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에서 판매하는 에어후레쉬 제품들은 여러 형태가 있는데 이번에는 에어후레쉬 데옥스 현관용 방향제 본품 코튼향 세트를 주문했습니다.(내돈내산)
에어후레쉬는 향기와 탈취를 모두하는 제품들인데, 물론 용도에 따라서 종류가 나눠져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탈취(소취) 제품들은 거의 모든 냄새에 대응이 되기 때문에 용도를 딱히 나눌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데옥스 현관용 깨끗한 코튼향 6mlx3개 제품으로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고 애경에서 판매하는 에어후레쉬 라인업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한개를 사는 것보다는 세트로 구매하는게 저렴해서 세트로 구매했고 쿠팡에서 세트로 사면 사진처럼 한 묶음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제품이 누락될 걱정이 없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현관, 신발장 냄새 강력소취 제품인데 결국은 신발에서 나는 냄새들을 소취한다는 의미라서 화장실에 사용해도 냄새제거는 될 것 같으며 화장실용 제품이 마침 품절이어서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한개로 45일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비슷한 형태의 페브리즈 제품과 비슷한 지속효과를 보이는 제품이지만 가격은 조금은 저렴하고 세일도 많이 하는 편이라 싸게 살 수 있는 제품입니다.
환경에는 별로인 플라스틱 포장을 하고 있지만 종이와 플라스틱 페트로 분리수거할 수 있는 포장이긴 합니다.
페브리즈 제품은 버튼을 눌러서 향기가 나오게 하는 개봉방식인데, 이 제품은 제품을 개봉해서 후면의 이면지를 떼서 개봉하는 방식이라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은 개봉방식입니다.
사용물질ㅇ[주요물질:향료(헥사노익산2-프로페닐에스테르)], [알레르기물질:아나스에탄올, 유제놀, 제라니올, 헥실신남알, 리모넨, 리날오올], [기타물질:1,3,4,6,7,8-헥사하이드로-4,6,6,7,8,8-헥사메틸사이클로펜타[g]-2-벤조피란]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사용하는 성분으로 되어 있고 안전기준 확인도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후면 아래에 손을 넣어서 개봉하는 방식이라서 별도의 공구가 필요 없이 손으로 쉽게 개봉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본체를 사용하고 있고 이 제품도 전면으로 향이 나오는 제품이 아니라 후면에서 향이 나오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경쟁 제품과 거의 동일합니다.
제품의 마감품질은 좋은 편인데 후면에 왠 중국어 한문이 있는게 개인적으로 살짝 거슬리긴 합니다.
제품 상단의 푸쉬 버튼을 눌러서 제품을 여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고 제품을 열고 후면에 보이는 녹색 손잡이로 후면을 개봉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위에서 눌러서 여는 방식으로 아래쪽이 경겹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품을 열면 향료를 볼 수 있고 고농축 제품이라서 그런지 45일 분량인데 6ml라는 작은 용량을 사용하고 있어서 용량대 가격으로 크리스탈워터 제품보다 훨씬 비싸지만 크리스탈워터 제품은 습도가 높으면 향의 발산이 잘 안되지만 에어후레쉬 데옥스는 습도와 크게 상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품 후면의 알루미늄을 벗겨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후면 전체가 향이 발산되는 부분으로 활용됩니다.
후면을 개봉하면 특이한 질감의 종이로 되어 있는데 이때부터 개봉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원하는 곳이 비치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제품 본체에 향기를 다시 조립하고 원하는 곳에 놓으면 되는 제품으로 후면에서 향기가 발산되고 공기의 대류를 이용한 제품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항상 일정한 향을 내주게 됩니다.
원래는 실내용이나 신발장용이지만 화장실 물탱크위에 올려놓고 며칠 사용해보니 화장실 냄새도 충분히 잡아주는 제품으로 실내용 제품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냄새에 대응되는 제품으로 화장실 전용이 더 좋을 수도 있으나 신발장용이 더 저렴해서 이걸 선택했는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고 현재로서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