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테크노밸리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더워서 시원한 음료 마실려고 보니까 꿀스커피(GGULL'S Coffee)라는 곳이 있어서 이용해봤습니다.(물론 돈내고 먹었음)
아산테크노벨리 근처 아파트상가에 한적하게 위치하고 있고, 주차도 상가 주차장 이용해도 되고 아파트에서 그냥 열어주기 때문에 아파트 주차장도 이용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전 상가 주차장 이용함)
새로 신축한 아파트에 새로 오픈한 매장이어서 그런지 주변도 깔끔하고, 매장도 "그랜드오픈" 현수막이 있어 새로 개업한 매장이더군요.
네비게이션에서 아산카페 혹은 아산커피숍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고, 잠깐 인터넷검색으로 프랜차이즈 업체인 것을 확인을 했기 때문에 일단 프랜차이즈는 평타나 평타이상은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차에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갔습니다.
꿀스커피라는 브랜드에 맞게 매장 곳곳의 인테리어도 벌집무늬로 잘 되어 있고 깔끔하고 실내도 밝은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밖에 있는 야외석에 나왔는데, 갔던날이 맑고 더운날이라... ㄸㄸㄸ 에어컨 시원한 매장내부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밖에 있으면서 다리 인증샷도 찍었습니다. ㄸㄸㄸ 얼마전에 구매한 프로스펙스 가성비 운동화 스타디움 신고감.
실내사진은 많이 안찍은 이유가 손님이 많아서요.. 찍기 눈치보여서요...;;
더운날이고 당떨어져서 달달한 카라멜마기야또를 시켰는데, 커피맛이 독특하더라구요. 나름 집에서 여러원두 사서 직접 핸드드립해서 먹기 때문에 나름 커피맛에 민감한 편인데, 여기는 독특한 맛이길래 찾아보니까 꿀스커피만의 블랜딩 원두를 사용해서 맛이 독특한 맛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보통의 일반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 같은곳에서 카라멜마끼야또를 시키면 너무 심한 단맛에 기본 원두맛이 묻혀버려서 그냥 커피우유에 가까운 경우가 많았는데, 꿀스커피는 꿀스커피의 원두맛을 느낄 수 있고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이 개인적으로 취향저격이였습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들도 좋은 카페들이 많지만,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맛이나 서비스가 떨어지는 것도 아닌 경우가 많은데 꿀스커피 아산테크노벨리점은 개인적으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