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산 콜로닐(Collonil) 스니커 화이트 운동화 백화제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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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산 콜로닐(Collonil) 스니커 화이트 운동화 백화제를 구매했습니다.(내돈내산)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100ml 두개 세트를 샀는데, 한 개씩 기준으로 중국산 75mm 제품과 2000원 미만 차이 밖에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중국산을 살 이유가 없어서 콜로닐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콜로닐 스니커 화이트라고도 하는데, 백화제는 때를 제거해주거나 지워주는 제품이 아니라 흰색으로 칠해서 백화시켜주는 제품으로 일종의 염색제 혹은 페인트라고 생각하면 되는 제품입니다.

 

애초에 세제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색상이 사용가능한 제품이 아니라 화이트(흰색)에만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흰색으로 되어 있는 운동화 밑창이나 인조가죽, 천연가죽, 천재질(캔버스)에 사용가능한 제품입니다.

 

하얀색 전용 제품이니 당연히 색상이 맞는 곳에만 사용이 가능하고 가죽이 벗겨지거나 흠집이 발생한 곳에 칠해도 주변과 색상을 어느정도 맞출 수 있어서 흠집을 잘 보이지 않게 해주는 역활도 가능합니다.

 

국내에 정식으로 물체염색제로 안전확인을 받고 정식으로 수입한 제품으로 신발전용으로 주 성분이 이산화티타늄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국내에서 파는 화이트 구두용 제품중에서도 백화제들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액체형 제품으로 제조일로부터 120개월 사용가능한 제품이며, 국산 흰색 구두약의 경우에는 백화제인 경우도 있지만 왁스 성분이 들어 있어서 광택을 주는 경우도 있어서 무광 운동화에는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운동화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 아무래도 유리할 것입니다.

 

파마코 프랑스 스니커즈 백화제 무색 75ml, 화이트, 1개파마코 프랑스 스니커즈 백화제 무색 75ml, 화이트, 1개파마코 프랑스 스니커즈 백화제 무색 75ml, 화이트, 1개

이 100ml 용량이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중국산 대비 저렴하고 국내 브랜드 제품이여도 대부분 중국 생산인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독일 브랜드에 독일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신발에 대고 스폰지 부분을 누르면 중앙에 스위치가 눌려서 액상이 스폰지를 적셔서 균일하게 운동화에 바를 수 있는 구조로 액체 구두약 제품들과 비슷하지만 스폰지가 튼튼하게 달려 있어서 액체 구두약처럼 금방 헤지지 않습니다.

 

처음 써보는 제품이니 상태 심각해서 버릴 생각이었던 에어맥스에 실험을 해봤습니다.

 

이 에어맥스의 밑창은 마모가 심해서 광택처럼 매끈한 상태라서 잘 발릴까 의문이긴 했습니다.

 

앞쪽을 먼저 발라보면 탄성이 나올 정도로 잘 발라지는데 당연히 스폰지에 묻은 액상을 바르는 것이라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어서 물티슈를 준비하고 다른 곳에 묻으면 닦아주거나 종이테이프를 이용해서 마스킹하고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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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이 묻어 나오면 스폰지에 고르게 스며들어서 바를 수 있는데 국내브랜드 구두약들처럼 약한 스폰지가 아니라 비교적 탄탄한 스폰지를 사용하고 있어서 균일하게 운동화에 칠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오래되어서 매끈하다 못해서 광택이 있는 부분에 칠해보니 어렵긴 한데, 이런 경우에 고운 사포로 살짝 밀고 하면 완성도가 높을 것 같은데, 이렇게 칠해져도 덧칠하면 완벽하게 보이긴 합니다.

 

색상 차이를 보면 후면 나이키 마크와 밑창의 색상이 비슷했지만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효과가 뛰어난 제품입니다.

 

아끼지 않고 신어서 손상이 조금 있는 에어포스원 화이트에 사용하려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운동화의 가죽 부분과 밑창 부분이 새제품과 다르게 색상 차이가 발생하는데 과탄산나트륨으로 표백 세탁을 했는데도 밑창을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서 찾아보니 백화제로 커버하면 된다고 해서 백화제를 구매한 이유입니다.

 

-백화제 사용전-

백화제를 뒷꿈치 빼고 칠한 상태인데 의외로 색상차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왼쪽이 백화제를 밑창에 칠하지 않은 쪽이고 오른쪽이 백화제를 칠해서 화이트로 복워한 부분인데 에어포스원처럼 무광의 밑창을 사용한 제품일 경우에는 위화감 없이 백화제를 바를 수 있습니다.

 

칠한 부분과 칠하지 않은 부분의 색상 차이를 극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앞 부분을 칠한 상태이고 중간 부분은 칠하지 않은 상태인데 색상차이가 의외로 많이 발생합니다.

 

칠한 부분과 칠하지 않은 부분의 차이를 극명하게 느낄 수 있고 백화제 자체가 무광이기 때문에 무광으로 만들어진 밑창이나 가죽 그리고 천재질 스니커즈에 사용하지 적당한 제품입니다.

 

앞면의 있는 가죽의 상처도 백화제를 바르면 커버가 가능한데 클로닐 제품이 에어포스원과 색상 매칭이 아주 좋아서 에어포스원에는 클로닐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추천합니다.

 

후면상단의 상처들도 백화제를 바르면 깔끔하게 상처가 없는 것처럼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화이트 색상이면 플라스틱이나 유리, 나무 빼고는 모두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콜로닐 스니커 화이트 운동화 백화제는 바르는 사람에 따라서 품질차이가 크지 않은 제품이라 액체 구두약정도 사용해 본 사람들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하얀 운동화 복원에 적극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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