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용으로 사용할 저렴한 5버튼짜리 무선광마우스를 찾던 중 구매한 제품이 "[삼성물산] 무선 광마우스, PLEOMAX MOC-WM10 [블랙]"라는 제품으로 이번이 첫번째 구매는 아닙니다만 리뷰를 써보겠습니다.
삼성물산(PLEOMAX)에서 판매중인 PC주변기기는 주로 키보드&마우스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의외로 경험상 가성비는 괜찮은 제품들입니다.
MOC-WM10 제품도 이번이 첫 구매는 아니고 몇번 구매해본 제품인데요.
가격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5000원 전후의 착한 가격대의 제품입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제품들이랑 똑같이 2.4Ghz 무선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전용수신기가 같이 있는 제품입니다.
3단계 dpi전환을 지원(800/1200/1600dpi)하는 일반적은 레드LED를 채용한 광마우스 방식에 고무소재를 사용했고 수신기 보관공간도 있고, 2.4기가 마우스들이 그렇듯이 전파방해 없을시 10미터 거리까지 동작합니다.
MOC-WM10을 박스에서 꺼내면 비닐포장안에 마우스와 기본으로 제공되는 AAA배터리 2개가 같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마우스의 크기는 미니사이즈는 아니고 그렇다고 표준사이즈도 아닌 중간적인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우스 상판은 우레탄코팅이 되어 있고, 양쪽 그립부는 고무를 덧대서 그립감을 높인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의 PLEOMAX로고가 마우스에 박혀 있으며, 당연히 그냥 인쇄된 로고입니다.
인터넷시에나 탐색기에서 파일 정리할때 편리한 익스플로러 앞으로/뒤로 사이드키가 표준배열로 달려 있는 제품중으로 비슷한 가격대에 똑같이 사이드키가 있는 제품들이 있지만 배열이 반대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MOC-WM10는 일반적인 로지텍이나 마우스크로소프트 마우스들이 사용하는 배열이랑 똑같은 배열입니다.
바닥면에는 배터리를 넣는 공간과 광센서가 있고, 마우스 뒷쪽으로 리시버(수신기)가 별다른 로고없이 수납되어 있으며, 마우스 온/오프키가 달려 있기는 하지만, 요즘 나오는 마우스들처럼 리시버의 전원이 꺼지면 자동으로 절던으로 들어가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가방에 휴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온으로 켜놔도 되는 방식입니다.
리시버를 꺼내면 위와 같이 빠지는 방식인데, 리시버에 삼성물산의 플레오맥스 로고가 없다는게 좀 싼티가 나는 부분입니다.
바닥면을 봤을때에 배터리가 1개가 사용될 것 같이 보이지만 배터리실을 열어보면 배터리가 두개를 사용하고 배터리도 그에 맞게 AAA배터리 2개가 제공됩니다.
기본제공되는 처음보는 브랜드의 배터리를 넣으면 위와 같은데, 저려면 배터리가 옆으로 미끄러져서 빠지지 않을까 생각될 수 있었는데, 배터리커버의 디자이 미끄러져서 빠지지 않게 아래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배터리커버를 위와 같이 플라스틱으로 배터리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게 만들어져 있는 구조입니다.
2.5인치 SSD와 비교한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크기가 완전 미니사이즈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반사이즈도 아닌 중간적인 크기이기 때문에 일반 성인들이 사용하기에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으로 업무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제품이라 게임테스트를 따로 한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5버튼 마우스로서 일반적인 인터넷이나 오피스프로그램 사용에 전혀 문제 없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고 수신문제나 포인터의 떨림등의 문제는 전혀 없는 제품이고 가격도 싸기 때문에 저렴한 무선 마우스를 찾으시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