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파는 기본형 카드지갑 그린을 구매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이폰이 두대라 블루로 하나 더 구매했는데 동네 다이소에서는 모든 맥세이프 제품들이 없어서 온라인 다이소몰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맥세이프 카드지갑 중에서 제일 저렴한 제품이고 제일 기본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3000원짜리 제품으로 교통카드 인식 및 카드 3장 수납 기존상품 대비 약 20% 자력강화 된 제품입니다.
포장은 플라스틱과 종이로 포장되어 있고 보통 다이소 매장에서 걸이에 걸려 있는 제품입니다.
다이소 맥세이프 호환용 제품들을 여러가지 구매해 보면 가격대비 괜찮은 품질을 보여주고 비슷한 품질로 인터넷에서 구매하려면(다이소몰 제외) 베송비가 붙어서 두배 이상은 비싸지기 때문에 다이소가 충분한 가성비를 가집니다.
아이폰 12이상 모델 직접 부착이나 맥세이프 호환 케이스 혹은 정품 케이스 자석링 부착시 사용가능하며 안드로이드도 맥세이프 호환 케이스나 자석링 부착시 사용가능한 것이 맥세이프 악세사리입니다.
품번 : 1043450
품명 : 맥세이프 카드지갑(2)
재질 : 인고자구(PU 60%, 폴리원단 40%)
자석규격 : 6.5cm x 9.5cm x 0.8cm
제조연월 : 2022년 12월
제조원 : REEDOW INTERNATIONAL ENTERPRISE LIMITED
수입판매원 : (주)디아리오
블루라고 판매하는 제품이지만 보통 생각하는 용달블루 색상은 아니고 조금 더 밝은 톤의 블루라서 용달블루와는 일체감이 적긴 합니다.
테두리의 박음질은 무늬만 박음질이 아니라 실제로 박음질 되어 있는 것으로 가짜는 아니며 내부에도 폴리원단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넣은 카드들의 흠집을 방지합니다.
스마트폰 케이스와 붙는 부분도 인조가죽 원단으로 되어 있어서 크게 흠집이 발생할 여지는 없습니다.
3000원짜리 다이소 맥세이프 카드지갑에는 제품 모양을 유지해주는 흰색 플라스틱 카드가 들어가 있는 것이 정상적인 제품입니다.
색상도 다양하고 카본패턴 제품도 판매하지만 맥세이프 카드지갑은 외부에 노출되는 만큼 때가 잘 탈 여지가 있어서 그냥 민무늬로 되어 있는 것이 가장 무난한 것 같습니다.
외부 마감이나 안쪽 마감 모두 준수한 편으로 3000원짜리 제품치고는 꽤 잘 만들어진 제품이며 가장 기본적인 카드지갑 디자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만한 제품은 없을 것입니다.
아이폰 13 6.1인치 기본형에 BASEUS 풀커버 맥세이프 호환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대략 다이소 블루 카드지갑은 아이폰 13 블루 색상보다 더 밝은 색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완벽한 블루의 느낌은 아닙니다.
두께도 일반적인 카드지갑 제품들과 별 차이가 없고 자력은 케이스 없이 쓰는 사람들은 없기 때문에 사용하는 케이스에 따라서 카드지갑의 자력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데 BASEUS 케이스 기준으로 무난한 정도의 자력을 보여줍니다.
맥세이프 호환 악세사리 제품들이 3000원대 제품들이 상당히 많은데 여러제품을 구매해 보니 확실히 가성비는 인터넷으로 비슷한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반이나 1/3 가격으로 좋은 제품을 살 수 있어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