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017년형 SM5클래식 착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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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6가 나온후에도 SM5는 단종되지 않고 SM5 클래식이라는 가솔린의 경우 단일 트림으로 2017년에도 쭈욱 판매중인 차량입니다. 


가격대는 기본 클래식트림 2195만원에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라이트패키지(LED안개등+하이패스+ECM룸미러)가 추가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걸 선택해도 2000만원 초반대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준중형 가격으로 중형차를 살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5만원짜리 라이트패키지를 선택하지 않아도 기본 프로젝션 헤드라이트에 LED주간 주행등은 적용됩니다.



85만원짜리 라이트패키지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LED안개등이 적용되는데, LED안개등+ECM 하이패스 룸미러가 85만원이라는 것은 옵션 가격이 살짝 비싼감은 있습니다.



SM5노바 클래식의 경우 가솔린은 위와 같이 단일트림이고 LPLI(LPG) 모델은 두가지 트림으로 나오는데, LPG차량 구매 자격이 안될 경우에는 가솔린만 선택이 가능한데, 실질적으로 옵션을 보시면 알겠지만, 몇가지 옵션 빼고는 왠만큼 달려 있는데, 차량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가성비 차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85만원짜리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전면 헤드라이트에 DRL이 적용되고, 후면 LED테일램프가 적용됩니다. 물론 풀LED는 아니고 기존의 SM5노바에 달리던 제품 그대로 달립니다.



깡통차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외관상 LED보조 제동등도 기본으로 달려 있기 때문에 외관상 휠빼고는 왠만큼 옵션달린 SM5노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프리기프트(FREE GIFT)라고 해서 행사식으로 달아주는 옵션정책을 가진 회사중에 하나인데, 이차 출고 기준으로 프리기프트는 머플러디퓨져, 후방감지기, 스마트키, 오토라이트, 레인센서, 스키스루, 뒷좌석 암레스트가 제공되었고 그 옵션이 적용된 차량입니다.


SM5클래식이라면 SM5클래식이라고 클래식 앰블럼 달아줄법도 한데(올뉴마티즈 클래식은 클래식 앰블럼 달아줬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실내는 기존 SM5노바랑 당연히 동일하고 보시는 것과 같이 도어손잡이 부분과 센터콘솔 앞쪽에 은색트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은색도 살짝 광택이 있어서 벗겨지거나 할 걱정은 않해도 될듯 합니다.



기존 SM5노바 완전깡통은 순정 흑백정보표시 모니터 주변도 무광 플라스틱인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노바 클래식은 얼핏보면 카본처럼 보이는 유광트림으로 마무리되어 있습니다.



운전석 도어부분에는 타사차 대비해서 버튼들이 많이 몰려 있는 편입니다.

마모되기 쉬운 도어캐치 부분은 고광택 처리를 해서 마모로 인한 벗겨짐을 줄여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잘되어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도어부분에 인조가죽 스티치도 되어 있어서 사진으로 보는 것과 같이 그렇게 싼티는 안납니다.



핸들은 열선없는 그냥 기본형 핸들로 가죽도 안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핸들커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플라스틱(우레탄) 쌩핸들 만지는 감촉은 좋지는 않기 때문이죠. ^^



타사차들은 대부분 푸쉬온 스위치를 채용해서 시동을 껐다가 다시켜면 열선스위치를 다시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SM5클래식 회전형 스위치이기 때문에 설정한 온도로 항상 켜져 있기 때문에 오히려 요즘차들보다 편한것 같습니다.


시트는 인조가죽 재질인데, 요즘 나오는 순정 인조가죽 시트가 다 그렇듯이 괜찮은 느낌을 가지고 있고, 블랙색상이고요. 천연가죽은 옵션으로도 선택이 불가능한데, 인조가죽도 경차급에 들어가는 제품이 아닌 이상은 품질이 괜찮고 준중형 차들도 2500만원 넘어가는 상위트림에서나 천연가죽 시트를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한 만큼 SM5클래식이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오토라이트 장착되어 있고요. 헤드램프도 프로젝션이지만 HID(바이제논)도 당연히 옵션이 아예 없기 때문에 그냥 할로겐입니다. 



계기판 램프밝기 조정 당연히 되고요. TCS기능을 끄는 기능은 있습니다만, 르노삼성차들이 꺼도 완전히 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의미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ECS(자세안정장치), HSA(경사로밀림방지), EBD-ABS, ESS(급제동경보) 기능도 모두 장착되어 있음



버튼시동 당연히 되고요.

오디오 당연히 MP3와 블루투스 되는 오디오 장착되어 있고, 풀로오토처럼 보이는 수동 에어컨이 장착되어 있음

스피커는 6스피커 알카미스 프리미엄 사운드가 기본장착인데, 당연히 6스피커 시스템인 만큼 외장 앰프나 우퍼는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크루즈 컨트롤도 장착되어 있고, 사이드브레이크는 옛날방식으로 당기는 방식의 기계식이고, 변속기는 닛산 CVT입니다. 엔진은 기존의 MPI방식의 엔진이 장착되어 있어서 요즘 나오는 직분사 가솔린엔진보다는 확실히 외부에서 들었을때 엔진소음이 작습니다. 대신 출력면에서는 직분사한테는 떨어지지만요. ^^


1열 운전석 도어등



2열 도어등은 없고 반사판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1열 도어



2열도어



트렁크 마감은....;; 요즘차들 답게 되어 있습니다.;;

프리기프트인 스키쓰루가 보이고요. 상단 마감상태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면 실내등도 따로 독서등이 제공되는등 뭐 이정도면 이 가격대에 괜찮게 만든 제품이 달려 있습니다.



중앙등 퀄리티도 괜찮은게 달려 있습니다.



요즘 일부 준중형에도 원가절감으로 삭제하는 뒷좌석 에어컨 송풍구가 달려 있습니다. 이정도면 뒷좌석  괜찮다고 보여지며, 카시트를 위한 ISOFIX도 당연히 달여 있기 때문에 가족용 패밀리카로 넓은 공간에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준중형 등급이랑 고민될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뒷좌석 중앙 암레스트는 그냥 컵홀더만 있는 기본형이고 2열(뒷좌석) 열선기능은 없습니다.



SM5 클래식의 장점은 요즘 많이 오른 준중형 등급의 차량가격에 중형차를 어느정도 옵션이 달린 상태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 MPI엔진이기 때문에 출력은 좀 떨어져도(실제로 도로에서 그냥저냥 다니느데는 문제 없음) 직분사 엔진대비 소음이 적다는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점은 솔직히 차대(뼈대)가 오래된 것은 당연히 단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SM6보다 실내 디자인은 좀 떨어지고 옛날차 느낌은 있지만, SM6가 가지지 못한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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