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곳곳에 케이블들이 정리가 안되어서 케이블 정리용품 중에서 중국브랜드 오리코에서 판매중인 케이블 정리 거치대 CBS5 오렌지 색상을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오리코 제품은 그래도 중국 브랜드중에서 유그린과 함께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고 품질도 좋은 편이라 자주 애용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저렴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지퍼백에 들어 있는 제품으로 국내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케이블류를 구매하면 사용되는 은박으로 되어 있는 지퍼백에 오리코 스티커가 붙어 있는 형태로 대체로 오리코 제품들이 박스포장으로 잘 되어 있는데 이 제품은 이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입니다.
모델명 ORICO CBS5
재질 실리콘
제품색상 블랙, 핑크, 오렌지, 그레이로 4가지 색상(택1)
단단한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5개의 케이블을 고정 혹은 걸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케이블 지름 5mm 총 5개의 케이블을 거치
제품 길이 96mm x 20mm x 12mm
실리콘 재료로 유연함과 내구성
3M 양면 테이프를 사용하여 접착력이 우수
USB, 이어폰, 오디오, 케이블, 마우스
선을 끼워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다 그렇듯이 다른 제품과 유사한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소재 자체도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있고 탄탄하면서 끼우는 것도 힘들이지 않고 끼우고 빼는 것이 가능합니다.
3M PE ROAM 양면테이프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끈한 면이면 웬만해서는 잘 붙는 좋은 테이프를 붙여 놨고 테이프에 따라서 본체와 테이프가 분리되는 저가의 제품들도 있지만 이 제품은 튼튼하게 잘 붙어 있습니다.
성인남자 작은손 기준으로 봐도 큰 사이즈이긴 하지만 책상위에 사용시에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문제가 없지만 책상이나 가구 측면에 붙이고 사용하려면 사이즈가 커야 테이프의 면적이 커지고 당연히 받을 수 있도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이즈가 있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상 측면에 붙이면 그냥 바로 딱 붙을 정도로 테이프의 접착력은 강력한 편이라고 할 수 있고 이 제품을 구매해서 약 한 달정도 사용중인데, 무거운 전선과 케이블을 걸어 놓는 용도인데도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USB 충전케이블 4종과 무드등용 220볼트 전기선에 스위치까지 달린 제품을 걸어서 사용중인데 쳐지는 증상도 없이 붙인대로 잘 사용중입니다.
핑크색상이 튀는 색상이긴 한데, 집안의 분위에 따라서 좀 그렇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옆에 있는 쇼파색상과 비슷한 색상으로 골랐는데 어느정도 튀는 색상으로 사야 눈에 잘 보이게 되고 자주 쓰게 되는 것이 이런 정리용품이라서 튀는 색상을 많이 구매하는 편인데, 역시 오리코는 실망시키지 않은 제품을 팔고 있어서 이번에도 만족한 쇼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