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 A6 7.0(2016) SM-T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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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 A6 7.0(2016) SM-T280은 갤럭시탭중에서 제일 저렴한 버전의 제품으로 삼성페이 이벤트로 구매한 제품으로서 인터넷으로 10만원 후반대의 신품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삼성페이 이벤트로 구매한 분들이 저렴한 가격대에 중고카페에 내놓고 있는 실정이긴 한데, 삼성 갤럭시탭 2016년 기준으로 파는 신품중에서 제일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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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A6 7.0의 제원은

17.7mm(약 7인치) WXGA TFT LCD로서 흔히들 말하는 HD디스플레이 해상도인 1280X800해상도를 지원

1.3Ghz Quad Core 

1.5GB RAM

16GB ROM

카메라는 후면 AF 5M 전면 2MPVT 카메라

4,000mAh 배터리

안드로드이 롤리팝 5.1.1

와이파이 전용모델

GPS, 블루투스 내장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쿠폰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지만, 사양이 약간 떨어져 보이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A5 (2015)가 사양이 비슷한 제품인데, 실제 사용시에 고사양 게임만 안돌린다면 만족스러운 사용감이 있었기 때문에 거의 같은 사양을 가진 갤럭시탭 A6 7.0이면 태플린화면에 최적화된 앱사용시에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배송지연 문자가 있었지만, 공휴일포함해서 대략 1주일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일요일 포함해서 7일 걸렸으면 늦게 온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벤트로 생산하는 즉시 바로바로 팔리는 것 같습니다.




외부 박스포장이 따로 되어 있고 뽁뽁이도 들어가 있습니다. 이정도 포장상태면 상당히 양호한 수준이고 뽁뽁이를 과하게 넣는 것보다는 적당히 넣는것이 오히려 쓰레기가 줄기 때문에 이런 포장 좋아하는 편인데, 딱 적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갤럭시탭A SM-T280만 할인쿠폰 적용이 되기 때문에 달랑 이 제품만 구매했기 때문에 박스에 달랑 이 제품만 들어 있습니다. 심플하죠.

케이스가 필요하면 정품케이스보다는 저렴한 케이스를 살 예정이기 때문에 이 제품만 샀습니다.



흰색박스로 되어 있으며, 외부에 갤럭시탭 A6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냥 갤럭시탭 A 7.0이 아니라 정확히는 갤럭시탭 A6 7.0이라는 것이며, 제품을 부팅할때에도 같은 로고가 나옵니다.



박스 뒷면도 실픔하게 스펙만 나열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확인하거나 할것은 없습니다.




박스 양쪽에는 씰이 당연히 붙어 있으며, 자가유통용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모델명 풀네임은 박스에 써져 있듯이 SM-T280NZWEKOO 화이트로서 실제 풀모델명이 의외로 깁니다.



박스를 열면 얇은 부직포재질 비슷한 주머니에 본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따로 이야기할 것은 없습니다.



제품본체를 꺼내면 간단 설명서와 충전기와 충전케이블이 들어가 있으며, 그외 제공되는 악세사리는 없습니다.

물론 이어폰도 안들어 있기 때문에 이어폰이 필요하면 따로 구매를 해야 합니다.






한가지 놀라온 점은 제공되는 충전기의 출력이 1.0A입니다.

배터리가 4000mAh짜리 태블릿에 제공하는 충전기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입니다.

갤럭시 A5 2015 제품도 저가형 스마트폰이지만, 1.5A짜리 충전기를 제공하며, 당연히 고사양은 대부분 2.0A짜리를 제공하는데, 삼성이 이 태블릿을 저가형이기 때문에 충전기를 싼걸 줘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건 좀 아니다 싶은게 국내 경쟁사의 태블릿의 경우에 비슷한 크기의 태블릿도 용량이 큰 충전기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삼성 갤럭시 A5 2015제품에 케이스를 빼고 찍는다는 것을 깜빡했지만, 비교샷입니다. 7.0인치 제품이기 때문에 의외로 크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갤럭시 S7, 갤럭시탭A6 7.0, 갤럭시 A5 (2015)랑 비교샷입니다. 갤럭시 S7보다는 큰 사이즈인 것은 맞으며, 태블릿들은 마켓에서 앱을 다운 받을때에 태블릿용으로 받아지고 태블릿용 앱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면 큰 덕을 확실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고사양의 스마트폰이라도 인터넷이나 전용어플 사용시에 태블릿의 강점이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게 됩니다.



삼성 갤럭시탭 A6 7.0(2016) SM-T280의 상단에 특이하게 충전포트가 달려 있습니다.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패드들이 거의 대부분 하단에 충전포트가 있지만, 삼성 갤럭시탭 A6 7.0(2016) SM-T280의 경우에는 상단에 위치하며, 이어폰구멍도 상단에 위치합니다. 모두 하단에 배치되는 갤럭시 S7이랑 틀린 구성입니다.

(갤럭시 A5 2015버전도 이어폰과 충전 모두 하단에 배치되어 있음)



태블릿 왼쪽에는 고무 마개로 되어 있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위치합니다. 그냥 뭐~ 무난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위 사진은 SD카드를 삽입한 상태인데, 손톱이 긴분들은 쉽게 넣을 수 있지만, 손톱이 없으면, 따로 연장(?)을 써야 SD카드를 넣고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는 스마트폰들은 좌측에 보통 볼륨조정이 있고 우측에는 전원버튼만 있지만, 삼성 갤럭시탭 A6 7.0(2016) SM-T280의 경우에는 전원버튼과 볼륨조정이 모두 우측에 몰려 있기 때문에 같은 삼성 스마트폰을 쓰는 사용자라고 적응을 해야 합니다. 같은 회사 제품인데 일관적이지 않게 만들어진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뉴버튼/홈버튼/뒤로 버튼중에서 홈버튼은 하드웨어 버튼인데, 메뉴와 뒤로는 소프트버튼인데, LED가 안들어옵니다. -_-

사진이 들어오는 것처럼 찍혔지만, 버튼 부분이 은색으로 마킹되어 있어서 플래시빛에 반사되어서 LED가 들어와 있는 것처럼 나온 것일 뿐이지 실제로는 LED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나 확실히 저가형이오~"라고 뽑내는 부분입니다.



뒷면은 스피커와 카메라가 있으며, 그냥 뭐 따로 말할 부분은 없습니다.



카메라는 보호필름이 씌워져 있으며, 후면은 약간 질감 표현이 되어 있기 때문에 태블릿을 케이스 없이 잡았을때에 그립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사용하는 SOC(CPU)는 갤럭시 A5에 쓰인 것이랑 비슷한 수준의 SOC로 알고 있는데, 뭐 그냥 저가형 쿼드코어이니 고급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쿼드코어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인지를 하면 맞습니다.



카메라스펙은 위와 같은데, 카메라를 켜보면 색상모드도 3개 밖에 없고, 프로모드도 지원되나 프로모드에서는 노출보정/화이트밸런스/ISO만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왠만한 스마트폰 일반카메라에서 지원하는 기능 수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카메라 화질도 많이 떨어지고, AF성능면에서도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이걸로 사진을 좀 많이 찍자라는 용도라기 보다는 카메라가 달려 있는 것에 의미를 두는 편이 속이 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내장메모리는 16GB이며, 추가로 굴러다니던 16GB를 꼽았기 때문에 외장메모리도 16GB가 표기 되는 것입니다. 외장메모리를 당연히 추가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외장메모리를 끼우지 않으면 내장메모리만 표기됩니다.


그래픽성능은 갤럭시 A5 2015랑 동일하기 때문에 게임용 태블릿PC라기 보다는 인터넷 검색용 및 쇼핑등 3D그래픽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작업에 적합한 제품이며, 하나 신기한게 갤럭시 A5 2015도 HD디스플레이인데, 일반적인 HD해상도를 지원하는 수준이며, 인터넷 영상 플레이를 당연히 720P까지만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 이상은 유튜브등에서 설정이 애초에 불가능(HD디스플레이 지원 기기일 경우)하기 때문이고, 일반적인 영화 같은 동영상 플레이에는 당연히 문제가 없습니다.



삼성 갤럭시탭 A6 7.0(2016) SM-T280의 경우에 외장 스피커의 성능은 좋지는 못하지만, 삼성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는 음장효과는 가능하기 때문에 이어폰 사용시에 좀더 나은 음질로 들을 수 있고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되기 때문에 내장 스피커가 떨어지는 것은 넘어가도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중국회사에서 만드는 저렴한 태블릿의 경우에는 GPS가 내장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삼성 갤럭시탭 A6 7.0(2016) SM-T280의 경우에 GPS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GPS를 사용하는 앱을 이상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게 장점이고, 네비게이션 앱중에서 메모리로 전체맵을 다운 받을 수 있는 앱(예:맵피)을 사용시에 네비게이션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은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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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는 2.4Ghz만 지원하기 때문에 5Ghz와이파이가 안되므로 듀얼밴드 공유기를 사용하는 분들(필자처럼)한테는 좀 짜증하는 부분일 수 있겠고요.

(같은 공유기에 2.4기가보다 5기가로 연결하는게 좀더 빠르기 때문-네티스 공유기 기준)


태블릿이기 때문에 홈화면에 아이콘을 배열하는게 6x5이기 때문에 많은 앱을 배치할 수 있고, 많이 쓰는 네이버앱등에서도 태블릿용 화면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한 화면에 좀더 많은 내용을 볼 수 있다는 장점과 화면모드가 최적설정과 리딩모드(블루라이트 차단) 두가지는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이 통신사용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앱들은 당연히 없는 깨끗한 상태인데, 이 제품의 성능이나 제공하는 기능으로 봐서는 인터넷 서치용 & 이북 & 웹툰 & 쇼핑용으로 적당한 제품으로 그냥저냥 쓸만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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