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아따산 씬스킨 2단 무릎관절보호대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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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좋지 않아 기존에 3단 무릎보호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좀 움직이기 편리해보이는 2단 보호대 세트를 구매해봤습니다.



각종 관절보호대의 가격이 워낙 천차만별이만 벨크로로 고정하는 제품들은 대부분 잠수복재질인 네오프렌을 사용하고 고정방식은 1단/2단/3단/4단 고정으로 판매됩니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국산 ATASAN(아따산)으로 판매되는 제품으로 MADE IN KOREA 제품이고 가격도 저렴하고 타 브랜드 제품대비해서 굳이 비싼 제품을 살 필요 없을 정도라 생각해서 샀습니다.



2단 무릎보호대로서 무릎관절 부분에 쿠션형태의 심지가 삽입되어 착용감 및 보호력이 뛰어나고 통기성이 좋다 등등으로 제품이 설명되어 있으며 네오플랜 재질과 나일론벨크로 구성으로 일반적인 구성입니다.

제조원은 따로 설명이 없고 송백쇼핑에서 판매한다고 써 있습니다.



제품포장은 사진과 같이 비닐포장으로 되어 있고 비닐안에 있어도 품질이 꽤 좋아 보입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제품이지만 제품의 퀄리티가 의외로 좋습니다.

국내산 제품인데 바느질 상태도 좋고 보호대 여러브랜드 사봤지만 깔끔하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보통 3단 고정보호대는 중간에도 있어서 무릎 뒷쪽이 좀 답답한 감이 있어서 걸어 다닐때에는 확실한 고정과 압박감을 줘서 안정적이지만 앉을때에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 2단 보호대를 구매한 이유가 이 불편함 때문입니다.



제품의 퀄리티 자체는 좋은 편이고 벨크로가 고정부 원단보다 길게 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펼쳤을때에 위와 같이 2단 고정 형태를 가진 제품으로 벨크로가 그냥 쭉 이어져 붙어 있는 것이 아니라 두군데로 부착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따산 씬스킨 2단...아따산 씬스킨 2단...


무릎관절 부분(슬개골 구멍)은 당연히 다른 보호대들처럼 두껍게 제작

되어 있어서 푹신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맨살에 착용해도 관절보호대의 역활인 적당한 압박감에도 불편함은 없습니다.



제품은 프리사이즈로 손세탁을 권장하고 국산 아따산 제품인 것을 모두 표기하고 있는 라벨이 달려 있습니다.

가격대비 딱히 흠잡을 부분은 없는 제품이고 국내산 제품이라는 것 감안해도 가격대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왼쪽이 BOER의 3단 제품이고 오른쪽이 아따산 2단 제품인데, 착용을 해보면 확실히 걸을때에 잡아주는 것은 BOER의 3단 제품이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아따산 제품도 2단 고정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잘 잡아주는 편이지만 3단짜리보다는 덜하긴 한데, 아따산 처럼 2단 제품은 아래위만 잡아주고 중간에 잡아주는 것이 없기 때문에 앉았다 일어났다 할 경우에 3단 제품보다는 확실히 덜 걸리고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3단이 정답이다 2단이 정답이다의 문제가 아니라 이걸 착용하는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운동을 할때에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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