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은 성분함량을 모두 비교하고 가성비로 선택해서 먹는 편입니다.
성분함량이 동일하면 굳이 비싼 브랜드값을 주고 유명 브랜드 제품을 살 필요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존에 타사의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먹고 있었는데 다 떨어져서 새로 구매할려고 보다보니 홀리데이즈가 성분함량 대비 가격도 저렴하고 재료의 원산지도 다 표기를 하고 있고 가격도 착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이지만 건강기능 식품은 식품일 뿐이지 약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얼마전에 쿠팡에서 홀리데이즈의 레몬밤정도 구매를 했었는데 이번에 구매한 멀티비타민13&미네랄6도 쿠팡배송 박스외에 별도의 박스포장은 없었습니다.
500mg용량에 90정 구성으로 하루한알씩 90일분(3달치) 구성인데 가격은 9000원대로 매우 착한편입니다.
500mg용량이긴 하지만 1일 권장섭취량의 100%를 모두 충족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는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더 큰 알약을 사용하는 1000mg이나 1200mg알약은 일일권장량의 150%~200%까지 오버해서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달랑 비타민만 먹는게 아니라 밥도 먹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절대로 적은 용량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B2,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오틴, 비타민B6, 비타민B12, 비타민C, 비타민D, 엽산, 비타민E, 비타민K
철, 아연, 구리, 크롬, 망간, 셀렌
세븐베리 농축분말, 해조칼슘, 산화 마그네슘
원료 원산지도 나아신은 인도산, 크롬은 에스토니아산이고 나머지 성분은 영국/미국/스위스/독일/한국제 성분입니다.
성분을 보면 아시겠지만 왠만한 성분들은 거의 들어 있기 때문에 이 제품 하나만으로도 경제적인 가격에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뚜껑은 당연히 어린이 안전뚜껑으로 되어 있으며 뚜껑부분에도 플라스틱으로 밀봉되어 있지만 뚜껑을 열면 내부에도 은박지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배송중에 알약이 움직여서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내부에 비닐로 공간이 메꿔져 있습니다.
홀리데이즈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브랜드 제품들이 비슷비슷 하더군요.
500mg짜리 용량이지만 하루 권장섭량 100%를 함유하고 있고 그로인해서 알약크기가 작아서 물과 함께 섭취시 목넘김에 부담스럽지 않는게 장점입니다.
1000mg이나 그 이상의 정제타입이나 캡슐은 솔직히 좀 커서 목넘김이 쉽지 않은게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멀티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것으로 효능은 식약처 가이드라인 때문에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아무래도 멀티제품은 부족할지 모르는 영양소를 채워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안먹는 것보다는 좋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 그리고 일정한 생활패턴을 가지신 분들한테는 필요 없을지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먹는 것에 한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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