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삼성 스탠드형 급속무선 충전패드(EP-NG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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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무선충전 패드는 구형과 이 포스팅에 올리는 신형 제품이 있습니다.(2016년 중반기 기준) 구형은 일반적인 패드형태의 제품이고, 신형은 스탠드형으로 되어 있는 형태로 기존의 구형은 그냥 패드형태여서 제한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지금의 형태는 거치형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패드에서 충전하면서 다른 작업도 가능하게 되어 있는 만큼 장점을 살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삼성 갤럭시 S7과 S7 edge 구매자들에게 삼성페이에서 주는 쿠폰을 이용해서 5,000원에 구매가 가능한데, 갤럭시 S7을 구매했고, 삼성페이 설정하고 쿠폰 받아서 구매한 제품으로 색상은 흰색(화이트)과 검정색(블랙)이 있는데, 화이트를 선택했으며, 배송을 받는데까지 10일 정도 걸렸습니다.


급속충전 무선패드 박스패키지는 삼성답게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버전에서 강조(?)하는 부분이 FAST CHARGE로서 빠른 무성충전을 강조하고 있는데, 입력출력이 5V 2.0A와 9V 1.65A만 표기되어 있을 뿐이고, 실질적인 충전전류에 대한 설명은 제품 박스와 설명서 어디에도 찾을 수 없는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충전패드 제조사의 경우에 입력전원과 출력전원을 대부분 표기하는 것에 비해서 "고속충전패드"라고 판매를 한다면 최소한 충전시에 사용되는 출력정도는 확실히 표기해줄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박스 뒷면에 간단한 사용설명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세로거치 가로 거치 가능하고, 당연히 충전패드의 중앙부를 벗어나서는 충전이 안된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정격입력 전압에 대한 설명만 있을 뿐 출력(충전)에 대한 부분은 표기 안되어 있으며, 같이 첨부된 간단설명서에도 똑같이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충전에 사용되는 출력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박스를 열면 패드가 나오는데, 구성은 심플함 그자체입니다.

패드만 판매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달랑 패드와 간단 설명서만 들어가 있는 형태로서 패드의 전면은 플라스틱에 가까운 비닐(?)이 붙어 있어서 나름 보호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전면 보호필름을 떼지 않은 상태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화이트 색상 자체가 깔끔해보이고, 광택재질 플라스틱과 무광 부분(중간 부분원)은 미끄럼방지 처리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간단 사용설명서가 비닐에 넣어진채로 패드에 붙어 있는 형태이며, 뭐 패드만 파는 상품이니 그럭저럭 괜찮은 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 충전패드의 바닥 부분도 미끄럼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2016년 6월 말에 주문한 제품인데, 10일 정도 걸려서 7월달에 받았지만, 2016년 6월 생산품으로 배송되었습니다.



충전패드의 뒷면은 에어홀이 존재하고, 저렴한 충전패드들은 에어홀 같은 것도 당연히 없지만, (!설명서에 에어홀이라고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온리 장식용 구멍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디자인 완성도 자체는 좋은 수준입니다. 물론 따로 직접 구매할 경우에 무척 비싼 충전패드이기 때문에 원래 가격을 본다면 적정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S7에 경량형 아머케이스를 씌운 상태로 거치해봣습니다.

경량 케이스이지만, 두꺼운 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거치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제일싼 충전패드중에 하나인 텔픔러 충전패드와 크기 비교입니다.

템플러 충전패드는 가격이 4,000원 전후로 인터넷에서 파는 충전패드 중에서 제일 저렴한 제품인데, 삼성 충전패드가 원래 몸값(?)이 있어서 확실히 큰 사이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패드형태의 제품들은 스마트폰을 올려 놓을때에 패드가 작을 경우에 정확히 위치하게 위치 조정을 해줘야 하지만, 삼성의 스탠드형 패드는 확실히 크기도 크지만, 스탠드형으로 세우거나 옆으로 누여서 거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충전위치를 벗어날일이 확실히 적기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만 올린다면 충전 인식이 확실한 편이기 때문에 무선 충전제품은 확실히 스탠드형이 적절한 형태로 보여집니다.




마이크로 5핀 전원을 연결해도 전면 LED는 안들어오며, 패드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충전중일때에 위와 같이 연한 파란색 LED가 켜집니다. 시중에 파는 충전 패드중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LED가 들어오는 제품들이 있기도하지만,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LED가 굳이 들어올 필요는 없기 때문에 맞는 설정 같습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위 사진과 같이 연한 녹색 LED가 켜지면서 충전이 완료되었다는 것을 표시해주는 방식이고, LED가 시인성도 괜찮고, 너무 밝아서 침실에서 사용하기 문제가 될 정도로 아니라 은은하게 비추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것도 적절하게 잘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V와 9V를 지원하는 정품 고속충전 어댑터와 정품케이블을 연결하면 고속충전 모드로 작동하며, 일반 케이블과 일반 5V충전기를 쓰면 일반 무선충전 모드인데, 일반모드일때에는 저가형 충전패드랑 별반 다르지 않은 속도가 나오며, 갤럭시 S7 구매시에 제공되는 고속충전기(5V와 9볼트 동시 지원되는 것)를 연결하면 화면에 고속무선 충전이라고 표기되며, 일반 충전기를 연결하면 위 사진과 같이 무선충전중이라고만 뜨기 때문에 제대로된 충전기를 연결했는지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유선으로 충전할때에는 유선 고속충전 모드는 어느정도 고용량 출력이 가능한 5V 출력만 지원하는 충전기로도 가능하지만, 무선충전시에는 9V를 지원하는 충전기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약간의 제약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어차피 S7을 구매하면 딸려오는 충전기를 그대로 연결하면 되는 만큼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렴한 충전패드에서 충전을 할때에 패드가 열이 오르는 것은 이해를 하지만, 패드만 열이 오르는게 아니라 스마트폰 자체가 온도가 올라가서 뜨겁다 정도로 되는 경우가 종종 여러 브랜드 제품에서 경험한적이 있는데, 이 충전패드 EP-NG930은 패드와 스마트폰 모두에서 뜨겁다 정도의 발열 자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무선충전 패드들이 발열로 인해서 못 미덥다 할 경우에도 삼성 정품 충전패드가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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