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net 블루키 블루투스 멀티페어링 충전식 키보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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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넷(PISnet)에서 판매중인 충전식 슬립형 블루투스 키보드인 블루키(BlueKey)제품을 필요해서 구매했습니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이나 노트북등 블루투스 통신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미니키보드이며 3개의 기기를 멀티페어링으로 메모리 가능하며 가장 좋은 점은 AAA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 아닌 내장배터리에 충전해서 쓰는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가 판매되는데 블랙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키배열은 노트북 78키 배열이고 키 레이아웃도 표준 레이아웃에 속하기 때문에 키보드를 따로 적응하는데 필요한 시간적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루키 제품 자체가 내장배터리를 사용하는 장점으로 울트라슬립 두께를 가지고 있는데, 요즘 판매되는 8인치 태블릿 두께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슬립한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3.0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한번 충전으로 대기시간 100일에 충전시간은 2시간이면 충전할 수 있으며 연속으로 44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소모성 알카라인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보다 더 경제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무게도 200그램으로 가벼운 편이고 전용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마이크로 5핀 USB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할 수 있으니 스마트폰용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스펙에 나온 두께를 보시면 알겠지만 전용배터리 탑재로 두께가 4mm에 불과합니다.



기본으로 박스에서 꺼내면 비닐포장된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충전케이블과 키보드 받침대 역활을 해주는 실리콘판 4개씩 2세트가 제공됩니다.



키보드의 디자인은 메탈헤어라인으로 처리한 바디를 채용하고 있어서 가격대비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는 편입니다.



일반적인 78키를 사용하는 노트북키배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채용하고 있고 키보드 상단과 하단 양쪽에 불룩하게 키보드 키캡 높이만큼 올라와 있어서 휴대시에 태블릿이랑 겹쳐서 휴대해도 키보드 키캡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핫키를 이용해서 BT1 / BT2 / BT3로 3가지 기기를 멀티페어링 해서 저장시킬 수 있는 핫키가 제공되도 OS에 따른 키보드 구성(한영키)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 윈도우 / IOS 설정 펑션키가 따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직관적인 기계식 온/오프버튼이 있고 페어링버튼과 CAPS 표시와 블루투스 표시등, 충전 및 파워 표시등이 있으며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진입됩니다.

키보드의 전체적인 구성이 지문이 거의 묻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어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 비해서 하단(바닥)은 너무 심플한 편인데 상판은 고급스럽지만 뒷면은 좀 싸보이는 면은 있습니다.



USB케이블과 비교해봐도 울트라슬립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키감 자체는 쫀득한 맛은 좀 떨어지지만 키보드를 이용해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 글을 입력하는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키감과 배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을 생각하면 딱히 단점을 찾기 어려운 제품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충전식 배터리를 내장하고 휴대성이 극대화된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으시는데 접이식 방식은 별로라고 생각한다면 피스넷 블루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므로 추천할만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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