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에어) vs QM3 vs 트랙스 엔진, 연비 비교표

728x90
반응형

 

국내 3사의 소형 SUV차량인 쌍용자동차 티볼리(에어)와 르노삼성의 QM3, 쉐보레의 트랙스 엔진사양 비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르노삼성의 QM3만 디젤 엔진 한가지만 선택이 가능하고, 쉐보레의 트랙스와 쌍용의 티볼리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중에 선택이 가능하며, 새로 출시한 기아자동차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인 니로는 가솔린 엔진+모터를 이용한 하이브리드를 채용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에어는 디젤 모델만 출시했기 때문에 엔진에 대한 선택권이 없으며, 티볼리 숏바디 차량은 자연흡기 가솔린과 디젤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트랙스의 가솔린 엔진은 1400cc 터보엔진이기 때문에 티볼리의 자연흡기 엔진에 비해서 출력이 더 좋고, 복합 연비는 별로 차이가 없고, 현재의 배기량별 세금체계에서는 조금더 저렴한 세금이 장점이긴 하지만, 터보가 들어간 엔진이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은 별로 차이가 안나도 터보관련 부품이 고장 발생시 비용이 많이 들어갈 수 있다는 단점은 생기게 됩니다.



 

트랙스에 들어가는 자동 6단 미션은 GEN3미션으로 일명 보령3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하며,QM3는 애초에 수입차량이기 때문에 엔진하고 미션 자체가 국내에서 제작한 것이 아니며, 르노삼성 브랜드를 붙이고 판매하지만, 보험료 자체가 수입차급 요율이 적용됩니다. 부품가격도 비싼 편이기 때문에 무상보증 기간내에는 특벽히 수리비용이 국내 어떤 차량이나 소모품 제외하고는 들어갈게 없지만, 보증기간 이후에는 비용이 문제될 수도 있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이중에서 티볼리 가솔린 모델이 타사 차량들 대비해서 신차 가격으로 봤을때에 저렴한 편인데, 엔진스펙이 너무 떨어지는 것 아냐?라고 할수도 있는데, 이 엔진은 MPI엔진이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도 저렴한 편이고, 연료의 품질에 민감한 직분사 시스템도 안들어가서 출력이 저런 것도 있습니다만, 요즘 기준에서 직분사 엔진이 흔한 시대에 그렇게 생각할 뿐이지 타사 차량 직분사 시스템 적용전의 준중형 차량들 출력을 보시면 알겠지만,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직분사 엔진 이전의 1.6준중형 차량들만 해도 실질적으로 일상적인 주행에서 힘이 떨어져서 못타겠다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 것처럼 크게 문제되는 수치는 아닙니다. 티볼리가 SUV이긴 하지만, 소형급이기 때문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