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중외제약에서 판매했던 제품과 목시딜액을 사용해봤는데 이번에 또 탈모증상이 와서 JW신약(중외제약)에서 판매중인 마이딜액 5%를 동네 약국에서 구매했습니다.... 2만원
2만원에 용량 120ml에 미녹시딜 기반의 제품으로 국산 미녹시딜의 가격대는 거의 거기서 거기인 듯 합니다.
jw신약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중외제약이 jw중외제약으로 바뀌었으니 jw신약도 같은회사입니다.
특징으로는 스프레이와 스포이드가 같이 들어 있는 방식입니다.
미녹시딜 5%로 남성형 탈모증(안드로젠탈모증)의 치료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100ml중 미녹시딜 5%
스프레이 사용할때와 스포이드 사용할때의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구성품은 마이딜액 5% 본체(굴러다니지 않게 뒷쪽은 평평하게 되어 있음)와 엄청 큰 스포이드 그리고 스프레이와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면은 위 사진과 같이 평평하게 되어 있어서 굴러다지니 않아서 좋습니다.
그냥 세워 놓은 것도 가능한 병디자인이라 나름 편리하더군요.
스포이드는 상단 펌핑 부분이 좀 싼티가 나는 편입니다만 스포이드로서의 기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손으로 잡았을때에 그립감도 좋은 편이며, 사용하는데 지장이 있거나 하지는 않는데 용량대비 병의 크기는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나름 고급지게 되어 있긴 합니다.
사용감은 미녹시딜 계열의 제품들이 그렇듯이 바르면 머리 떡지고 스타일링 엉망되는 것은 동일합니다. 사용감은 다른 국산 미녹시딜 제품이랑 동일하다고 할 수 있는데 동네 약국에서는 jw중외제약 것만 팔아서 공교롭게 중외제약 버전도 사용해봤는데 그냥 똑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