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는 텃밭 채소를 맛있게 먹을 방법을 찾다가 텃밭 채소도 채소니까 샐러드 드레싱을 이용하기로 하고 몇가지 제품을 구매했는데 그중 하나가 오뚜게 참깨 드레싱입니다.
오뚜기 참깨 드레싱의 장점은 오뚜기 답게 가격도 저렴하고 용량도 많은 역시 가성비라는 점이 장점이고 생각보다 많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용량은 1040g의 페트병 포장과 1kg의 업소용 포장이 존재하는데, 일반 가정용 제품으로 페트병 제품을 샀습니다.
오뚜기 드레싱 제품들의 장점은 타사 제품들은 마요네즈 점도인 경우가 많아서 뚜껑이 분리형인데 비해서 오뚜기 참깨 드레싱은 점도가 묽은 편이라서 그런지 간장뚜껑처럼 일체형 뚜껑이라 뚜껑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내부가 보이는 흰색 반투명 용기를 사용하고 있고 플라스틱으로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양상추샐러드, 두부샐러드, 샤브샤브, 딥소스용이라고 하지만 대부분의 채소류에 거의 다 어울리고 두부류와 고기류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거의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원재료명 : 카놀라유(캐나다산), 정제수, 양조간장[탈지대두(외국산), 천일염(호주산), 소맥, 발효주정], 설탕, 2배사과식초[주정, 사과농축액(사과:국산), 발효영양원, 합성향료(사과에센스)], 옛날볶음참깨분말[참깨:외국산(인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등)], 표고엑기스, 난황액, 정제소금, 젖산, 잔탄검, 효모추출물, 5'-이노신산이나트륨, 향미유, 이디티에이칼슘이나트륨(산화방지제)
우유, 토마토, 돼지고기, 새우, 게, 땅콩, 복숭아, 아황산류, 쇠고기, 잣, 닭고기, 오징어, 조개류(굴, 홍합 포함) 혼입가능하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알레르기 있으신 분들은 확인하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유통기간은 제품 구매일 기준으로 7~8개월 정도 남은 제품을 배송 받을 수 있었는데 워낙 많이 팔리는 제품이고 회전율이 좋은 제품인 만큼 이게 정식 유통기간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뚜기 참깨드레싱은 참깨를 고온에서 로스팅하여 참깨의 고소한 맛을 더욱 깊고 진하게 살린 소스입니다.
영양정보
총 내용량 1040g에 100g당 475칼로리로서 드레싱 소스류로 봤을때에 평균적인 칼로리라고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간단한 뚜껑을 사용하고 있지만 내부에 밀봉이 있어서 노란뚜껑 전체를 돌려서 빼고 내부 씰을 제거하고 다시 뚜껑을 끼우고 쓰는 제품으로 새상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라 장점입니다.
내부씰은 금속느낌의 건강식품들이 많이 쓰는 봉인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림이 있는 부분을 올리면 손잡이 역활이 되어서 쉽게 뜯을 수 있습니다.
오뚜기 제품들이 이런 편리한 포장을 많이 적용하는 편인데, 저렴한 드레싱 제품에도 이렇게 포장에 신경쓴게 오뚜기 다운 모습입니다.
개봉을 하자마다 참깨의 향기가 올라오고 제품의 점도는 액상에 가까운 점도를 가지고 있어서 마요네즈보다 높은 점도를 가진 타사 제품들 대비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많고 소스가 재료 사이사이 잘 들어가서 개인적으로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양상추만 샐러드가 아니라 텃밭 상추도 흔한 고추장이나 쌈장 대신 샐러드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상추와 같은 텃밭 채소에 많이 뿌려 먹었습니다.
참깨드레싱은 참깨의 고소함과 새콤하고 달콤한 샐러드 드레싱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어서 채소에 비벼먹기도 좋고 나물을 삶아서 참깨 드레싱과 섞어서 먹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대부분의 채소류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두부를 그냥 삶아서 참깨 드레싱을 뿌려 먹어도 그냥 간장에 찍어 먹는 것보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두부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드레싱류 중에서 크게 호불호가 타지 않을 맛을 가진 제품으로 사용하기에 따라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제품이고 믿을 수 있는 오뚜기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사지 않을 이유가 없는 드레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