은 타 알뜰폰처럼 유심(USIM)을 받으면 바로 끼우고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번호이동일 경우 일단 기존 유심을 가지고 폰을 와이파이와 연결후 리브모바일 모바일홈에 로그인해서 쉽게 만들어진 셀프개통 절차를 마치고 나서 번호이동이 완료 되었다는 문자를 받으면 그때 새로 받은 유심을 끼우고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유심은 기본으로 방탄소년단(BTS) 유심을 보내주고요.
유심트레이를 쉽게 분리할 수 있게 분리핀도 같이 동봉되어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 살때 들어 있던 트레이제거핀을 찾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22000원 요금제는 집/이동전화 무제한, 부가통화 300분(*영상통화), 문자 기본제공의 조건이기 때문에 통화량이 많은 사람들도 저렴한 가격대에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카드로 납부할시 3개월 연속 납부가 되면 3개월 캐시백해준다고 해서 국민카드로 결제를 선택했습니다.
셀프개통절차를 끝내고 기존 SKT유심 빼고 리브모바일의 BTS유심 끼우고 스마트폰 전원을 켜면 리브모바일의 통신망인 U+통신망 인식을 하고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하던 LG G6가 SKT기기이기 때문에 왼쪽 윗부분에 항상 SKT로고가 있었는데 리브모바일로 개통후에는 SKT추노로고가 당연히 없어지고요.
통화품질이나 LTE데이터 속도는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사랑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알뜰폰 통신사를 처음 사용해보는 것도 아니고 타사도 사용해봤지만 알뜰폰이라고 해서 나쁜점은 경험상 없었기 때문에 새기기를 할부로 구매할 것이 아니라면 기존에 가지고 있는 기기를 알뜰폰 유심으로 사용하는게 가장 경제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방법이고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