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가성비 엔진오일 킥스 G1 5W30 SN+사용후기(HG L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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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3기유(VHVI) 기반 합성유로는 가솔린/LPG기준 지크 X7, X8 그리고 킥스 G1, 에스오일 세븐골드와 세븐레드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킥스(KIXX) G1 5W30을 구매해서 사용해봤습니다.

 

그랜저HG LPI차량에 사용을 하고 있으며 국산/수입 오일 왠만한 제품들은 다 사용해보려고 하고 있으며 주행거리가 길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못해도 6개월에 한번씩은 오일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물론 주행거리가 먼저 도래하면 교체하겠지만 여태까지 그런일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3~6개월 주기로 교체하고 있습니다.

 

그랜저HG LPI의 람다2 LPI엔진에 필요한 엔진오일량은 대략 5리터 이상 6리터 미만입니다.

오일게이지의 어디까지 채우느냐에 따라서 틀린데 풀(FULL) 넘게 채워도 6리터가 안들어가긴 하는데 5리터로는 택도 없기 때문에 1회 교환분은 6리터를 준비해야 합니다.

 

킥스 G1 5W30 SN PLUS의 경우에 4리터 단위로 구매할 경우 3개를 사서 12리터를 구매하면  HG LPI기준으로 두번 교체분량이 되는데, 4리터 3개를 사도 3만원이면 되는 가성비(경제성)를 가지고 있는 오일이 킥스 G1입니다.

 

KIXX G1 SN PLUS는 가솔린 전용 제품으로 디젤에는 사용이 불가능(DPF도 없는 구형 디젤에는 가능)한 제품으로 기본적으로 가솔린과 LPG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일이고 API SN+등급의 오일이기 때문에 이글을 쓰는 시점으로는 미국석유협회 API 가솔린 규격 최상위 규격이고 GDI엔진에서 조기점화(LSPI)로 인한 노킹을 줄인 규격이 S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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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의 MSDS(보건물질안전자료)를 보면 카스넘버 64742-54-7(국산오일에서 이 카스넘버면 3기유 VHVI)을 85~95%를 사용하고 있고 영업비밀 첨가제 5~10%를 사용하고 있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국산 가성비 오일들이 대부분 VHVI합성유이고 해외 브랜드 1만원대 오일들도 대부분 VHVI를 기유로 사용합니다.

 

현대부품점가서 오일필터 구매하기 귀찮아서 인터넷으로 보쉬오일필터 샀고, 에어크리너는 ITG제품을 사용하는데 정품도 쓰다가 ITG순정형 끼워서 쓰다가 하는데 이번에는 그냥 ITG순정형을 다시 끼울 생각으로 오일필터만 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현대 엑스티어 GSL 5W30도 여느 오일과 마찬가지로 LPG성분과 반응해서 빨간색으로 배출됩니다.

빨간색으로 배출된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LPG 부취제랑 반응해서 색상만 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1은 일단 엑스티어 GSL 대비해서 시동시에 예열은 빠르게 올라가고 예열 후 속도를 낼때에도 RPM이 빠르고 부드럽게 상승합니다. 소음은 급가속시 개인적으로 살짝 작아졌다고 느꼈고 연비는 측정을 않해서 모르겠습니다만 탄력주행이 조금 더 잘되는 것으로 봐서는 연비에서도 살짝 더 이득으로 느껴지는 오일입니다.

 

어떤 오일이든 차량에 따라서 운전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나눠지기는 한데, G1자체가 워낙 저렴한 오일이고 이 가격에 이 성능이면 나름 비싼오일부터 저렴한 오일, 중간 가격대 오일들 많은 오일을 써본 입장에서는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KIXX G1 5W30 4L 가솔린 엔진오일, KIXX G1 5W30_4LKIXX G1 5W30 4L 가솔린 엔진오일, KIXX G1 5W30_4L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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