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렉스 레인스톰 와이퍼는 2019년 1월에 처음 두세트를 구매해서 2세트로 1년을 쓰고 다시 두세트를 구매했습니다.
이전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이것저것 썼었는데, 이제 그냥 레인스톰으로 안착할려고 합니다.
카렉스 레인스톰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가격대가 1만원이면 양쪽 1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고, 이 돈이면 유명 브랜드로는 기본형 제품만 살 수 있는 금액입니다.
저렴한 와이퍼들은 모양만 하이브리드이고 잡소리가 난다든지 아니면 잘 안닦이는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인데, 레인스톰 제품은 1년간 사용하면서 잡소리는 전혀 없었고 봄철 꽃가루와 황사, 장마철, 겨울눈 상태에서 모두 완벽히 앞유리를 닦아 줬기 때문에 와이퍼로서의 제성능은 하는 제품입니다.
위 사진은 6개월 정도 사용한 레인스톰 와이퍼의 상태인데, 와이퍼날이 마모되고 와이퍼날의 색상이 살짝 변색되었습니다. 와이퍼를 새로 구매한 이유도 이제 슬슬 줄이 생기면서 닦였기 때문입니다.
와이퍼를 매일 최소 1번이상은 사용하는데, 이유는 출발전에 워셔액으로 앞유리 닦고 출발하기 때문에 와이퍼는 매일 쓰는데 매일매일 사용하면서도 6개월 정도 썼으면 레인스톰 와이퍼의 내구성은 충분히 검증했습니다.
왼쪽은 새제품이고 오른쪽은 6개월 정도 사용한 제품인데, 와이퍼날의 색상과 마모의 차이가 보입니다.
와이퍼는 소모품이고 전혀 사용하지 않아도 햇빛에 의해서 고무가 경화되면 제성능이 안나오는 자주 갈아줄 필요가 있고 안전에도 연관이 있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와이퍼로서의 제성능이 나오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찾게 되는데, 같은 카렉스의 더 비싼 레인ok 제품도 사용해봤지만 굳이 레인ok까지 살 필요 없이 레인스톰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레인스톰은 브랜드 와이퍼들이 사용하는 그라파이트 코팅된 와이퍼날을 사용하는 제품이고 레인ok는 여기에 발수기능이 추가된 제품이라서 가격은 레인ok가 비싸지만 수명은 개인적으로는 비슷했기 때문에 발수코팅이야 요즘 좋은 유리세정제들도 되는 기능이고 워셔액에도 포함되는 흔한 기능성에 해당하기 때문에 굳이 발수 와이퍼를 비싼 돈주고 살 필요 없이 하이브리드형으로 기본형 제품인 레인스톰이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새와이퍼를 장착했으니 유리 잘 닦이고 좋습니다.
와이퍼는 국내에서 파는 대부분의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다른 기능성 필요 없이 고속주행에는 하이브리드형이 유리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형으로 잘 닦이고 저렴한게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카렉스 레인스톰 하이브리드 와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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