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102IC는 두 개를 구매했었고 두 개 모두 6개월 정도 사용하고 더블클릭 현상으로 인해서 다른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고 작년 이맘때쯤 로지텍 G102IC 2세대 LIGHTSYNC 게이밍 유선마우스 벌크 MU0054를 구매해서 약 한 달 전까찌 사용하다가 메인버튼은 문제가 없는데 사이드 뒤로가기 버튼 더블클릭으로 새마우스 샀습니다.
쿠팡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쿠팡직수입 제품과 로지텍코리아 제품이 병행 판매되고 가끔씩 로지텍코리아나 쿠팡직수입으로 변경되는데, 구매한 제품은 쿠팡 직수입 제품입니다.
쿠팡 직수입 제품은 로지텍코리아처럼 완전 벌크가 아니라 박스가 있는 제품이고 쿠팡에서 직수입한 제품이기 때문에 A/S는 당연히 쿠팡에서 받는 제품입니다.
쿠팡직수입 제품은 독특하게 추가로 마우스 피트 2개를 증정하기 때문에 오래되면 교체용으로 사용해도 되고 버튼 수리하려면 마우스피트를 떼야 하기 때문에 자가수리에 사용해도 됩니다.
1세대와 2세대의 차이점은 약간의 색상 배색차이와 1세대는 색상 조절이 가능한 한 가지 색상만 되었지만 2세대에는 RGB LED가 들어갔다는 점과 제일 큰 이슈였던 더블클릭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쿠팡주식회사에서 수입한 제품이기 때문에 A/S는 쿠팡에서 받으면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A/S면에서는 로지텍보다 더 신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3년 2월에 산 제품이기 때문에 2022년 9월 생산품을 받았습니다.
로지텍코리아에서 수입한 제품도 다국어 표현으로 한국어, 중문, 영어로 써 있지만 쿠팡직수입 제품은 중문과 영어표시만 있고 설명서도 당연히 영문과 중국어 표시만 되어 있는데 굳이 설명서 볼 필요는 없는 품목이라 문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로지텍코리아 벌크는 박스도 없이 마우스만 옵니다.)
200DPI~8000DPI 범위내에서 5개의 프로필 설정가능
6버튼 마우스로 사이드 버튼 2개 지원(커스텀가능)
RGB 라이팅으로 16만 8000칼라 변경가능
로지텍 G HUB지원
레인보우 LIGHTSYNC RGB조명
뛰어난 정확도의 8000DPI 센서(5개의 DPI셋팅)
전설적인 G1마우스의 디자인 계승
경쾌한 클릭, 탁월한 반발력의 버튼 텐션 시스템
제품명 : 로지텍 G102IC 2세대 LIGHTSYNC 게이밍 유선마우스
사이즈 : 116.6mm x 38.2mm x 62.15mm
센서 : 옵티컬
DPI : 200~8000DPI
응답율 1000Hz(1ms)
무게 : 85g(마우스 한정)
케이블 길이 : 2미터
구성품 : 로지텍 G102IC 2세대 LIGHTSYNC 게이밍 유선마우스
박스내에 마우스와 보증서와 설명서가 들어 있고 큼직한 로지텍 스티커 그리고 박스외부에 제공된 마우스피트 2개가 있습니다.
1세대에 비해서 마우스휠 부분이 블랙에서 그레이로 변경이 되었다는 부분외에 큰 외관적인 차이는 없습니다.
1세대는 화이트와 블랙을 모두 구매해 본 결과 화이트가 확실히 깔끔하고 저렴해 보이는 느낌이 덜하기 때문에 2세대도 화이트로 구매했는데요.
확실히 화이트가 깔끔한 맛이 있고 요즘 화이트 색상의 키보드들도 많기 때문에 색상이 화이트 기계식 키보드들이 사용하는 질감과 비슷해서 생각보다 잘 맞습니다.(저가형 멤브레인 화이트 키보드 제외)
인터넷 앞으로/뒤로가기 키를 지원하고 이 키를 G허브에서 다른 기능으로 맵핑이 가능하고 게임별로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제일 저렴한 G시리즈 마우스이지만 고가 제품에 비해서 G허브에서 제한되는 부분이 적습니다.
물론 고가 제품과 저가 제품은 하드웨어적인 스펙차이는 존재하는데, 여러게임을 하고 업무에도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솔직히 G102만 해도 못하는 게임 없다고 할 정도로 게임에서 아무런 지장없는 제품입니다.
마우스센서 차이에 의해서 G값이나 해상도 스캔율의 차이는 발생하지만 낮은 DPI를 주로 사용하고 G102정도의 스펙 정도면 웬만한 게임에서 마우스 때문에 실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는 제품이며 내장 메모리도 존재하기 때문에 내장 메모리에 설정값을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국내 브랜드의 유명한(?) 제품들을 틈틈히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확실히 국내 브랜드는 국내생산도 없고 스킨 체인지만 해서 돌려쓰는 것 같은 마우스 소프트웨어 자체도 G허브에 비해서 떨어지며 마우스의 내구성을 봤을 때에도 그닥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2만원 정도에서 고른다면 그냥 G102 2세대 사는 것이 빌드퀄리티 부터 다릅니다.
거의 1년을 사용한 제품인데, 더블클릭 현상은 당연히 없었고 휠도 멀쩡했습니다.
1세대에 비해서 마우스키 텐션이 높아지고 클릭감이 청량해져서 클릭감이 좋은 제품인데 사이즈버튼의 뒤로키를 많이 쓰는 입장에서 사이드키가 더블클릭으로 일단 나중에 수리하기로 하고 다른 마우스 샀습니다.
사이드키는 별로 사용하지 않고 게임만 한다는 면에서는 로지텍 특유의 더블클릭 현상이 생기는 내구성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저렴한 게이밍 마우스 중 2만원 근방에서는 나름 구매해 볼 만큼 구매해서 사용해 본 입장에서 G102IC 2세대만한 마우스는 없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선택은 자유이지만 2만원 근방에서 필자 손에서 1년까이 버틴 마우스 없었습니다.
이 제품도 메인 버튼은 멀쩡해서 게임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이지만 사이드 버튼도 같이 많이 사용하는 입장에서 사이드 버튼 고장으로 인해서 일반 써야 해서 다른 마우스 샀지만 게이밍용으로 청량한 클릭감도 좋고 트래킹 성능도 상급인 제품으로 왜 G1부터 이루어진 명불허전 시리즈인이 알 수 있는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