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ZONE 미니키보드(DK-500M)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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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데이터코리아(DD ZONE)에서 판매중인 미니키보드인 DK-500M을 구매했습니다. 일단 가격은 미니키보드 중에서 나름 착한가격인 5,000원 정도입니다.(컴퓨존 기준 4,900원)



DK-500M 제품은 제품설명을 봤을때에 아이솔레이션 배열의 멤브레인 제품이고, 미니키보드치고는 배열이 좋아보여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에이데이타코리아 미니키보드로 검색을 해보면 여러제품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싼 제품입니다.



요즘 많은 제품들이 채용하는 아이솔레이션 배열을 가진 제품입니다.



제품 포장박스 뒷면을 보면 아이솔레이션키, 멤브레인방식, UV코팅 인쇄, USB전용방식, 78키, 멀티미디어 기능키가 되어 있다고 표기되어 있으며, 키보드무게가 키보드치고는 매우 가벼운 257g이고, 케이블 길이도 짧은 1.4m입니다.



박스를 열면 비닐에 포장된 키보드 본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키보드의 배열을 보면 오른쪽 부분에 홈이나 엔드, 페이지다운등의 키가 없고 바로 엔터키이고, 방향키도 구분된 디자인이기 때문에 배열 자체는 좋은 편입니다.



UV코팅인쇄 방식으로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대분의 블랙색상의 키보드들이 이 방식이나 레이져인쇄를 사용하는데, 개인적인 경험상 이 방식이 키 지워짐이 덜하긴 하더군요.



미니키보드의 단점중에 하나가 키를 많이 배열하기 위해서 스페이스바 길이를 희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DK-500M의 경우 스페이스바 길이는 큰 편도 적은편도 아닌 중간정도 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열 자체는 나쁜편은 아닙니다.






키보드 뒷면을 보면 별도의 높이조정 기능은 없으며, 오른쪽 상단을 보면 배터리커버 흔적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같은 회사의 무선제품과 케이스를 공유하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배터리커버 흔적이 살짝 남아 있습니다.



미끄럼방지 고무도 두개가 달려 있는데, 고무의 미끄럼방지는 준수한 편입니다.

USB케이블의 길이는 앞서 설명했듯이 1.4미터 밖에 안되기 때문에 책상위에 PC본체가 있거나 USB허브가 있는게 아니라 책상 아래에 본체가 있다면 짧기 때문에 연장선을 이용하든가 USB허브를 이용해서 좀 늘려야 넉넉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LED는 그린LED를 채용하고 있는데, 사진과 같이 LED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형태라서 시인성에서는 좀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서 카메라로 찍으면 위와 같이 LED가 찍히는데, 저건 완전히 정면에서 봤을때 저렇다는 것이고, 살짝반 틀어지게 봐도 시인성은 좀 떨어지는 편인데, LED가 들어온 것은 감지할 수 있는 수준은 됩니다.



일단 키보드의 키감은 일반적인 로우프로파일(키캡 높이가 낮은 타입)의 멤브레인 방식은 맞습니다.

키보드가 워낙 가볍기 때문에 단단한 보강판이 들어간 제품이나 무거운 제품을 좀 과격하게 쓰다가 이 제품으로 바꾸면 키보드의 안정감이 떨어진다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무게가 275g이니까요.


나름 멤브레인 키보드 많이 경험상 키감으로 쓴다기 보다는 미니키보드가 필요한데, 배열이 괜찬은 제품을 찾으시면 가격도 싸고 살만하다고 보여지고 휴대용을 원하시거나 OTG케이블로 스마트패드나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쓸 생각으로 휴대용으로 산다면 추천하지만, 키보드가 워낙 가볍기 때문에 고속타자시 안정성은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데스크탑 키보드 대체용으로는 차라리 같은 회사의 무선제품이 배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무게감은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무선제품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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