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용량부족으로 요즘 메모리카드 가격도 많이 저렴해서져서 "[액센] MicroSDHC/XC, Class10, UHS-I (U1), 95MBs [액센 캐릭터 마이크로 SD카드] MicroSDHC 32GB"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요즘 32GB짜리가 몇천원대(6,000원 전후)이기 때문에 저렴하고 물론 더 고용량도 저렴해지긴 했지만, 32GB만 해도 사진촬영용이나 앱이동용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일단 구매~
액센의 캐릭터 마이크로 SDHC 제품들의 특징은 용량에 따라서 색상이 틀리다는 것입니다.
구맨한 32GB짜리는 하늘색에 가까운 색상이고, 64GB짜리는 퍼플, 128GB는 그린식으로 색상으로 용량 구분이 가능하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액센 캐릭터 32GB제품은 최대 전송속도가 읽기 95MB/S로서 SDHC메모리치고는 괜찮은 속도를 가지고 있는데, 가격이 저렴한 만큼 TLC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액센 32GB SDHC는 삼성 갤럭시 S7에 앱이동 및 사진용량 추가용으로 장착을 했는데, 당연한 이야기지만 전혀 문제 없이 인식됩니다.
32GB메모리를 제대로 SD카드로 인식된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는 29.5GB로 인식하니 정상용량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갤럭시 S7에서 SD카드를 제대로 인식함을 아실 수 있는 스크린샷입니다.
갤럭시 S7 오레오의 기본카메라에선 마이크로 SD 메모리를 끼우면 자동으로 디바이스 저장공간이 아닌 SD카드로 저장공간이 변경되고요. 앱들은 앱들에 따라서 저장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는데, 주로 시스템앱이나 통신사기본앱이나 메신저 은행카드 관련앱은 이동이 안되고요. 쇼핑몰이나 게임등은 고용량일 경우에는 거의 이동이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좀비 같이 통신사에서 깔아놓은 쇼핑몰앱은 이동 안됩니다.
그래도 디바이스 공간간이 부족해서 메모리카드를 끼우는 것인데, 이동되는 앱들은 최대한 이동을 해도 디바이스내의 공간이 그만큼 세이브되어서 디바이스에만 저장되는 앱들을 추가 설치할 수 있게 되니까 그게 그거지만 이왕이면 앱개발을 할때에 이동기능을 제공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