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닝 얼그레이 홍차(TWININGS Earl Grey)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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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헤롯백화점에서 구매해온 고급진 얼그레이를 마시다가 홍차의 매력을 발견하고 국내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트와이닝(TWININGS)의 얼그레이(Earl Grey)홍차를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영국에서 흔하게 먹는 브랜드로 알고 있고 간편하게 티백으로 나온 제품으로 라이트(light) 제품입니다.



TWININGS™ OF LONDON Earl Grey Tea SINCE 1706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25티백이 들어간 제품으로 아래 쿠팡링크를 보시면 알겠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에 국내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트와이닝 얼그레이 ...트와이닝 얼그레이 ...트와이닝 얼그레이 ...



쿠팡에서 구매한 제품은 국내에서 배송되는 제품으로 수입원을 통해서 들어온 제품으로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 표시사항이 스티커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R.TWININGS AND COMPANY SP.ZO.O / 제조국 : 폴란드

원재료는 홍차(중국, 아르헨티나, 말아위, 인도) 97%에 천연베르가모트향 첨가된 일반적인 얼그레이 구성입니다.



박스형태로 되어 있어서 박스를 뚜껑을 열어서 하나씩 티백을 꺼내서 마시는 방식이지만 나름 고급진 박스입니다.



박스를 열면 2g의 티백이 25개해서 총 50g용량의 제품인데, 안쪽에도 일관되게 노란색으로 되어 있고 문양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티백의 크기는 국산 현미녹차 티백보다 살짝크며 습도에 민감한 홍차인 만큼 그냥 종이포장이 아니라 비닐코팅된 종이포장에 밀봉되어 있는 형태라서 습도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티백 뒷면에는 홍차를 맛있게 침출하는 방법이 그림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최적은 200ml의 물에 100도의 끊는 물을 넣고 3~4분 티백을 담그라고 친절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팔리는 제품인 만큼 종이티백을 사용했으며, 찻잎은 잘게 부서져 있기 때문에 빠르게 우려내는게 가능합니다.



홍차의 맛은 일반적인(대중적인) 얼그레이티 맛이 제대로 나오는 제품이고 티백안의 내용물이 잘게 부분쇄되어 있기 때문에 3~4분 넘게 넣어 놓으면 쓴맛이 올라오고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을 잘 맞춰서 먹는게 중요한 제품입니다.



일전에 먹었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헤롯백화점 자체상표로 팔리는 제품으로 티백 한개에 한화로 1500원 돈이라 그런지 티백도 삼각티백에 재료도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큼직하게 되어 있고 오래 우려내도 쓴맛등이 나오지 않았는데, 트와이닝 제품은 아무래도 확실히 1티백당 가격이 저렴한 만큼 가성비 제품으로 보는게 맞겠고요.



천연베레가모트향의 경우에도 헤롯백화점 것은 꽃향기가 아주 진했지만 이 트와이닝 얼그레이는 향은 들어 갔으니 당연히 느낄 수 있으나 진한 향은 아니기 때문에 진한 향기가 싫으시고 영국인들이 흔하게 먹는 제품을 먹어 보고 싶다면 트와이닝 얼그레이가 비싼 가격대의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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