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플라스틱 광택 복원제 구매리뷰(퍼스트 클래스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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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져HG LPI에 잡소리를 잡던중에 도저히 찾을 수 없는 대시보드쪽 소리를 찾아보니까 알고보니 썬커버의 하단 재질이 논슬립재질인데 이게 상하 바운스 칠때에 움직이면서 나오는 소리더군요. 썬커버 너 퇴출~



그랜저HG는 대시보드의 상단이 검정색이 아니여서 햇빛에 반사되어서 앞유리에 비치는 현상이 심한 차량입니다. 썬팅이 진할 수록 그 정도는 심해지기 때문에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이 썬커버인데 솔직히 지저분해 보이고 해서 치우고 싶었는데 여태까지 사용하던 실내 내장제용 디테일러(레자왁스)로는 반사를 줄일 수 없어서 썬커버를 쓰고 안전운전하자였습니다.



검색을 해보던중에 오토매직 쿨블루 제품과 불스원 플라스틱 광택복원제가 저광에 색상을 살려준다고 해서 그중에서 일단 불스원 것을 쿠팡에서 샀습니다.



퍼스트클래스 라인업 제품들과 크리스탈 코트는 극세사나 스폰지를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이 제품도2스텝 천연가죽케어 세트처럼 극세사를 같이 제공합니다.



자외선, 오존 등에 의해 변색된 플라스틱의 색상을 더욱 선명하고 진하게 복원해주고 3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고 써 있습니다.



차량의 내장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외장 익스테리어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 아무래도 익스테리어 부분 특히 몰딩이나 플라스틱 범퍼에 사용시에는 3개월까지 지속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외장에 일반 플라스틱 부분이 없어서 실험은 못해볼 것 같습니다.



용량은 300ml로 가격대비해서 많은 용량을 가진 제품은 아닙니다만 스프레이 타입이 아닌 로션타입 중에서는 그냥저냥 타사대비 비슷한 가격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스원은 기본으로 제공하는 극세사의 품질이 꽤 괜찮은 편입니다.

따로 전문 브랜드의 극세사를 사서 써봤지만 불스원에서 제공하는 것은 그래도 중간급은 되는 제품입니다.



대시보드 썬커버를 치운상태의 사진입니다.

유리를 보시면 알겠지만 대시보드 반사가 상당히 심합니다.



불스원 플라스틱 광택복원제는 로션타입으로 극세사나 스폰지를 이용해서 도포를 해야 하는데, 로션타입 제품들은 극세사보다는 스폰지가 확실히 편리한데 극세사를 제공하지 말고 스폰지를 제공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퍼스트 클래스 플라스틱 광택 복원제를 극세사로 한번 도포한 상태입니다.

대시보드 상단의 색상이 기존보다 진해지고 저광택으로 싸구려 저가형 레자왁스와는 틀린 느낌입니다.

저가형 레자왁스들은 광택이 너무 심해서 오히려 발라놓고 싼티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간원 왼쪽은 맥과이어스 인테리어 디테일러를 몇일전 도포해 놓은 부분이고 오른쪽이 불스원 플라스틱 광택복원제를 도포한 부분입니다.

둘다 광택은 적은 저광 제품인데 색상복원 능력은 확실히 불스원 플라스틱 광택 복원제가 좋습니다.



빨간선 왼쪽은 맥과이어스이고 오른쪽이 불스원인데, 두 제품을 비교해보면 불스원쪽이 색상이 더 진하게 올라옵니다.



빨간선 왼쪽이 불스원이고 오른쪽이 맥과이어스 인테리어 디테일러인데 가격이 훨씬 비싼 맥과이어스도 좋은 제품이지만 불스원쪽이 색상복원 능력은 더 좋습니다.


불스원 플라스틱광택 복원제를 바르고 반사되는 역광 환경에서 운전도 해봤지만 썬커버를 다시 올려 놓지 않을 정도로 반사가 줄어서 만족중입니다.


실내 광택제이기 때문에 썬커버는 한번 올려 놓으면 먼지터는 것외에는 손이 안가지만 이 제품은 성능 떨어지면 다시 도포해야 하는 귀차니즘이 생길 수 있지만 더 깔끔해보이는 실내와 썬커버로 인한 먼지를 줄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쪽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불스원 제품을 다 사용하면 오토매직 쿨블루도 써볼 계획입니다. 일단은 이걸로 만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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