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PM 2.5활성탄 & 한일 PM 0.3 헤파 에어컨필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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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황사대비과 초미세먼지로 차량용 에어컨 필터를 주행거리 대비해서 자주 갈아주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기존에 3M PM 2.5 활성탄 필터를 사용하다가 이번에는 한일 PM 0.3 H11(E11) 에어컨 필터를 구매했습니다.

 

일단 그랜저HG에서 사용하던 3M 활성탄 PM 2.5에어컨 필터입니다.

몇개월 쓴 필터이긴 한데 주행거리는 워낙 짧아서 일반 차량대비 사용시간으로 따지면 얼마 사용하지 않은 필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활성탄 필터들이 색상이 대체로 어둡긴 한데 3M PM 2.5은 여과지가 두꺼운 편이라서 실제로는 외부 여과지 색상이 시중에 파는 만원에 4개 주는 필터처럼 어둡진 않습니다.

 

필터의 여과지를 벌려보면 위와 같이 원래 필터의 색상이 보이게 됩니다.

원래 여과지의 색상과 오염된 색상의 차이가 바로 보이는데 확실히 미세먼지를 정화할 수 있는 에어컨필터를 쓰는게 일반 저가형 필터를 쓰는 것보다는 도움이 되긴 하는데 3M필터는 여과지가 좋와서 미세먼지를 거르고 활성탄까지 들어간 제품이지만 에어컨의 송풍바람 세지가 약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필터의 재질은 사진과 같이 약간 섬유재질 느낌의 여과지 같이 보입니다.

3M PM 2.5파티클 일반 필터도 같은 재질이고 이 제품처럼 활성탄 버전도 섬유느낌의 재질이라서 여과지가 만원에 4개 씩 파는 저가형 제품이랑 비교가 많이 됩니다.

 

한일에서 판매중인 PM 0.3 H11 헤파필터는 0.3㎛의 먼지를 극초미세먼지라고 하는데 이걸 줄여서 MMPS라고 지칭하며 이걸 96.5% 정화할 수 있는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PM 0.3~05㎛ = 96.5%차단

PM 0.5~1.0㎛ = 99.1%차단

PM 1.0~3.0㎛ = 99.7%차단

PM 3.0~5.0㎛ = 100%차단

PM 5.0~10㎛ = 100%차단

 

일반적인 파티클타입으로 구매했습니다.

이유는 활성탄 버전은 여과지 색상이 틀려서 얼마자 성능이 좋은 것이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일단 기본형으로 구매했으며 기본형도 그랜저HG용 기준으로 2개에 1만원 초반대이니까 파티클 필터치고는 가격대가 높은 편입니다.

이 가격이면 헬라나 3M에서 나온 PM 2.5 파티클필터 가격이긴 한데, 물론 한일은 PM 0.3을 필터링 할 수 있는 제품이니 단순 비교를 하면 한일이 싼것 같기도 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재질감은 3M이나 헬라께 좋긴 합니다.

 

한일 PM 0.3 에어컨필터는 2겹의 여과지로 되어 있다고 제품설명에 있었는데 위 사진과 같이 햇빛에 비추고 필터 뒷면에 손을 놓으면 손의 피부색이 비칩니다.

여과지가 2겹이기 때문에 두껍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HEPA H11 AIR FLOW 필터이고 한일 헤파필터 HH174 모델명이 YF소나타(2010)/K5/K7/그렌저HG/맥스크루즈/싼타페DM(2012년 이후)/더프라임/올뉴카니발/아슬란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HG에 끼우고 테스트삼아서 풍량을 최대로 해서 송풍을 돌려보니까 풍량은 기존에 쓰던 3M제품대비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필터링 성능이 좋은 대신에 송풍 풍량이 떨어질 줄 알았는데 의외로 풍량은 문제가 전혀 없기 때문에 H11필터를 사용하면서 공조기 과부하 같은 문제는 크게 없을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정도는 되는 제품으로 보여집니다.

딱히 단점을 찾기는 어려운게 운송료 포함 개당 4000원 살짝 넘는 금액에 PM 0.3필터는 이게 제일 저렴하다고 할 정도로 경제적인 가격으로 팔고 있기 때문에 단점을 찾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한일 PM0.3 H11 헤파 자동차 에어컨 필터, HH174, 2개한일 PM0.3 H11 헤파 자동차 에어컨 필터, HH174,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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