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시리즈나 요즘 나오는 2019년형 갤럭시 A시리즈는 이제 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본제공 케이스가 마음에 안드는 경우가 있을텐데 갤럭시 S10e에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스가 너무 딱딱하고 전체적으로 보호를 못해줘서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스마트폰을 사면 이케이스 저케이스 많이 구매해봤는데 이제는 그냥 에어쿠션 클리어 젤리케이스만 구매를 합니다.
이유는 저렴하다는 것과 슬립해서 스마트폰 크기가 많이 두툼하고 커지지 않으면서 보호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가드풀에서 나오는 에어쿠션 클리어 범퍼 젤리케이스로 이런 디자인의 제품은 솔로젠에서도 판매를 하고 여러 브랜드로 나옵니다.
갤럭시 S10e(SM-G970)으로 나온 제품을 일단 두개샀습니다.
일반적인 투명 TPU 젤리케이스 디자인에 네모서리에 충격흡수용 에어쿠션이 적용된 케이스로 작으면서 성능좋은 스마트폰을 원해서 갤럭시 S10e를 구매했는데 케이스를 두툼한 카드범퍼 같은 것을 쓰면 작은폰을 산 이유가 희석됩니다.
4개의 모서리에 에어포켓으로 외부충격을 방지하고 내부에 나노코팅으로 물번짐 현상을 방지한다고 제품특징이 되어 있으며 제일 중요한 가격이 일반 젤리케이스랑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가드풀 제품은 완전 클리어 제품으로 스마트폰 본래의 색상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타입의 제품입니다.
갤럭시 S10e를 구매하면 박스에 기본으로 들어 있는 케이스는 위와 같이 구멍 뽕뽕 뚫려 있고 네모서리 고정부외에는 스마트폰이 완전히 보호되는 타입도 아닐뿐더러 S10e도 살짝 엣지 디스플레이인데 엣지 위로 케이스가 살짝 올라와줘야 액정보호가 되는데 그것도 아니라서 에어쿠션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S10e에 가드풀 에어쿠션 클리어 범퍼 젤리를 장착한 상태입니다.
S10시리즈부터는 액정보호 필름과 후면보호 필름이 적용되었지만 그래도 충격흡수에는 에어쿠션 젤리케이스 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갤럭시 S10e의 약간 카멜레온 색상이 제대로 비춰지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원래 선택한 스마트폰의 색상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살짝 카톡튀인 카메라 부분도 케이스 자체가 카메라 부분 둘레 부분이 올라와 있어서 카메라쪽도 일단 보호가 되며, 에어쿠션 부분이 높이 올라오기 때문에 당연히 2중으로 보호됩니다.
스마트폰 하단의 스피커와 마이크, 충전포트, 이어폰 부분도 잘 맞고, 쓸데 없이 커버도 없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에어쿠션이 상당히 두툼하지만 스마트폰 네모서리에만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원래 젤리케이스가 보호해주는 높이 보다 더 높게 보호해줍니다.
액정화면 부분을 보면 일반 젤리케이스 부분에 비해서 쿠션부분이 더 높게 되어 있어서 디스플레이 액정보호에도 일반 젤리케이스나 카드범퍼 대비 더 높아서 보호에는 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측면의 볼륨조정과 빅스비 버튼은 젤리케이스가 감싸버리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이쪽은 문제가 안됩니다.
갤럭시 S10e(lite)는 라이트 버전이라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이 아닌 측면 전원버튼에 지문인식이 되어 있는데, 젤리케이스를 끼울 경우(정품 케이스나 정품케이스처럼 부분만 보호하는 제품 빼고) 버튼이 안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지문인식에 까다로울 수 있는데 적응되면 크게 문제는 안되더군요.
위 케이스는 스마트폰을 구매한 매장에서 준 케이스인데, 이 케이스도 에어쿠션 제품인데 캐릭터 인쇄가 바깥쪽으로 되어 있어서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캐릭터 호불호가 있으므로 딱잘라서 이야기하기 어렵긴 하지만 캐릭터 제품도 에어쿠션이 있으니 선택의 폭은 넓은 편입니다.
스마트폰을 슬립하게 유지하면서 일반 케이스들 대비해서 더 나은 스마트폰 보호를 원하시면 비싼 케이스보다는 저렴하고 보호력 좋은 에어쿠션 젤리케이스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어쿠션 젤리케이스는 브랜드도 많고 종류도 많고 캐릭터 제품도 판매중이기 때문에 여태까지 여러타입의 스마트폰케이스를 써봤지만 이게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