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을 동시에 사용하지만 요금은 환기하면 오히려 공기질이 창문 닫고 공기청정기 돌렸을 때보다 좋지 않은 시대입니다.
그리고 에어컨을 계속 돌리다보니 자동건조 기능이 강력한 삼성 무풍 스탠드형은 냄새가 안나지만(자동건조만 30분) 위니아 벽걸이형 인버터 제품은 전월을 끌때에 살짝 송풍 불어주고 꺼지기 때문에 완전히 다 마르지 않는지 냄새가 조금 나기 시작해서 에코후레쉬 에어컨 탈취제 500ml를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두개에 5000~7000원 정도면 로켓배송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착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타사 제품과 성분을 비교해도 차이가 없으면 저렴한쪽을 선택하는 편인데 에코후레쉬 제품이 딱 그 조건에 맞는 제품입니다.
제품은 스프레이건을 분리한 상태로 뚜껑으로 막은 용액병이 비닐에 밀봉포장 되어 있어서 배송중에 터질 염려도 적고 배송중에 터져도 비닐이 터지지 않는한 다른 제품에 손상을 줄 여지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완전 밀봉포장이라서 반품러들이 사용하고 반품한 제품을 받을 염려는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2023년 7월달에 구매했는데 5월 제조품을 받았기 때문에 그래도 최신 제품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병은 독특한 편이고 손으로 잡았을 때에 그립감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며 반투명의 LDPE 재질로 내부에 남은 양도 볼 수 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버리기도 간편합니다.
에어컨 발열핀과 필터에 뿌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가정용 및 차량용 겸용으로 일부 차량안에 있는 순정 이오나이저가 전기 방전 방식이기 때문에 LPG용기에 되어 있는 에어컨 컨디셔너 사용시에 폭팔의 위험이 있으나 이 제품은 분무형이기 때문에 폭팔의 위험이 없어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에어컨의 분사 위치, 분사 후 건조 시간 등에 따라 총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선택해 분사해 주세요,
방법1)송풍구에 분사 후 건조시간 30분
효과 : 송풍구 항균/탈취
※송풍구 분사 시, 분사한 부분에만 탈취가 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방법2)냉각핀에 분사 후 건조시간 60분
효과 : 냉각핀 및 송풍구 항균/탈취
방법3)냉각핀에 분사 후 20분간 즉시 가동
효과 : 냉각핀 및 송풍구 항균/탈취
조건 : '방법2'로 했는데도냄새가 나는 경우
(에어컨 내부에서 냄새가 나고 있는 상황일 경우) 
Tip
-냉각핀 위에 필터가 있는 경우, 반드시 필터를 제거 후 냉각핀에 분사하셔야 합니다.
-냉각핀의 위치가 불확실할 경우, 에어컨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안전학인대상 생활화학제품 표시사항 신고번호:.8B21-1312
품목 :탈취제,살균제
용도 : 탈취제-자동차용(실내용) 일반용(물체용), 살균 제-일반용(일반물체용, 곰팡이 제거용)
사용물질-주요물질 : 에탄올, 정제수, 폴리옥시에틸렌라우릴에테르, 폴리에틸렌글리콜, 콩 레시틴
알레르기 물질 : 리날로올
효과효능 : 대장균(Escheihia coliATC 2592) 99.9% 살균, 황색포도상구균(aphiyoccaus aureu ATCC 6538) 99.9% 살균, 곰팡이(Asperglis brasierss ATCC 16404) 99% 살균, 곰팡이제거, 악취제거
제품의 액상은 투명한 액상으로 되어 있고 제품 자체의 향도 거의 나지 않으며 사용후 건조 과정을 거쳐야 되는 제품이라서 필터 청소후 이 제품을 뿌리고 말리면 필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제품의 뚜껑은 어린이 안전뚜껑으로 눌러서 돌리는 방식이라 애완동물이나 어린이가 있는 곳에서 보관시 조금이라도 안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공되는 펌프식 스프레이건은 평범한 디자인의 제품이 제공되고 잠금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역시 애완동물이나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건의 방식은 ON-OFF-ON-OFF로 켜고 끄고 켜고 끄고로만 되어 있고 분사방식을 변환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분사식 제품들이 300~500ml 용량이고 이 제품 자체도 500ml 용량으로 무겁지 않은 제품이고 집에 에어컨의 사이즈와 대수에 따라서 그리고 청소를 얼마나 많이 하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스탠드형 하나에 벽걸이 하나 구성이라면 대략 한병만 사도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업공간에서 사용하는 위니아 벽걸이형 인버터 제품으로 7평인가 8평 제품으로 알고 있는데 1년에 한번 씩은 필터 청소를 하고 겨울에는 커버를 덮어서 상단으로 먼지가 쌓이는 것을 줄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번에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필터가 우웩 소리가 날 정도로 먼지와 곰팡이로 오염되어 있습니다. ㄷㄷㄷ
30분씩 자동건조를 하는 삼성제품은 필터엔 먼지가 있어도 곰팡이는 나지 않았는데 습한 방이고 해서 그런지 곰팡이가 있어서 필터는 분리 후 세제와 물로 씻어서 말렸습니다.
보기만 해도 어후.. 삼성 스탠드형 제품의 필터도 누런 황사색상의 미세먼지가 많이 끼긴 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위니아 필터를 떼면 방열핀은 멀쩡하게 깨끗합니다.
그래도 필터의 기능이 괜찮은 편이라 그런것 같은데, 벽걸이형 에어컨은 상단이 사진처럼 뚫려 있어서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는 먼지가 쌓이지 않게 커버를 사용하거나 비닐 같은 것으로 덮어 놔야 먼지가 내부에 쌓이지 않습니다.
제품 사용설명대로 방열핀에 너무 젖지 않을 정도로 골고루 분사해 주면 되고 생각보다 스프레이가 안개 분사는 아니여도 방열핀 사이에 제품이 들어갈 수 있는 압력 정도는 나오기 때문에 액상 사용량도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세제와 물로 세척후 말린 다음에 에코후레쉬를 뿌리고 또 말린 다음에 에어컨에 장착했습니다.
삼성 스탠드형 무풍 제품의 후면 방열핀도 프리필터만 더러울 뿐이라 프리필터 빨아서 말리고 에코후레쉬 분사해서 말리고 후면 방열핀도 깨끗하지만 예방차원에서 에코후레쉬 뿌려주고 말렸습니다.
에코후레쉬 에어컨 탈취제를 사용해보니 스탠드형은 원래 냄새가 없었으나 벽걸이형에서 나던 켤때 살짝 시큼한 냄새 나던것은 완전히 잡았고 전혀 냄새가 없어서 상쾌한 에어컨이 되었으니 가성비 좋은 에어컨 탈취와 곰팡이 방지제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