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쉬케어 상어왁스 & 피니쉬케어 #425(일명 에프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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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케어의 상어왁스와 에프킬라는 워낙 유명한 제품이고, 가격도 의외로 저렴한 편이라 여러 사람들이 애용하는 제품이고, 인터넷으로 구매를 해도 되고,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에서도 인터넷 가격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가격으로 파는 제품이기 때문에 의외로 구하는게 쉽습니다.





상어왁스는 Hi-Temp Paste Wax 제품으로 인터넷이든 이마트이든 페인트 클랜져 제품인 컨디셔너 제품과 왁스를 동시에 팔고 있기 때문에 구매시에 왁스인지 컨디셔서인지 잘보고(?) 구매를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관을 실외에 가까운 차고에서 보관을 해서 뚜껑이 좀 더러워 진 것은 있는데, 구매한지 대략 1년도 넘은 제품이고, 한쪽면이 오픈되어 있는 실외 차고에서 보관했기 때문에 저런 것이기 때문에 이해바랍니다. 내용물만 이상 없느면 되는 것이니까요.




모델명은 피니쉬케어 #1000P하이템프 페이스트왁스(고광택왁스)로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에프킬라처럼 제품코드(?)가 #1000으로 보면 될것 같고, 제조국은 미국으로 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합성왁스 계열 제품이지만, 2만원 초반대의 가격이라는 것을 보면 합성왁스치고는 싼 가격도 비싼 가격도 아닌 가격대라고 볼수 있습니다. 터틀 같은 미국 브랜드 왁스중에서도 합성왁스가 더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도 있고, 카나우바 쬐끔 들어간 제품도 더 저렴한 제품도 있기 때문에 2만원 전후의 가격이면 싼 가격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고급화 되어가는?? 세차용품 가격대를 생각을 했을때에 비교적은 저렴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인터넷으로 많이 보셨겠지만, 저런색상에 왁스 어플로 문지르면 기름진 느낌으로 냉장 상태의 마가린 느낌정도 납니다. 어플로 문지르면 기름이  묻어나면서 어플에 묻는 형태이고, 차에 어플로 바를때에 그래도 뭉치지는 않기 때문에 얇게 바르는 것도 쉬운 제품이고, 일부러 두껍게 바르기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왁스 어플로 쉽게 초보자들도 바르는 양을 조정하기 쉬운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비슷한 느낌이 소프트99의 메탈리카 하드왁스가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아래 사진)




메탈리카 하드왁스에 대해서도 나중에 포스팅하기로 하고, 일단은 상어왁스 기준으로 작업성 편리하고, 닦아내기도 쉬운편이고, 별도로 경화시간을 따로 주지 않고 바로 물왁스나 퀵디테일러 계열을 발라도 하루정도 경화시간을 갖고 바르나 바로 바르나 똑같은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에프킬라 #425를 쓰는 이유가 정전기 방지목적과 광택도를 증진 시키는 용도인데, 왁스의 최대 효과가 나오게 별도의 경화시간 없이 바로 에프킬라를 바를 수 있으므로 시간 절약이 가능하게 됩니다. ^^




개인적으로 어떤 제품이건 왁스를 사용한 상태에서 관리제로 #425를 쓰는 것은 추천하지만, 별도로 왁스 없이 #425를 물왁스 개념으로 쓰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이유는 보통 물왁스처럼 이 제품도 실리콘 계열인데, 왁스등으로 코팅작업을 한 차량에서는 뿌리고 닦는데 잘 닦이고, 좋은데, 아무것도 코팅을 않한 상태에서 바르면 뻑뻑하게 닦이고, 닦아내기도 힘들고, 물왁스처럼 역활은 못하기 때문에 꼭 왁스류와 같이 사용하는 것은 추천합니다.






터틀 린스리스 카샴푸(워터리스 제품)로 간단히 버켓하나로 호스와 린스작업 없이 세차를 하고, 상어왁스(#1000)과 에프킬라(#425)로 마무리했습니다. 동네에서 호스로 물뿌려가며 세차하는 것은 민폐일 수 있고, 호스를 끌어오기 힘든 상황에서는 워터리스 제품을 이용해서 간단히 물없이 세차를 하고, 왁스후 마무리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상어왁스 자체는 실패할 확률도 적고, 햇빛 아래에서 검정색 계열의 차량에서는 테스트를 못했지만, 은색 차량의 경우에 햇빛 아래에서 시공을 해도 얼룩등의 문제는 생기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왁스 작업을 하는데 실패할 확률이 적은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에프킬라를 안발라도 되나 바르는 쪽이 그래도 먼지가 덜 묻기 때문에 바르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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