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스마트용 터치장갑 "[라이트라임코리아] NAVIA GANTS 스마트폰 터치 가죽장갑 [남녀공용]"을 컴퓨존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인조가죽에 털이 내장되어 있다는 점과 장갑전체 터치 가능 및 가격도 착한 6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팔고 있는 제품입니다.
올터치 장갑전체 터치 가능을 강조하고 있는 제품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라임어페럴 라이트라임코리아의 홈페이지 주소가 장갑포장에 적혀 있습니다.
비닐포장에 들어 있는 제품인데, 터치모니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 정전식 터치를 사용하는 제품에 사용하게 나온 제품으로 전체면이 터치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제품은 인조가죽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진 제품보다 저렴한 것이고, 관리면에서도 인조가죽은 천연가죽처럼 따로 관리제를 발라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좀더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제품을 포장에서 꺼내면 제품이 나오는데, 얼핏보기에도 천연가죽 질감을 살린 인조가죽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의 바느질 상태등은 양호한편이고, 저가형 천연가죽 장갑만큼의 퀄리티는 나오는 제품이리고 보여집니다.
제품을 클로즈업해서 보면 천연가죽처럼 인조가죽도 질감이 표현된 원단을 사용을 했으며, 재질이 상당히 부드러운 인조가죽이라서 어느정도의 신축성도 있습니다.
장갑내부는 인조보아털로 되어 있는데, 나름 두툼하고 착용감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더군요. 뭐 가격을 생각하면 딱히 단점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모두 인조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에서 약간 냄새가 난다는 것은 단점이긴 합니다.
성인남자치고는 손이 작은 편입니다만, 잘 맞으며 부드러운 인조가죽을 사용했기 때문에 약간의 신축성도 있어서 장갑을 착용하고 움직임에 전혀 불편함은 없습니다.
자동차시트에 들어가는 인조가죽 중에서 순정으로 달리는 인조가죽보다는 살짝 얇고 더 늘어나는 인조가죽으로 대략 비교하다면 인터넷에 파는 인조가죽시트 커버중에서 LG원단을 사용한 모비스 최고급형 시트에 들어가는 재질이랑 비슷합니다.(그 제품을 사봐서 아는 부분입니다.)
싸구려 시트커버에서 사용하는 비닐느낌이 강한 인조가죽보다는 확실히 좋은 소재를 사용했으며, 장갑을 끼고 스마트폰의 잠금을 풀고 전화통화 정도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인조가죽에 내부에 털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손가락 부분이 두껍기 때문에 세밀한 작업은 어렵고, 장갑을 낀채로 전화를 받거나 주소록에서 번호 찾아서 전화걸기 정도의 작업과 포털사이트 앱으로 간단히 뉴스를 본다거나 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직접 촬영한 동영상인데요.
LG G6로 네이버앱을 이용해서 뉴스를 보거나 페이지 스크롤을 하는데 문제 없는 수준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인터넷에 파는 터치장갑의 종류와 소재가 다양한데, 아무래도 인조가죽이나 천연가죽이 방풍성능이 좋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대에 인조가죽에 내부에 털달린 터치장갑이 필요하면 추천할만 제품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